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뉴] 조장, 운영진 아니어도 조원으로서 200% 결과내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행복한 투자자 새뉴입니다:)

내집마련중급반을 수강하며

처음으로 조장을 맡게되어

첫 신고식 열심히 치르고 있습니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조장, 운영진을 신청하라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저도 이번에 조장을 맡으며

그 말에 많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나 시스템 상

조장이나 운영진을 신청해도

선발되지 않을 수도 있고

직장, 육아, 건강, 지역 등의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신청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저도 도전 4번만에 간신히

성공했어요...쉽지 않다...ㅜㅜ)

하지만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한 달을 보내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완전히 달라지는 경험을

했었기에 오늘은 조원으로서

어떻게 한 달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그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그 달에 이루고 싶은 원씽을 꼭 세워보세요.

지투 광클에서 떨어져

기초 강의를 재수강하게 되었고

처음으로 조장을 신청해 보았지만

조장에도 선발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달은 동기부여가

잘 안 되겠군! 이런 생각도 하고

임장지가 당장 투자할 수 없는

지역이라는 판단이 들자

임장에는 살짝 힘을 빼고,

임보 작성도 최선을 다하지

않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부끄럽네요...반성합니다ㅜㅜ)

결국 그 지역은 임장은 하고

임보도 썼지만 100% 확실한

앞마당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기

어려운 지역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1호기 투자도 해야하는데...

마음은 조급했지만 한동안

마음을 잡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 때 들었던 생각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

그리고 처음 월부에서 들었던

열반기초반을 재수강하며 23년을

잘 마무리하고 마음을 다잡고

24년을 맞이해보기로 합니다.

23년 12월에도 열반기초반을

수강하며 조장을 신청했지만

이번에도 조장에 선발되지

않았습니다.

(조장 광탈은 이제

아무렇지도 않소ㅎㅎㅎ)

지난번과 상황은 같았지만

달라진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조장 선발 여부와 상관없이

투자를 위해 내가 한달동안

꼭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세웠다는 것입니다.

23년 12월 저의 원씽은

1. 나만의 비전보드 새로 만들기

2. 지방 중소도시 4개구 분임,단임 다 하기

이렇게 2가지 였습니다.

열반기초는 임장이 원씽이

아닙니다. 비전보드를 작성하고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써 보는 과제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재수강이고

월부에서 1년 이상을 공부했는데

그래도 열반기초 첫 수강때 보다는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예전에는 그저 멋진 비전보드를

따라하느라 내가 진짜 원하는

목표를 충분히 담지 못했었지만

이번에는 내가 꿈꾸던 미래를

비전보드에 담아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임장, 임보가 없는

기초강의라고 재수강을

포기했다면 저 혼자서는

절대 비전보드 작성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임장이 필수가

아니었음에도 조장님,

그리고 조원분들과 함께

일단 2개구를 한꺼번에

분임을 합니다.

그리고 조장님과 단임까지는

같이 돌고 나머지 구의

분임, 단임은 저 혼자 진행해

결국 한 달 안에 4개구

분임, 단임까지

다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 멱살잡고 추운날 함께 임장해주신

디그로그 조장님 감사합니다!)

이왕 분임, 단임까지 했는데

임보, 매임, 1등 뽑기까지

하고 싶어서 24년 1월에는

실전준비반을 신청합니다.

거기서 조장에 또 지원했지만

보기좋게 실패ㅎㅎㅎ

(쉽지않은 월부의 높은 벽)

하지만 지난달 원씽맛(!)을

봤기 때문에 새로운 원씽을

정해봅니다. 바로

1호기 투자하기

제가 임장한 지역은

투자가 가능했던 지역이었기에

여기와 기존 앞마당들을 비교해

반드시 1호기를 찾겠다고

마음을 먹고 매일매일

전임하고 시세를 체크하고

주말에는 열심히 임장하고

그렇게 하다보니 어느 순간...

정말 1호기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많이 배려해주신

에버그로우 조장님과

실준 52기 78조 동지들

많이 감사했어요^^)

만약 조장이 되지 않았다고

낙담해 그 달의 강의를

대충대충 들었다면

이런 결과물이 있었을까요?

단언컨데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을 것입니다.

"이제 결정을 내리자.

내 인생의 주도권을

내가 잡겠다는 결심,

남들이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하겠다는

결심이 필요하다."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가짜 목표가 아닌,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진짜 목표를 정하세요.

저의 경우는 바로

그 달의 원씽을 정하고

그걸 이루기 위한 행동을

매일매일 하는 것이었습니다.

24년 2월 저의 원씽은

내마중 55조 조원 모두와 함께

모든 과정 끝까지 완주하기

입니다.

저희 내마중5기 55조 조원분들의

2월 한 달 동안의 원씽

자랑해봅니다!

아직도 이번달의 원씽이 없다고요?

아직 2월이 다 지나지 않았습니다.

오늘이라도 내가 꼭 이루고 싶은

원씽을 정해 보는 건 어떨까요?

2. 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세요.

언제부터인가 "조모임 참여인증"이

강의 필수과제가 되었습니다.

조모임에 꼭 참여해야

조 활동을 계속 함께할 수

있다는 규정도 있습니다.

우리는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러 온 건데 왜 자꾸 1주일에

한 번씩 조모임을 하라고 하고

조를 짜서 같이 활동을 하라고

계속 권장할까요?

부동산에 투자하면 단기간에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낼 수 없고

때로는 긴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하다못해 양도세 면제를 받기

위해서라도 최소한 2년 동안은

보유하고 있다가 그 이후에

매도해야 합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 1년 동안

열심히 아끼며 종잣돈을 모으고

앞마당을 늘려야 비교할 지역과

단지들이 늘어나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주말마다

꾸준히 임장도 가야 합니다.

그런 힘들고 긴 과정을

혼자 견뎌낼 수 있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강의only가 아닌

조모임+강의 옵션을 선택해

오랫동안 함께 차가운 시장에서

버틸 수 있는 든든한 동료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이왕 조 활동을 할 때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이고

즐겁게 해 볼 수 있을까요?

먼저 조 안에서 맡은 역할이 있다면

그 활동에 심취해 봅니다!

조 활동시 의무는 아니지만

이렇게 조원별로 역할을 정하는

경우도 꽤 많을 거에요.

(월부에는 이렇게나 많은 팀장님들이

존재합니다!)

매일 굿모닝으로 조톡방도 열어보고

오늘의 원씽도 다같이 외쳐보고

좋은 글이 있다면 공유해봅니다.

꼭 부동산 이야기나 정보글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비나 눈이 많이 온다면

출근할 때 조심하라고

안부 인사를 나누어도 되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해도 좋습니다!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

더 활기찬 단톡방이 만들어지고

서로가 더 알고 싶은

동료가 되어가는 법이니까요.

저는 조장님이 힘드실까봐

제가 막 조 대문도 만들어드리고

(조 활동 하면서 거의 80% 이상

제가 조 대문 만들었었네요)

조 이름 공모하시면 후보 이름

3개씩 써서 내고 그랬습니다ㅎㅎ

쑥쓰럽지만 용기내어

오늘부터 조톡방에 노크해 봅시닷!!!

3. 동료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보세요.

지속적으로 강의를

듣다보면 나이나 상황이 비슷하고

말이나 관심사가 통하는

동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냥 강의가 끝나고 나면

관계도 종료되는 그런 동료가

될 것인지, 아니면 같이 임장도

하고 투자 고민도 나누고

연락도 나누는 그런

찐 투자동료가 될 것인지는

우리의 손에 달렸습니다.

저는 저와 상황이 비슷하거나

같이 임장하고 싶은 동료는

따로 연락처를 물어봐서

먼저 연락을 드리고

같이 임장가자고 임장 일정도

잡아보고 가끔은 안부도

물어보며 그렇게 한 명 한 명

아는 동료들을 늘려 나갔습니다.

친해지고 싶은 동료가 있다면

강의를 듣는 동안 먼저

손 내밀어 보세요.

어쩌면 그 동료도 내가 먼저

손 내밀어 주기를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른답니다.

먼저 다가가는 동료가 되세요.

동료의 인사 하나에도

즐겁게 반응해주고

동료가 글을 올리면

먼저 달려가서 댓글도 달고

다음 강의나 임장지 계획도

함께 나눠보고...

그렇게 서로가 빛이 되어주는

귀한 동료를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2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내마중 과정에 참여해

좋은 강의를 들으며 성장하고

좋은 동료들을 알게 되어 감사하고

최선을 다해 원씽을 이뤄가고

있기에 많이 바쁘지만 행복합니다.

2월 한 달도 후회없이

잘 마무리 하시길 응원드릴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