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요망진언니] 아처 독서후기

25.06.11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아처 / 파울로 코엘료

저자 및 출판사 : 문학동네

읽은 날짜 : 6.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열정 #반복 #실행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

 

 

 

 

동료

무엇이든 시작하기 전에 동료를 찾아라. 동료는 네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다.

‘다른 궁사를 찾으라’는 말이 아니다 다른 능력을 갖춘 사람을 찾으라는 뜻이다. 열정을 품고 추구하는 길은 모두 궁도와 통하기 때문이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래서 때때로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는 사람들 → 수많은 실수 끝에 마침내 공동체에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과업을 이루어 낸다.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그에 따라 행동 한다.

새로운 일을 시도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넘어지고, 상처받고, 그러고도 더 많은 위험을 무릅쓰는 사람들과 어울려라

마을이 활짝 열린 사람들, 자신의 약점이 드러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과 어울려라.

넘어설 수 없는 장벽을 만나거나 더 나은 기회를 포착하면 주저 없이 방향을 바꿀 줄 아는 사람

 

= 생명, 모든 활력의 근원

 

화살 = 의도

 

표적 = 목적

표적을 선택하는 것은 궁사. 표적은 늘 멀리 있기에 절대로 표적을 탓할 수 없다. 스스로 선택했으니 선택은 나에게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스스로 존엄을 잃지 않고 바라 보아라.

 

자세 = 평정, 우아함

 

화살을 잡는 법 = 자신의 의도와 마주하는 것. 의도는 완전하고 올곧고 예리하고 단호하고 정밀해야 한다.

 

활을 잡는 법 = 심호흡

 

활 시위를 당기는 법 =화살을 흔들림 없는 중심이라 여기기

 

표적을 보는 법 

결과가 좋든 좋지 않든 활쏘기에 너무 휘둘리지 않기. 앞으로 수많은 날이 남아 있고, 각각의 화살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삶이다. 잘하지 못한 날들을 교훈삼아 네가 흔들린 이유를 알아내라. 잘한 날들을 거울삼아 내면의 평온으로 이르는 길을 찾아라. 정진을 멈춰서는 안 된다.

 

발시의 순간

세상 무엇도 우리 곁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 때가 되면 네 손을 펼쳐 네 의도가 제 운명을 따라가도록 놓아주어야 한다.

화살은 활과 궁사, 표적이 우주의 같은 지점에 모이는 순간 떠나야 한다.(영감)

 

반복

사소한 동작이 자신을 드러내므로, 모든 것을 가다듬고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하고 직관이 될 때까지 기술을 연마해야 한다. 많은 연습을 거치고 나면 필요한 동작을 하나하나 생각하지 않아도 동작은 우리 존재의 일부가 된다. 이런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연습과 반복이 필수

 

날아가는 화살을 주시하는 법

실수가 있었다면 바로 잡고, 장점들을 받아들이며, 표적에 화살이 맞을 때 어떻게 되는지 가만히 지켜본다.

궁사가 날아가는 화살을 눈으로 좇을 때, 세상은 그에게 점점 다가와 그를 어루만지고 완벽한 성취감을 안긴다.

 

활과 화살과 표적이 없는 궁사

궁도의 규칙을 모두 잊고 전적으로 직관에 따라 행동할 때 궁사는 진정한 깨우침을 얻는다. 규칙을 잊을 수 있으려면 먼저 그 규칙을 인지하고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이 단계에 이르면 배움의 과정에 필요했던 도구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수단보다는 길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 이 책의 가장 앞단에는 동료가 나온다. 그만큼 내가 무언가를 할 때 가르침을 주는 사람, 주변 사람들이 중요한 것 같다.  내가 하는 일에 열정을 품은 사람들이 있는 환경 안에서 실수를 통해 반복해나가면서 한 분야에서의 진정한 깨우침을 얻는다면. 이런 과정을 또 다른 영역에도 적용하며 이전보다는 조금 더 빠르게 성장 할 수 있겠지? 한분야의 전문가가 되어라 열기에서 알려주신 너바나님의 말이 떠오른다 :) 나와는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열정 가득한 환경으로 가야되는 필요성을 느끼게해 준 책이였다

 

 


댓글


아라메르
25. 06. 12. 11:23

요니님 즐독하셨나요?! ㅎㅎ 열정을 품은 동료 응원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