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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세상, 소액임차

1. 경매 공부를 시작하고 낙찰까지 도전 여정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강화에서 세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경매 강의를 들으면서도 제가 낙찰 후기를 쓸거라곤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어찌저찌 낙찰이 되어버렸네요 ㅎ
저는 무주택이고 서울에 내집마련을 위해서 인천집을 매도하고 월부 강의도 듣고 했지만 선뜻 매수하지 못했어요 ㅠ 그런데 요즘 분위기가 집값이 막 오르고 있는 추세라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그러면 안되는데ㅠㅠ) 저는 1주택은 보유용으로(갭투자)를 생각하고 있었고 경매단타 매매는 가족 명의로 할 계획이였습니다!
제가 서울집 매수를 위해 임장을 다니던 중 관심 갖고 있던 동네에 해당 아파트가 두채나 경매에 나온 걸 알게 됐고 마침 제가 17일 법원 견학을 앞두고 있었는데 그날 물건 1개가 경매 진행됐고(18일 동일아파트 신건 입찰예정)
신건으로 어떤분이 단독 낙찰 받아가셨습니다😱
저는 아무리 분위기가 그래도 한번은 유찰 될줄 알았는데…..
그래서 멘붕이 왔습니다 하하
내일 남은신건물건을 입찰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안고 법원견학을 했습니다 ㅠㅠ
이주용 반장님께 입찰 과정등 상세히 교육 받고 궁굼 한 것도 물어보고~ 입찰서등도 작성해보고
남부 법원 입찰서와 수표 봉투 대봉투까지 야무지게 챙겨왔습니다 ㅎㅎ
이때까지도 확신이 없었습니다ㅠ
저는 단타 물건이 아니고 보유할 물건이라 낙찰을 받고 싶었습니다…
심지어 17일 낙찰된 물건보다 18일 진행 물건이 2천 저렴하고 층도 더 좋았거든요~~~
집에 와서 가족들과 상의 후 일단 입찰서까지 전부 작성 후 가격은 결정 못한 상황이였어요
오늘 같은 아파트 신건이 낙찰돼서 입찰 인원이 나만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에..!
신건 입찰에 대해
이주용 반장님과 상의도 해보고….
그렇게 고민이 깊어지는 밤이 지나고 드디어 18일 아침!!
남부 법원으로 향했습니다~!!!!!!!
(아마 전날 제가 법원견학 하지 않았다면 이런결과는 없었을거에요~ 정말 감사한 일이죠🙏🏻)
2. 입찰 당일 법원에서 이름이 불렸던 감동적인 순간
제가 입찰한 물건이 신건이였기에 단독낙찰이면 어쩌지 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니면 어제 신건보다 금액도 저렴해서 사람이 많이 몰리면 어쩌나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중 제가 입찰한 사건번호가 불렸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저 말고도 한 분이 더 입찰!
그 분 이름이 먼저 불리고… 그다음 제 이름이 불렸습니다!
금액차이는 200만원정도!
그분도 최저가를 쓰지는 않으셨더라구요~~~~
그래도 단독 낙찰이 아니여서 나름의 위안이 ㅋㅋㅋㅋ
영수증 받자마자 반장님께 연락드리고 저 이제 뭐 해야하냐고 ㅋㅋㅋㅋ
영수증 잘 챙겨서 집에 가시면 된다 하셔서 얼떨떨한 기분으로 집에 왔습니다😅
그래도 경매를 배워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집마련에 성공했다고 생각하니 잘했든 못했든 나름 뿌듯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상 첫 입찰에 첫 낙찰 받은 세남매맘이였습니다~~~~~!!
제가 경매를 잘 받은건지 아닌지는 아마도 몇 년 후에 제가 이 집을 매도할 때 알겠죠?😆
낙찰 영수증 첨부합니다 ㅎ
우리 모두 모두 열심히 해서 꼭 좋은 결과 만들어요❤️
댓글
좋은입지에 좋은시기에 경매로 잘받으셨습니다^^ 보유하시는 목적이시면 싸게 잘받으셨어요👍👍👍 너무 축하드려요😍👏👏👏 배운걸 이렇게 바로 써먹으시다니 인천세남매님의 결단과 실행력에 박수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