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월부 기초반 87기 83조 일찍부터준비] 1강 후기 대출에 대한 선입견을 깨다!

  • 25.06.10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월부 기초반을 시작으로 월부 환경에 입성하게 된 일찍부터준비 입니다:)

 

닉네임의 뜻을 풀어보자면, 저는 올해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사회 초년생입니다. 

월급이 너무 안 모이고 줄줄 새는 것 같아 고민하던 중, 

선배님의 추천으로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어 

일찍부터 준비하자는 다짐을 갖게 되어 닉네임을 정했습니다.

 

처음 월부를 시작할 땐, 강의비가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스스로 경제나 부동산을 너무 몰라서

자기개발에 투자하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첫 강의를 듣자마자 이런 저의 생각은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조원들의 열정적인 태도와, 결과로 증명하는 강사님의 실전 능력, 다양한 입장을 고려하는 솔루션 등

정말 알찬 강의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가장 크게 제 뇌리에 박힌 생각은, 

1.  저는 자본주의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겁니다.

자본, 자산은 노동자산만이 전부라고 생각했고, 월급을 받는 것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모으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바뀐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월급, 심지어 저보다 작은 월급으로도 누구는 집을 사고,

2호기, 3호기로도 이어진다는 것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2. 투자는 주식이나 코인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투자는 모두 투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식이나 코인은 정말 운에 맡기는 비합리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했고, 

제 성향은 한 방!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시도할 생각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은 투기와는 거리가 먼, 투자의 한 종류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경제나 사회 흐름 공부도 많이 필요하고, 발로 직접 뛰어서 임장을 나가고, 

앞마당을 만드는 등 스스로의 노력과 공부의 힘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사님께서 말씀하신 ‘매수, 매도도 경험도 곧 실력이다’라는 말처럼,

스스로의 공부와 노력에 성공 여부가 정해지는 점이

제 삶의 방향과 노동을 하기 위한 원동력을 찾은 기분이었습니다.

 

3. 저는 객관적인 목표설정이 부족했습니다.

이번에 노후준비를 위한 노후자금 계산을 처음 해봤습니다.

생각해보니, 앞으로 노동할 수 있는 시간보다 할 수 없는 시간이 훨씬 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심지어 가정을 갖게 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할 텐데,

앞으로 어떡하지?라는 막막함이 일순간 몰려왔습니다.

 

하지만 기초반 과제를 수행하면서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노후자금을 계산해봤습니다.

정말 큰 금액이 필요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막막했을 때보다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공부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다시 다지기도 했구요:)

 

객관적인 목표설정이 중요한지 깨달았고,

제가 노후자금으로 계산한 필요자금은 26.6억 가량인데,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 꾸준히 강의듣고 임장나가며 스스로 새운 비전보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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