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비교평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였다.

 

같은 가격이라도 저환수원리에 따라 아파트 단지들을 비교평가 하다보면 합리적이고 좋은 가격의 매물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주우이님의 사례를 통하여 깨달았다. 집 값에 이렇게 세밀하게 많은 것들이 영향을 미치는지 몰랐다. 그냥 비쌀만하니까 그 가격을 형성한다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저환수원리의 조건에 따라 확인을 하여보니 왜 나중에 저렇게 결과가(수익률) 도출이 되었는지 알 수 있었는데 그 바탕에는 비교평가의 전제가 있었다. 사실 비교평가를 하다보면 주변이 어떤 느낌으로 구성이 되어있는지, 그 환경이 가격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었다. 특히 역 접근성이 중요한 지역과 학원가가 중요한 지역, 회사가 중요한 지역이 나뉜다는 것이 무조건 역 근처가 좋다고 생각한 나의 편견을 무너뜨렸다.

 

기존에 작성하였던 수익률 보고서가 정말 엉터리고 따라하기에 급급했다는 생각이 든다. 더불어 한 번 작성을 하여보고 이번 강의를 들으니 실패를 바탕으로 성장한다고 기존에 작성하다 고민이 되었던 부분에 더 집중을 하고 이해가 확실히 되었다. 

 

앞으로 체계적으로 기본에 충실하며 귀찮다고 그냥 지나칠 것이 아니라 확실한 나의 앞마당을 만들어 무기화 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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