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 더 새롭게
발전하는 투자자 새뉴입니다^^
너바나님 강의가 벌써 2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1주차 과제로 멋진 비전보드
다들 잘 작성하셨죠?
저도 고심해서 비전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래도 처음 만들었던 비전보드보다는
조금 더 현실적으로 만들어 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너바나님께서 비전 보드를
만들 때 가장 강조하셨던 부분은
바로 선택과 집중 입니다.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승승장구하기
-높은 수익률을 내는 투자 고수되기
-취미 생활도 전문가급의 실력 갖추기
물론 이 모든 부분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면 좋겠지만
우리에게는 시간이라는 자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걸 잘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인생에서
시급하고 중요한 부분을 선별해
거기에 집중해 성과를 내야합니다.
물론 비전보드에도 그런 부분들을
현실적으로 반영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을 잘 하기 위해서는
목실감시금부를 꾸준하게 작성하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만 시간까지 의도적으로 쌓다 보면 결국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너바나님의 피드백을 반영해
제 비전보드도 다시 한 번 점검해
중요한 부분은 더 강화하고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수정하고
보완해 봐야겠습니다.
<BM>
-나의 가장 중요한 부분 정하기 (투자, 가족)
-현실적인 비전보드로 수정하기
-1만 시간 역산해 목실감시금부 매일루틴 만들기
이번 시간에는 부동산 시장의 큰 흐름과
그 속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부분,
가져야 할 투자기준, 마음가짐,
그리고 행동강령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뤄 주셨습니다.
2020년 부동산 상승장 기억나시나요?
청약이라도 넣어 보려고 하면
경쟁률이 어마어마했고
임대차 3법 때문에 전세가격이 폭등해
한동안 전세 매물을 찾아보기 힘든
그런 시기였었지요.
정부의 규제를 피해 아파텔과
공시지가 1억 미만 아파트들의
거래가 활발했었습니다.
저도 사실...
공시지가 1억 이하 아파트 매수방과
아파텔 투자방에도 들어가 있었습니다.
(!!!!!!)
뭐라도 사지 않으면
벼락거지가 될 것만 같은 그런 시기였고
과감하게 매수하고 자산을 자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상대적 박탈감도 느꼈었네요.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한
부동산 하락장이 왔고
지금은 오히려 그 때 아파텔이나
공시지가 1억 미만 물건을
매수하지 않았음에 안도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락장과 상승장이
반복되는 시장속에서 저 같은
초보 투자자들은 제대로
대응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상승장에서는 투자 기회를 놓쳤음에
아쉬워하고 하락장에서는 공포에 휩싸여
싸게 매수할 기회조차 놓치고 말 뿐이지요.
지금 나는 어느 정도 투자 레벨인지
정확하게 아는 메타인지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부동산에 관심을 가진다고,
월부에서 조금 오래 공부했다고
나는 투자를 잘 하는 사람일까요?
너바나님께서 알려주신 재테크 레벨에
따르면 저는 월세에 월급을 태우는
완전 초보는 아닙니다.
집이 단순히 거주하는 공간이 아닌,
투자재라는 것을 어느 정도 인식하고
투자와 실거주를 분리하기 시작한
초보 투자자입니다.
하지만 아는 지역이 많지 않고
실전 투자를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투자를 잘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투자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불황일 때 싸게 사서
보유량을 늘리고 그 자산을
오랫동안 보유하다가 호황이 오면
비싸게 팔아 차익을 남기는 것.
그것이 바로 투자입니다.
오랫동안 시장 속에서 살아남아
투자의 원칙을 지키는 것.
그 간단한 명제를 인내를 가지고
꾸준하게 실행해 나간다면
시장에 흔들리는 부린이가 아니라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투자 고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BM>
-고수투자자 벤치마킹해서 초보에서 벗어나기
(하락장때 투자경험쌓기,오래 보유하기)
같은 가격의 아파트 2채를
같은 시기에 매수한다고 해서
가격의 흐름 또한 같을까요?
모든 아파트는 입지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집니다.
저는 부동산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는
제가 사는 곳과 다니는 직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좋은 아파트를 사면 된다고
단순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서울은 비싸고 출퇴근 하기에는 멀어
-인구도 줄고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지방보다는 수도권이지
-내 직장은 여기에 있으니
여기에 집 사서 오래 살아야지
이런 단편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에 대해 공부하면서
입지가 왜 중요한지 배웠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곳이 아닌
타인의 수요에 맞춰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좋은 직장이 모여 있는 곳은 어디이고
좋은 학교를 많이 보내는 단지를
학부모들이 왜 선호하며
더 좋은 커뮤니티, 더 좋은 환경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배웠습니다.
양질의 직장이 많은 곳에
사람들의 수요가 몰리고
그 직장까지 가는 교통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방의 교통의 가치는
수도권과는 차이가 있지요.)
그리고 확정되지 않은 호재만으로
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입지가 비슷한 A와 B단지 중에서
A단지의 가격이 더 저렴하다면
A단지를 매수하는 것이 바로
상대적인 비교평가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아는 지역을 늘리고
그 중에서 가치가 비슷한데
가격이 더 저렴한 단지를
매수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의사결정을 내리려면
그만큼 자신만의 확실한 투자 기준을
세워두어야 할 것입니다.
<BM>
-비교할 수 있는 앞마당을
수도권, 광역시, 중소도시별로
각각 3~4개 이상 만들기
-사람들의 지역 내 선호도 파악하기
(수요의 교집합)
1년 전 너바나님 강의를 들을 때
처음으로 저환수원리라는
투자 기준을 접했습니다.
그땐 그냥 좋은걸 싸게 사야하는구나
이렇게 1차원적으로 이해를 하고
넘어갔었습니다.
그 이후에 듣는 모든 강의에서
어떤 지역에 대해 임장 보고서를 쓰고
임장한 매물에 대한 투자 의사결정을 할 때
반드시 저환수원리라는 기준 안에
들어오는 매물에 대해서만
매수 결정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즉, 저환수원리라는 투자 기준은
어떤 물건을 매수할 때
그 투자가 과연 올바른 것인지
확인할 수 있는 안전 마지노선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바나님 뿐만 아니라
다른 튜터님들의 강의에서도
저환수원리를의 중요성을
그렇게 강조했던 것이지요.
저 : 이 물건은 다른 물건에 대비해 저렴한지?
환 : 이 물건을 매도할 때 받아줄 수요가 있는지?
수 : 몇 %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가?
원 :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가?
리 :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는 어느 정도인가?
아직 시장에 대한 확신이 없고
현명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너바나님의
5가지 레시피는 시장의 변동성에서
우리를 지켜줄 최후의 보루가
되어줄 것입니다.
그저 임보 마지막 페이지에 나오던
투자 기준이구나 생각하며 넘겼었는데
우리 모두의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한
너바나님의 큰 그림이었음을
이번 강의를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이론은 배웠으니
실전에서 잘 하면 되겠지..하고
조금은 긴장을 풀고 있었던 저에게
결국 중요한 것은 기본을 지키는 것이고
그래야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구나
깨닫게 해 주는 강의였습니다.
<BM>
-매물 후보들 중에서 1등 뽑기를 할 때
저환수원리 기준에 맞는지 정확하게 점검하기
1년 이상 월부에서 강의를
듣다 보니 기초 강의는 다 들었고
소중한 투자 동료들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아직 1호기를 하지 못해서
내년 초까지 1호기를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독강임투를 하며 조금씩 성장해 왔고
이제는 제가 키우는 성장 나무에
드문드문 잎사귀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전투자를 하지 못한다면
튼튼한 나무가 될 수 없고
가장 중요한 결실도 맺을 수 없습니다.
1호기를 하면서 투자의 첫 걸음을
멋지게 내딛겠다는 1차 목표를
이루고 나면 더 강화하고 싶은 부분은
바로 나눔의 영역입니다.
제 경험담을 나누고
월부의 씨앗과 새싹인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싶습니다.
혼자 가지를 뻗으며 자라나기만 한다면
결국 주변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함께가는 것,
그리고 함께가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강의를 듣고
임보를 쓰다보면 상향 평준화가 됩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내입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뿌리부터 튼튼해야 하며
껍질도 단단해야 비바람에서
열매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나를 둘러싸고 있는 울타리에서
가장 낮고 취약한 부분은 어디인지
파악하고 그 부분을 단단하게
쌓아 올려 보겠습니다.
<BM>
-1호기 실전투자하기
-나눔의 영역 실천해보기
(나눔글, 조장신청, 댓글로 소통하기)
흔들리지 않는 투자 기준을 알려주시고
시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는
마음가짐을 일깨워주신
너바나님의 다시 들어도
새로운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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