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 들어오기 전에도 독서모임은 내 로망이었다
근데 나이제한이 되기도 했어서ㅋ 월부 들어와 겁도 없이 그 로망을 신청해버렸다
6월 열기강의와 함께 1~2주를 어찌 보냈느지도 모르게 그리 바쁘게 지내고 드뎌 대망의 돈독모날!!
줌도 첨 사용해봐서 오디오를 못켜 얼굴 없이 나가기도 하고 마이크 끄는걸 몰라 걍 키고 있다가 혼잣말도
마스터튜터님이 들으시고 참 생각해도 웃기다 별걸 다한다고 이런 민폐라니 ㅎㅎ
우선 책을 한번밖에 못 읽어서 또 강의도 들어서 내용이 읽을때처럼 확 떠오르진 않았지만,
옆에 두고두고 읽어 볼만한 책이라 간만 와 닿게 잘 보았다
특히 이책에선 걱정에 관한 얘기를 하는데 워낙 걱정을 안고 사는 나에게 행동하라는 메세지를 주어서 명쾌했고
조원들 돌아가면서 얘기하다보니 참 책 한권을 가지고도 다양한 얘기나 생각이 있을수 있다는 가능성이 신선했다
무슨 회의라도 되듯이 자신의 얘길 조분조분하게 말하면서 집중도 잘됐고 참 이런시간이 얼마만인지 좋았따
특히나 맨 마지막에 투자하면서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는 시간에 조원분들의 투자성공 얘기에 내 얘기처럼
신나고 기분이 업됐었다 여기 오신분들은 진짜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 참 열심히들 사신다 느꼇고
나도 언젠가 저렇게 들떠 얘기할날이 오겠지 싶었다
카리스마 있으시고 매력적이고 차분하셨던 마스터튜터님께서 나에게 하신 조언은
"꾸준히 해나가라 젊은 친구들보다 못한다 생각지 말자 연륜이 있다 살면서 실수를 줄이자 배움에 나이는 없다
왜려 젊은 친구들도 나를 보고 배울수 있어 좋을수 있다"셨다
내가 어딜가도 동안이란 소린 듣는데 ㅎ 여기선 20대~40대가 주류라 연배가 있다니 참말로
중간에 책도 두권 추천해주셨다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나는 4시간만 일한다”
혹 강의가 없을땐 책을 두어번 읽어가며 다시 해보픈 돈독모다
누가 물어본다면 난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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