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챌린지] 동거 형태의 2인 가구의 내집마련 고민

안녕하세요, 내집마련 챌린지를 통해 복잡하고 머리아파 회피했던 내집마련에 다시 파이팅 넘치는 수강생입니다! 이번 라이브 방송 너무 기대됩니다 :)

현재 상황 : 2인 가구(동거인, 결혼계획X)로 1명은 판교(지하철)로 또 한명은 포천(자차)으로 출퇴근하는 상황, 현재 전세집은 9월 만료(연장 가능)

결혼이 아닌 동거를 삶의 방식으로 선택하니 경제적으로 복잡하게 얽히지 않기 위해 제가 집을 살고 파트너가 월세를 내면서 함께 사는 방식을 이야기했습니다. (현재는 저의 전세집에서 파트너가 생활비를 내는 정도로 거주중) 이렇다 보니 결혼후 자산을 합쳐 집을 구매하는 주변 친구들과 달리 열심히 모은 1인 자산(2.5억)으로 내집 마련을 하고자하는 예산의 한계 + 서로 직장이 견우직녀급으로 반대에 위치해 내집마련 후보지를 중랑구 7호선 라인을 벗어날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고민1. 중랑구는 선호하는 급지가 아니어서 그런지 아직 특정 단지를 제외하고는 가격상승이 높지 않은데요, 불장 시기에도 가격 반응이 크지않은 중랑구..실거주 목적 매수 VS 중랑구에 월세를 살고 2.5억 갭투자가 가능한 중랑구보다 더 나은 급지에 매수 (매수 시점은 올해 7월 ~ 내년 상반기까지 조급하지 않게 보려고 합니다!)

고민2. 현재 상황을 고려한 중랑구가 아닌 더 나은 선택지가 있을까요?

고민3. 내집 마련을 위해 장기투자 중인 주식을 모두 처분하는 방식 VS 가능범위의 주담대를 모두 받기

내집마련챌린지라는 좋은 기회로 다시 내집마련의 꿈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