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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Message
우리 모두는 재능뿐 아니라 기회에 있어서도 한계에 직면한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부여한 한계가 생각보다 많다.
우리는 시도했다 실패하면 가능성의 한계에 부딪쳤다고 결론을 내린다.
또는 겨우 몇 걸음 가보고는 방향을 바꾼다.
어느 경우든 우리가 가볼 수 있는 곳까지 아직 가보지 못했다.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p.359)
One Action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자 하는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중간에 실패의 경험을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배우고 성장하며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기
0. 책의 개요
책 제목: 그릿
저자 및 출판사: 엔절라 더스워크 / 비즈니스북스
읽은 날짜: 2025.6.27
핵심키워드 3가지: #열정과끈기 #재능보다노력 #의식적인연습
총점 (10점 만점): 10점
1. 저자 및 도서소개
저자소개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Angela Duckworth)는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이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신경생물학 연구로 수석 졸업한 후 마샬 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으며 옥스퍼드대학에서 신경과학 석사학위를, 이후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백악관, 세계은행, 미국프로농구협회(NBA)와 미국프로미식축구연맹(NFL) 소속 팀들과 《포천》 5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성 발달의 연구와 실천을 임무로 하는 비영리 단체인 캐릭터 랩(Character Lab)의 설립자이자 연구부장이기도 하다.
긍정심리학의 창시자이자 심리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마틴 셀리그먼(Martin Seligman) 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인간의 의지와 자기 절제, 그리고 재능보다 목표 달성을 예측할 수 있는 역량 즉, ‘그릿’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의지와 자기절제에 대한 10년이 넘는 종단연구는 수많은 학술 저널에 기고되었고, 《뉴욕 타임스》, 《보스턴 글로브》, 《NPR》, 《포브스》 등 많은 언론들에서 그녀의 연구를 조명하기 시작하면서 유명세에 올랐다. 결국 그 독보적인 연구를 인정받아 2013년 맥아더 펠로(MacArthur Fellow)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도서소개
‘그릿’은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끝까지 해내는 힘이자, 어려움, 역경, 슬럼프가 있더라도 그 목표를 향해 오랫동안 꾸준히 정진할 수 있는 능력이다. 저자는 미국 육군사관학교에 가서 어떤 사관생도가 훈련을 끝까지 받고 어떤 생도가 중도 탈락을 하는지, 문제아들만 있는 학교에 배정된 초임 교사들 중 누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성과를 이끌어내는지 연구했다. 그녀가 만든 ‘그릿 척도’를 통해 어떤 사람이 경쟁에서 살아남고 성공할 것인지 예측할 수 있으며 당신과 당신의 아이들이 현재 상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의 그릿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그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2. 목차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내 안에서 그릿을 기르는 법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 아이들의 그릿을 키워주는 법
3. 본깨적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본 것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즉 선천적 재능으로 신화화함으로써 우리 모두는 경쟁에서 면제받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 안주하게 된다. (p.68)
“거듭해서 하다 보면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제2의 천성처럼 된다는 것을 깨달았죠. 그 일을 할 능력이 있기는 하지만 하루아침에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p.75)
“재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지만 기술은 무수히 많은 시간 동안 다듬을 때만 향상됩니다.” (p.82)
깨달은 것
재능이 노력을 더해 기술로 향상되고, 기술에 또 노력을 더해 결과물이 나오게 된다. 결과물만 본다면 재능으로 치부하기 쉬운 것 같다. 하지만, 주변에 내가 원하는 결과물을 낸 사람들은 그 이면에 재능을 뛰어넘는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나의 성취도 재능과 노력 두 가지에 의해 좌우되는데, 재능보다도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루아침에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말 처럼 거듭해서 꾸준히 노력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발휘되지 않는 나의 잠재력은 노력을 통해 언제든 기술로 만들어낼 수 있다.
적용할 것
짧은시간 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열정과 결합된 끈기의 태도로 매일 독강임투 실천하기
본 것
그릿을 기르는 네 가지 방법
첫째는 관심이다. 열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된다. 둘째는 연습이다. 이는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를 말한다. 셋째는 목적이다.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넷째는 희망이다. 희망은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를 말한다. 상황이 어려울 때나 의심이 들 때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려면 맨 처음부터 끝까지 희망을 유지하는 일이 더없이 중요하다.
깨달은 것
그릿도 기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족하다고 느껴진 영역에 있어서 그릿을 활용한다면 이전보다 더 나아질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관심을 가지고 발전시켜 나간다면 그릿 또한 길러질 수 있으므로 책에서 나온 네 가지 방법을 적용해봐야겠다. 특히 목적과 희망이 나에게 필요하다고 생각 되었는데, 책 [몰입]에서도 나왔던 것 처럼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중요하다는 인식도 함께 가질필요가 있어보인다.
적용할 것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매일 하면서, 어려운 상황 또는 힘이드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기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내 안에서 그릿을 기르는 법
본 것
그들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그들은 의도적으로 아직 도달하지 못한 난도의 과제에 도전한다. (p.168)
피드백을 받은 다음에는 어떻게 하는가? 전문가들은 처음부터 다시 반복, 또 반복한다.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를 마침내 완벽히 달성할 때까지, 이전에는 고전했던 부분을 나무랄 데 없이 능숙하게 해낼 때까지, 신경 쓰였던 기술 부족이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바뀔 때까지 반복한다. (p.170)
“노력하면 도전을 두려워하기보다 수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목표와 피드백 등 의식적인 연습 때 해야 할 일들을 전부 하면서도 기분좋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p.193)
깨달은 것
몰입과 같은 의식적인 연습을 통해 실력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전문가들의 연습은 다른 사람들과 많이 달랐는데, 그냥 하는 연습을 오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연습을 ‘의식적인 연습’으로 수만 시간 동안 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음을 느꼈다. 목표를 세우는 것도 내가 할 수 있는 영역보다 더 높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집중과 노력의 과정을 통해 연습을 한다. 또한, 그 과정에서 유용한 피드백을 받았을 때에는 수용의 자세로 받아들이며 개선시켜 나가면서 결국에는 목표했던 것을 달성하게 되는 과정이다. 독립된 투자자로 나아가기 위한 실력을 쌓아갈 때도 이런 의식적인 연습을 오랜 시간 해야한다는 것을 느꼈다.
적용할 것
매달 목표는 내가 부족한 영역에서 할 수 있는 것의 120% 수준으로 잡고, 결과는 복기하여 다음 달에 개선하는 과정을 반복하기
본 것
그릿을 좌우하는 희망은 이와 다른 종류다. 이 희망은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한다.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p.227)
낙관론자는 으레 자신의 고통에 대해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를 찾는 반면에 비관론자는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원인을 탓했다. (p.233)
상황을 개선시킬 방법을 계속 찾는다면 마침내 그것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 그에 반해 방법이 없을 거라 지레짐작하고 포기한다면 단언컨대 절대 찾지 못할 것이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다.” (p.238)
능력에 대한 고정형 사고방식은 역경의 순간 비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아예 도전 상황을 회피하거나 포기하는 행동으로 이어진다. 그와 반대로 성장형 사고방식은 역경에 대한 낙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다시 끈기 있게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이어져 결국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p.256)
깨달은 것
그릿에서 얘기하는 희망은 단순히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아니라 내 스스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결심에 가깝다는 얘기가 인상깊었다. 낙관론과 비관론으로 나눠서 생각하기 보다도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들과 그 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찾아나가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나의 능력에 대해서도 앞으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끈기있게 계속해서 도전해나가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내용이었다.
적용할 것
힘들거나 어려운 상황을 마주할 때, 회피하지 않고 상황을 개선시켜 나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개선 방법을 찾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기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 아이들의 그릿을 키워주는 법
본 것
자녀에게 그릿이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 자신이 인생의 목표에 얼마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해보라. 그런 다음 현재의 양육방법에서 자녀가 당신을 본받게 만들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자문해보라. (p.286)
나는 고등학생 시절에 힘든 일을 완수한 경험이 미래에도 무슨 일이든 끝까지 해내도록 준비시키는 최선의 방법 같다고 설명했다. (p.303)
“어려운 방법은 혼자 투지를 기르는 거죠. 쉬운 방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 거고요.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되거든요.” (p.323)
우리 모두는 재능뿐 아니라 기회에 있어서도 한계에 직면한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부여한 한계가 생각보다 많다. 우리는 시도했다 실패하면 가능성의 한계에 부딪쳤다고 결론을 내린다. 또는 겨우 몇 걸음 가보고는 방향을 바꾼다. 어느 경우든 우리가 가볼 수 있는 곳까지 아직 가보지 못했다.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p.359)
깨달은 것
마지막 문장들이 이 책의 핵심 내용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장이었다. 그릿을 기르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나의 자녀에게도 그릿을 생기게 해주고싶다는 생각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 전에 내 스스로가 목표에 얼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고 있는지를 되돌아볼 수 있었다. 어떤 일이든 끝까지 해낸 경험이 많을수록 그릿은 성장한다는 것도 느꼈다. 그 과정에서 혼자하기 보다는 환경의 힘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부동산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 가족들과 행복한 인생을 살아아겠다는 나의 목표는 스스로 정한 한계마저 뛰어넘고 거듭된 실패를 통해 배우기도하고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다보면 언젠가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도 가질 수 있었다. ‘한 번에 한 걸음씩’ 법칙을 여기에서도 강조하고 있는만큼 나의 방향만 잘 설정 되어있다면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는건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적용할 것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자 하는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중간에 실패의 경험을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배우고 성장하며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기
4. 적용할 점 (BM)
1) 짧은시간 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열정과 결합된 끈기의 태도로 매일 독강임투 실천하기
2) 매달 목표는 내가 부족한 영역에서 할 수 있는 것의 120% 수준으로 잡고, 결과는 복기하여 다음 달에 개선하는 과정을 반복하기
3)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자 하는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중간에 실패의 경험을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배우고 성장하며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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