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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Message
주어진 환경 자체가 우리를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만들 수는 없다.
우리의 감정은 환경에 반응하는 방식, 즉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렸다. (p.111)
One Action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할 수 없는 영역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기
책 제목: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저자 및 출판사: 데일 카네기 / 현대지성
읽은 날짜: 2025.6.10
핵심키워드 3가지: #걱정극복 #삶의대한태도 #행복과성공
총점 (10점 만점): 9
저자소개
자기계발 분야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데일 카네기는 1888년 미국 미주리주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꼭두새벽부터 농사일을 도와야 하는 환경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품고 꿈을 향해 정진했다.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를 즐겼으며 학교 토론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워런스버그 주립 사범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교사, 세일즈맨 등 사람을 대하는 여러 직업을 거쳤다.
카네기의 책은 핵심을 찌르는 원칙과 구체적인 실행법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그중에서도 『자기관리론』은 『인간관계론』과 함께 불후의 고전이요 자기계발서의 바이블로 손꼽힌다. 만약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그어가며 읽는다면, 완독했을 때 깨끗한 면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도서소개
그는 동서고금의 온갖 자료를 샅샅이 훑으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170여 개 도시에서 열린 강좌를 ‘걱정 극복 실험실’로 삼아 수많은 사례를 수집하고 분석한 끝에 ‘마법의 공식’을 도출했다. 준비 기간 포함 7년에 걸쳐 집필한 이 책에는 걱정을 떨쳐내게 해줄 모든 지혜가 간결하고도 명확하게 담겨 있다. 또한 각계각층의 명사들 및 평범한 이웃들의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모두 그가 활동하던 20세기 초부터 한 세기에 걸쳐 효과가 입증된 방법들이다. 걱정 없이 살게 해줄 가장 적실하고 효과적인 실행법을 수록한 이 책은 카네기의 또 다른 역작 『인간관계론』과 함께 자기계발서의 원전(原典)으로 손꼽힌다. 지금의 나를 넘어 보다 행복한 인생을 꿈꾼다면, 핵심을 콕콕 집어 전달하면서 무기력한 일상을 깨우고 변화의 길로 이끄는 카네기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보자.
1부.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
2부. 걱정을 분석하는 기본 기술
3부. 걱정이 나를 망치기 전에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4부. 평화와 행복을 부르는 7가지 자세
5부. 걱정을 이겨내게 해줄 강력한 법칙
6부. 비판을 받아도 걱정하지 않는 법
7부.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고 활력과 의욕을 높이는 6가지 법칙
8부. 행복과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9부. 돈 걱정을 줄이는 법
10부. “나는 이렇게 걱정을 극복했다!”
1부.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
본 것
걱정을 해결해줄 마법의 공식
1단계, 두려움 없이 있는 그대로 현 상황을 분석하고, 이번 실패가 낳을 수 있는 최악의 결과를 생각해보았습니다. 2단계,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본 후,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3단계, 그때부터 이미 마음속으로 받아들인 최악의 상황을 개선해보고자 침착하게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p.39~40)
“기꺼이 받아들이라. 기꺼이 받아들이라. 이미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모든 불행을 극복하는 첫 단계이기 때문이다.” (p.40)
깨달은 것
걱정으로 인한 두려움을 느낀다면 걱정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케이스를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최악의 케이스를 생각해보고, 그 상황도 어쩔 수 없으면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을 먹고나면 처음에 했던 걱정들이 사라지게 된다. 실제로 투자를 하면서도 최악의 케이스를 고려해서 미리 대비하며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자세를 취하고 나니 두려워 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만약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침착하게 준비한대로 혹은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집중한다면 분명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느꼈다.
적용할 것
걱정으로 인한 두려움이 느껴진다면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케이스를 생각하고, 어쩔 수 없다면 그 상황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준비와 대응 방안을 미리 생각하기
2부. 걱정을 분석하는 기본 기술
본 것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사실을 파악하는 데 몰두한다면, 걱정 따위는 지식이라는 빛 앞에서 증발하기 마련입니다.” (p.63)
사고와 감정을 분리시켜야 한다. 문제에서 한 걸음 떨어져 사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을 줄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사실을 파악할 때 내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를 위해 정보를 모으는 중이라고 가정한다. 그러면 공정하고 냉정한 시각을 갖게 되며 감정을 앞세우지 않게 된다. 둘째, 때로는 상대편 변호사의 입장이 되어본다. 다시 말해 내게 불리한 사실을 모두 모아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p.64)
종이에 사실을 적어보거나, 문제를 말로 옮겨보는 것만으로도 현명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p.65)
깨달은 것
2년 정도의 짧은 기간이지만 투자시장에 있으면서 시장의 분위기, 부동산 정책, 가격 등은 매번 바뀌어왔고, 바뀔때마다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이 컸다. 지금도 내가 느끼기에 빠르게 바뀌는 부동산 시장 속에서 꾸준히 목표한대로 자산을 키워나가는 실력있는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막상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는 과정에 있어서도 사고와 감정을 분리시키는 것이 가장 어려웠는데, 책에서 알려준 방법을 적용해본다면 훨씬 더 편하게 사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적용할 것
감정에 휘둘릴 때는 사고와 감정을 분리시키고, 사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2가지 방법을 적용해보기
3부. 걱정이 나를 망치기 전에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본 것
주어진 환경 자체가 우리를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만들 수는 없다. 우리의 감정은 환경에 반응하는 방식, 즉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렸다. (p.111)
피할 수 없다면 품위 있게 받아들이는 것이 고통을 줄이는 유일한 방법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p.112)
아무리 불가피한 일에 대해 불평하며 인정하지 않으려 해도 이미 일어난 일은 바뀌지 않는다. 단지 우리 자신이 바뀔 뿐이다. (p.113)
“힘든 일이 닥쳤을 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그 일을 합니다. 할 수 없는 일은 그냥 잊어버리지요.”
“행복으로 가는 길은 오직 하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의지를 넘어서는 일은 걱정하지 않는 것이지요” (p.115)
깨달은 것
어떤 상황에서든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최선은 다하되, 그 결과에 대해서는 내가 할 수 있는 영역 밖의 일임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예상치 못하게 원하지 않는 일이 일어났거나 힘든 일이 닥쳤을 때에도 내가 할 수 있는 것들과 할 수 없는 것들을 분리하고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든 임대를 운영하는 과정에서든 원치않게 일어나는 일들로 인해 힘이 든다고 느껴질 때가 많았지만, 결국엔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하나씩 하다보면 결국엔 그 일도 지나간다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의 나의 상황도 투자 공부를 하는 것에 있어서 할 수 없는 일들이 늘어났지만 반대로 할 수 있는 일들도 새롭게 발견했기 때문에 오히려 불평 불만 보다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되는 것 같다.
적용할 것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할 수 없는 영역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기
4부. 평화와 행복을 부르는 7가지 자세
본 것
우리의 생각이 우리를 만든다. 우리의 마음가짐은 운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p.140)
부정적인 태도보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맞지만 걱정해서는 안 된다. 관심은 문제가 무엇인지 깨닫고 침착하게 대처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반면에 걱정은 쓸데없이 쳇바퀴를, 그것도 미친 듯이 도는 것이다. (p.141)
마음의 평화와 삶의 기쁨이 상황이나 재산, 지위가 아니라 오직 생각에 달려 있다고 확신한다. 외적 조건은 중요하지 않다. (p.148)
‘마음을 먹는다’고 해서 곧바로 감정을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행동은 ‘바꿀 수’ 있다. 그리고 행동을 바꾸면 자연스럽게 감정도 바뀌기 마련이다. ”기쁨을 잃었을 때 그것을 되찾는 가장 훌륭하고도 자발적인 방법은 즐거운 마음으로 이미 즐거운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p.150)
깨달은 것
나의 생각이 나를 만든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다시 한 번 그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관심과 걱정의 차이가 다르다는 것을 새롭게 배울 수 있었고, 마음이 감정으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으며 행동으로 먼저 옮겨야 감정도 바뀐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중요한 것은 이미 그렇게 된 것처럼 기쁨과 행복을 느끼며 행동하는 것이었다. 책에서 소개된 ‘오늘 하루만은’에 대한 10가지 항목들이 너무 좋았다. 매일을 이렇게만 살아가도록 노력해도 지금보다는 훨씬 더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적용할 것
‘오늘 하루만은’ 10가지 항목을 뽑아서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매일 아침 읽고 출근하기
6부. 비판을 받아도 걱정하지 않는 법
본 것
자신에 대해 가장 엄격한 비판자가 되기로 하자. 적들이 한 마디라도 꺼내기 전에 우리의 약점을 찾아 고쳐버리자. (p.265)
“나에 대해서는 적의 의견이 내 의견보다 진실에 더 가깝다”
내가 자신을 살피지 않으면 누군가 나를 비판하기 시작할 때,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도 자동적으로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게 된다. (p.266)
“어쩌면 온당한 비판일 수도 있지. 그렇다면 고마워하면서 내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은 없는지 살펴봐야겠어.” (p.267)
깨달은 것
우리는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의 건설적인 비판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개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다른 사람이 나를 비판하기 전에 나에 대해서 가장 엄격한 비판자가 되어서 미리 나의 약점을 고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느꼈다. 이렇게 나를 살피지 않으면 실제로 상대방이 나를 비판할 때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다.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한 것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책에서 나온 것 처럼 아인슈타인도 99퍼센트는 틀렸다고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나도 완벽한 인간이 아님을 인지해야겠다.
적용할 것
매일 감칭반을 쓰면서 오늘 하루를 보내며 발견한 나의 약점은 무엇이었고,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는지 생각해보고 개선하기
1) 감정에 휘둘릴 때는 사고와 감정을 분리시키고, 사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2가지 방법을 적용해보기
2)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할 수 없는 영역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기
3) 오늘 하루만은’ 10가지 항목을 뽑아서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매일 아침 읽고 출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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