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천안 서북구를 임장 중에 있습니다.
신두정 지역을 임장 다니다보니, 지역 가치 판단이 어렵더라구요.
지방의 중소도시는 연식이 가장 높은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두정 지역의 신축들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한 채로, 임장을 갔다가
오히려 너무 혼란스러워졌습니다.
도시개발계획에 맞추어 개발된 불당이나 성성과 달리
어쩔 수 없이 상대적으로 환경이 안 좋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이해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신두정 지역의 환경이 너무 좋지 않아서
이런 경우에는 신축의 가치 판단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신두정 지역은 오래된 공장, 폐차장, 운전면허학원 등
과거부터 지가가 낮은 곳이었다는게 느껴지는 상권이나 건물들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신축이더라도, 주변 환경이 이렇다면 신축의 가치를 어떻게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물론 향후 신축들의 공급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 환경 개선이 되어 주변이 정리가 될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투자적으로 봤을 때, 지금 현재는 연식 대비 84가 저렴한 편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투자로서는 지금 진입해야하는 것 같은데,, 주변 환경이 너무 걸립니다.
투자의 관점으로는 이런 어지러운 환경을 어느 정도의 리스크로 판단해야하는 걸까요?
(택지 개발이 아닌, 신축 단지들 하나씩 개별로 공급되는 동네의 경우)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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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현대판김정호님 안녕하세요 ㅎㅎ 오오~! 천안 보고 계시군요~~! 신두정: 어지러운 환경 + 신축 성성: 쾌적한 택지환경 + 신축 두 지역의 가격차이가 어떨까요? ㅎㅎ 환경차이만큼 가격에 반영된거다 라고 이해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환경은 별로지만 막상 가봤을때 사람들이 좋아하고 수요가 있는 단지라고 판단되면 충분히 투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