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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책제목 :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저자 및 출판사 : 손웅정, 수오서재
읽은 날짜 : 6.24 ~ 6. 25.
내용 및 줄거리
#본질 #감사와 겸손 #과정의 행복
매사에 감사함과 겸손함을 갖추고 오직 본질(기본)에 집중하여 내가 해야할 일에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는 것. 그 과정이 성공이자 행복임을 아는 것.
소유한다는 것은 곧 그것에 소유당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착각한다. ‘내가 무엇을 소유한다’라고. 하지만 그 소유물에 쏟는 에너지를 생각하면 우리는 도리어 뭔가를 자꾸 잃고 있는 것이다.(31쪽)
감사한 마음. 그래서 조심스러운 마음. 운칠기삼, 모든 것은 운이 좋아 이루어진 일이기에 삶 앞에서 겸손한 마음. 초심을 지키는 마음이 마음들이 나에겐 가장 중요하다.(33쪽)
좋은 시절이라고 우쭐댈 필요도 없고 나쁜 상황이라고 지레 낙망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43쪽)
삶은 의외로 단순하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면 답은 쉽게 나온다.(46쪽)
마음의 질서를 유지하는 기본적이고 규칙적인 일은 어려운 시기를 버틸 힘을 준다.(52쪽)
어려서부터 몸에 나쁜 건 먹지도 않고, 몸에 나쁜 일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축구를 위해 내 몸을 최적화하는 것이 그때 내가 해야 할 일이었다. 그뿐이었다. 본질에 집중하는 것.(82쪽)
너 지금 흘러가는 이 시간, 네 인생에는 다시는 안와(93쪽)
제대로 싸워서 이기려면 수도 없이 피배하고 좌절해봐야 한다. 하지만 그런 좌절은 앞날이 보장된 좌절이자, 실패가 아닌 경험이다. 이 과정을 겪어야 사람은 성장한다.(106쪽)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아무리 빨리 예쁘게 틔운 싹이 보고 싶다 해도 뿌리가 튼튼한 게 먼저다. 보이는 위쪽보다 보이지 않는 아래쪽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123쪽)
책을 통해서 미래를 준비했을 때, 의외의 기회, 꼼수가 아닌 내가 노력한 만큼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142쪽)
매일 매일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최선을 다해 하는 것, 하루하루 자기 삶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성공이지, 그 결과로서 주어지는 것이 성공이 아니다(159쪽)
가슴만 뛰는 축구선수가 아닌 가슴과 내가 함께 뛰는 축구선수가 되어야 한다(171쪽)
행복에 초점을 맞추고 보면 승패에 연연하는 마음을 초월할 수 있다.(201쪽)
삶은 몇 번의 기회를 준다. 무심하게, 혹은 선물처럼. 그 기회를 잡는 자와 흘려보내는 자가 있을 뿐이다.(211쪽)
당연한 일은 없다. 우리가 누리는 이 하루는 절대로 당연한 것이 아니다.(227쪽)
네 인생을 살면서 불평불만하고 하소연하지 마라. 네 삶이고, 네가 만드는 것이다(233쪽)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자유롭고 행복한 삶. 이러한 삶을 살겠다(279쪽)
느낀점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통하는 것은 기본, 감사와 겸손, 결과보다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목표를 위해 내 몸을 최적화한다는 표현이 맘에 든다. 심플 is 베스트. 원씽에서 말하는 다른 것도 소용없게 되어 버리는 ‘단 하나’
내 꿈인 경제적 자유를 위한 기본기는 무엇일까? 독.강.임.투다.
요행을 부리지 말고,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에 내 삶을 최적화시키고 우직하게 독.강.임.투를 해나가자.
오를 것 같은 부동산을 콕 찍어 빠르게 돈을 벌고 가족들의 노후에 대한 불안감을 어서 제거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초보 투자자에게 가장 경계해야할 것은 조급함이라고 하였다. 다른 것에 눈독들이지 말고 차근차근 오늘 내가 당장 해야할 것에 집중하여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자.
독강임투를 우직하게 해나가기 위해서는 매일 의지만 가지고는 안된다. 의지력도 배터리가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독강임투를 매일 해나갈 수 있는 루틴, 습관을 기르자.
처음엔 힘들겠지만 일상처럼 해나가게 될 것이다.
많은 부자들과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매사에 감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안좋은 상황속에서도 감사함을 찾는다.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라는 책에서 당연한 오늘에 감사하라고 얘기했고, 이 책에서도 당연한 일은 없다며 모든 감사하라고 하였다.
불평,불만하지 말고 모든 것에 감사함을 찾고 표현하자. 경제적 자유로 가는 과정이 비록 고되지만 감사함으로 무장한다면 그 과정을 행복하게 충만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참 겸손하고 타인의 인정과 평가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에 놀라웠다.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라면 어깨가 올라가고 아들이 자랑스러워 상장과 트로피를 온 집안에 도배해도 모자를 것 같은데 작가는 기쁨의 순간을 얻고 물건들을 버리라고 한다.
그뿐이 아니라, 주변의 어떠한 비판과 섣부른 평가에도 오롯이 자신이 맞다고 생각한 행동을 한다.
매일 아침 타인의 인정과 평가로부터 자유롭고 오로지 내가 보다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에 진심을 다한다고 확언을 했지만,
동료들의 반응이 없어 괜히 서운해하고, 반대로 동료들의 칭찬에 실력이 뛰어난 것 같은 착각에 자만하고, 경험을 계급장 삼아 으스댄 것은 아닌지 반성해보았다.
꾸준한 마음공부와 훈련이 필요하겠지만, 다른 사람의 인정과 평가에 흔들리는 나 자신을 발견할 때마다 ‘내가 해야할 것에 집중하자’고 마음을 다잡아보자.
‘소유한다는 것은 소유당하는 것이다’ 라는 표현은 참신했다.
부동산 공부를 하는 입장에서 부동산 소유를 소유당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맞지 않다.
이것은 상장과 트로피와 같이 나의 본질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 부동산 이외의 물건. 예를 들면 소비자산은 소유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에너지를 쏟지 말아야 한다.
항상 물건을 살 때, 기회비용의 관점에서 ‘내가 이 물건을 사면 포기하는 것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를 생각하고 절제하자.
적용할 점
인상 깊었던 구절
어려서부터 몸에 나쁜 건 먹지도 않고, 몸에 나쁜 일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축구를 위해 내 몸을 최적화하는 것이 그때 내가 해야 할 일이었다. 그뿐이었다. 본질에 집중하는 것.(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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