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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세상, 소액임차

어젯밤 불타는 라이브 공연 마친후
열정이 불타올라 새벽에 깨자마자 입찰서부터 작성했습니다
충동적이면 안되는걸 알지만 매우 보수적으로(배운데로!!)
계산했던곳이라 연습삼아 입찰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표도 미리 준비를 못해서 일찍가서 수표 준비되면하고 안되면 말자!하는 마음으로 법원을 향해 고고~!
주거래은행이 해당법원엔 없더라구요
안되나~싶었는데 런던앵무새님이 가까운지점 알려주며시간 충분하다고 응원해 주네요~(역쉬~동료가 있어야 해요♡)
부랴부랴 은행갔는데 루시아 반장님이 도착하면 만나자며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네요
검사맞고 입찰서 다시 쓰고 떨리는 순간~!
세상에 법원에 그렇게 사람이 많을수가~!!
너무 값진 경험을 해보게되네요
제가입찰을 했던물건은 발표가 끝나고 밖으로 나와서 기다리는동안 제가 입찰한 물건에 낙찰되신분과 이야기좀 나누고~
식당으로 고고~~(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더니 엄청배고파 지더라구요)맛있게 잘~먹었습니다(꾸벅)
티타임때 이것저것 질문도 해보고 입찰서도 다시 써보고(입찰시 주의할점들 예쁘고 섬세하게 만들어주셔서 행복해반장님 감사합니다~^^)(하니님 수표 넘 이뻐요~~♡)
함께한 동료분들과 이런저런 얘기해 보는것도 다 공부가 되네요~
루시아님의 임장꿀~팁으로 앞으로 할일들이 정해지는 알찬 시간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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