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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없는 투자는 결국 흔들립니다.”
이번 2강은 오프라인으로 수강했는데, 역시 현장에서 직접 듣는 너바나님의 강의는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같은 내용을 온라인으로 들을 때보다 집중도도 높고, 다른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공기가 묘한 동기부여가 되더라고요. 실시간으로 메모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강의의 핵심은 바로 투자의 기준과 원칙이었습니다.
가격이 오를 것 같아서, 분위기가 좋아 보여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기준을 세워두고 판단해야 한다는 말씀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내가 이 부동산을 매수함으로써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손실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투자 전 반드시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느꼈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실패 사례는 교과서보다 더 강력한 경고장이었습니다.
조급함, 탐욕, 무지가 겹치면 투자 실패는 순식간이라는 말씀은 저에게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투자는 내가 직접 선택해야하는 것이다.”
타인의 말이나 분위기에 휘둘리는 게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새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 실력을 반드시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시세차익을 노리는 다양한 부동산 종류(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에 대한 설명도 나왔습니다.
모두가 비슷해 보였지만, 원금보전과 환금성, 수익률 등에서 여러가지 면에서 확실한 차이가 난다는 걸 배우며
“우량주 투자”와 “가치투자”의 전략적 차이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비싸게 팔겠다’가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를 배운 강의였습니다.
너바나님이 말씀하신 “직장과 투자를 병행”하는 부분은 공감을 넘어 충격이었습니다
‘1년에 한 채씩, 내 월급으로 저평가된 부동산을 차근차근 늘려가라’는 말씀은
직장인 투자자에게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목표로 다가왔습니다.
마냥 뜬 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매년 나 대신에 일할 수 있는 일꾼을
뽑는다는 점에서 이건 너무 당연한 선택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 후반부에서는 행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 셋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진다.”
이 말 한 줄이 꽤 오랫동안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
투자 이전에 ‘수신(修身)’이 먼저라는 메시지, 결국 좋은 투자자는 좋은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내 투자 기준과 원칙을 정립해야 한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무지성 갭투자와 추격매수 금지
입지와 전세가율, 수요와 공급 흐름 확인
최악의 시나리오를 먼저 가정해보기
이 세 가지는 앞으로 저의 일상이 될 것 입니다.
현장에서 너바나님의 말투, 시선, 고민의 흔적까지 직접 느끼고 들을 수 있었던
이번 강의는 제게 ‘투자의 본질’을 되묻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원칙을 바탕으로 움직이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투자하기 좋은 시기’는 없었다는 말처럼,
지금 이 순간도 나쁘지 않은 시작이라는 것을 믿고,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나아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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