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87기 83조 일찍부터준비] 3강 오프라인 강의 후기!

  • 25.06.17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일찍부터준비입니다:)

제가 운좋게 우수후기자에 당첨이 되어서

3주차 강의를 오프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답니당/!

그래서 여수에서 역삼역까지 

새벽같이 일어나 다녀왔어요!

 

오프라인 강의를 가면 교재를 복사해서 

책으로 주시는데요!

책으로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인간인지라

 아주 좋았습니다.

느낀점

1. 아는 만큼 보인다.

사실 2주차 강의가 열리고 회식에, 개인 일정에, 

뭐가 겹쳐서 

아예 못들은 상태로 3강 오프라인 강의에 

가게 된 것인데요,

처음엔 강의를 건너뛰고 뒤부터 들어도 되나?? 

하고 불안했습니다.

그런데 3강 오프라인 강의는 주우이 강사님이 

아주 쉽고 친절하게 강의해주셔서

이해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굉장히 즐겁게 듣다 왔어요.

그런데 그 진가는 여수로 돌아와서 2주차 강의를 들을때 발휘되었어요.

2주차부터 나오는 수익률 내용은 아예 몰랐던 

내용이라서 이해하는데 한~참 걸렸을 것 같습니다.

모르는 만큼 멈춰서 찾아보고하느라

시간이 더 오래 걸렸겠죠.

그런데 오프라인강의는 일단 좋든 싫든 

진도내용을 따라가야하니까

빡 집중해서 하나도 졸지 않고 최대의 집중력을 

발휘했고, 결국 진도를 따라갔는데요,

이때 내용이 수익률 보고서와 

아주 연관이 깊었습니다.

그래서 2주차 강의를 이해하는데 아~주 쉬웠고,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의 힘을 알게 되었어요.

2. Not A But B. B가 되고 싶으면 B 무리에 가라!

지금의 A인 내가 되지 않고 부자인 B를 따라가려면

B의 경험! 실제로 결과를 만들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노비도 대감집 노비가 낫다는 말이 있짜나요)

오프라인 강의를 갔더니 수강생들이 정말 다양한 연령대로 많았는데,

각자 어떤 고민이 있고 어떤 투자를 해왔고를 

들을 수 있었어요.

역시 다양한 예시가 주어지니 부동산 투자란 

이런 건가?를 느낄 수 있었고

하나하나 질문에 답변해주시는 주우이 강사님 

덕분에 각기 상황에 맞는 해답, 경험치들을

 들을 수 있었어요.

공짜로 족보를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3. 내 안목에 대한 믿음!

“아파트 수익률보고서는 가치를 알게 하고, 가치를 믿게 하고, 시장을 기다릴 수 있게 한다.”

-주우이 멘토님

 

사실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가장 많이 강조하셨던 내용이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하락장이 왔을 때 내 안목에 대한 믿음이

 흔들린다면, 하락장이 끝나고 상승장이 왔을 때 

그 결실을 맺을 수가 없다는 거죠.

 

제가 제 안목에 대한 믿음을 충족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이 바로 보고서입니다.

직접 작성한 임장보고서, 수익률보고서만이 

스스로의 가치 판단 주체가 되고,

진짜 그 가치가 맞다면 기다릴 수 있게 되고,

내가 잘 못 판단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큰 손해를 입기전에 나올 수 있는 것이죠.

 

제 스스로의 안목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이 생길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고 손으로 쓰겠습니다!

배운점

단연 임장보고서와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

사실 보고서 작성은 정말 눈을 가늘게 뜨고 봐도 

너무 어려워 보였습니다.

엄. 내가 저걸 할 수 있나? 싶었는데

체계적으로 하나하나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저렇게 하고를 알려주니까

그대로만 하면 될 것 같은 희망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첫 임장지역을 선택하는 방법부터

앞마당을 늘리는 것까지 A부터 Z까지 알려주는데

이래서 돈 쓰고 강의듣나 싶었어요.

너무 표현이 직설적인가 싶긴한데,

뭐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값안해서 짜증나는 경우 많이 겪어보잖아요.

그런데 월부 강의는 아닙니다.

강의만 들으면 딱 쓴 만큼 받는 것 같고,

강의를 듣고 과제도 열심히 하고 임장도 같이 

나가면 그 이상으로 돌려받는 것 같아요.

저봐요. 아직 돈 천만원 있는데 투자할 생각에

7월부터 임장계획을 짜고 있는 나...

꽤나 귀차니즘인 저에게는 큰 변화랄까요?

열정적인 강사님과 열정 넘치는 수강생들 사이에서

하루 7시간!을 강의를 듣고 왔는데

정말 피곤했지만 정말 알찬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알차고 보람찬 하루는 회사다닐때 

이직준비한 이후로 처음이예요.

그 전에는 고3 생활이 처음이고요...)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초보인 저에게 오프라인 강의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화이팅~


댓글


부자될 맘
25. 06. 17. 10:45

일찍부터 준비님 ~ 오프강의 ~ 서울까지 가느라 힘들었지만 보람되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숲이좋아
25. 06. 17. 11:12

일찍부터 준비님 :) 오프강의 후기 잘 보았습니다~ 3강에서 임장 보고서와 수익률 보고서 쓰는 법에대해 자세히 알려주시는군요😄 덕분에 미리 예습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