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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알에이치코리아(RHK)
3. 읽은 날짜: 25.06.07
4. 총점 (10점 만점): 9점 / 10점
월부은은 월부에 오기 전, 24년도에 처음으로 경제 공부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접한 책입니다.
당시에는 ‘아, 이렇게 경제적 자유를 추구할 수 있구나’, ‘이런 투자 방식도 있네 ?’ 정도로 가벼이 읽었는데,
오리지널 세 개의 강의를 듣고 난 후 보니 너나위님의 피와 살이 되는 투자 경험과 투자 이론을
디테일하게 담은 두고두고 볼 교과서 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월부은을 읽고 게리롱님 강의를 들은 것은 천만번 잘 한 일로,
지금까지는 저환수원리 띠용 ? @_@ 으로 생각했던 부분들이 개인적으로는 조금은 정리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 줄 한 줄 중요한 문장이 많아서 줄을 많이 쳤는데,
투자 그리고 무엇보다 태도 관련하여 남기고 싶은 문장을 엄선하려 하였지만 많이많이 기억하고 싶어 많이 적어봅니다.
[부동산]
(p. 46) 아파트는 다른 물건에 비해 조금 더 특별한 성격을 띤다. 인간의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재인 동시에,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도 있는 투자재라는 것이다.
(p. 49) 부동산도 아파트도 물건이라는 사실, 또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 인플레이션은 필연이라는 걸 기억하라.
(p. 163) 투자 대상으로 적합한 물건을 찾기에 수월한 시기가 있다는 걸.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초부터 한여름 휴가철에 속하는 8월 중순까지의 여름 비수기, 대학 수능시험이 있는 11월 초부터 설 명절이 있는 11월 말까지의 겨울 비수기가 그 시기다.
(p. 299) 나는 보통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거나 계절적 비수기일 때 매입을 진행하는데, 그건 그 시기가 매수자 우위 시장, 즉 매수자에게 유리한 시장이기 때문이다.
(p. 170, 171) 가치와 가격, 두 가지 요소로 판단할 수 있기에 어떤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알려면 그 가치와 가격을 동시
에 볼 줄 아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그 안목이 가장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p. 193) 전장에 나가는 군인이 자신이 가진 총알 개수를 알아야 하듯, 투자자는 대출 가능액 등을 점검하여 자신이 유용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을 확인해 둬야 한다.
(p. 302) 처음부터 가급적 팔지 않을 가치 있는 부동산을 매입해야 한다. 동시에 바로 2년 뒤가 아닌 10년 뒤를 바라보는, 즉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에 접근해야 한다. 부동산의 특성상, 짧은 미래는 그릴 수 없어도 10년 이상의 긴 기간이 흐른 뒤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오히려 알기 쉽다. 물가가 오르듯 부동산의 가격도 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는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태도]
(p.52) 내가 보기에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며 결과가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p. 419) 무슨 일이든, 그 일에 임하는 사람의 태도가 중요하다. 태도가 결과와 큰 상관이 없어 보여도, 나는 그것들 하나하나가 모여 나중에 중요한 차이를 만든다고 믿는다. 부동산 투자를 진정 잘하고 싶고 이를 통해 돈을 벌고 싶다면, 무엇보다 그 일에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 라는 걸 기억하라. 열심히 배우고 경험을 쌓아 정말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p. 477, 479)아직은 부족한 것이 많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능력도 없는 내가 최고의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 뿐이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여기서 말하는 좋은 사람이란,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일나 뜻이다.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다면,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주변에 나누어야 한다.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메시지로나마 관심을 표현하는 것, 온라인에서 처음 보는 사람이라고 해도 그의 간절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응원해 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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