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18 돈의 속성 [열중 45기 매일독서로 부자멘탈 탑재하고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할 23조 새로움s]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

3. 읽은 날짜:6/27~28일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책에서 깨달은 것

200쇄 개정 증보판…

너무 길었…ㅋㅋㅋㅋㅋㅋ

어렸을 때는 단편으로 되어 있는 글을 좋아했는데,

최근에는 책을 읽을 때 너무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책이 불편하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야?? 라는 생각이 올라온다는 거지.

돈의 속성은

부자가 된 사람이 부자만 알고 있는 부자되는 방법, 돈을 벌고, 모으고, 지키고, 불리는 과정에서 생각해온 것들을 젊고, 아직 잘 모르지만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라고 생각이 들었다. 

돈의 속성은 3번째 읽는 책이다.

유교 교육을 받아온 한국 사회에서는 돈에 대해 터부시하던 경향이 컸고,

최근에는 돈을 사랑하지만 성숙하지 않은 태도를 보이는 경우도 많은데, 

단편적이고 편향적인 사람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돈이라는 것을 떼놓고 살 수 없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에 대해 각성하는 것은 중요하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던 것 같다.

피하고 모른 척 하기에는 자본의 세상 속에 살고 있기에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돈의 평범한 가치. 이 가치를 모르는 척 할 때 우리의 삶은 평범함이라 생각하는 것을 유지할 수 없다. 

돈의 속성을 처음 읽을 때 제일 놀랐던 부분은 바로 돈은 인격체라는 말과 규칙적인 수입의 힘. 돈의 성품과 돈의 중력성, 남의 돈에 대한 태도 등 돈의 5가지 속성에 내가 굉장히 무지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었다.

돈에 대해 한 번도 제대로 정의내려 보지 않았고,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돈도 나한테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나이가 들고,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나이에 준비되지 않은 경제상태가 나를 위기로 밀어넣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야 돈을 생각해보았다. 

나는 돈이 귀한 것을 잘 몰랐던 것 같다. 귀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굉장히 함부로 다루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런 사람에게는 돈이 다가가지 않는다. 

결국 부를 이루기 위해, 안전한 노후를 위해 돈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워가야 한다.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은 복리에 대해 가르치게 된다.

그리고 복리라는 것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깨닫곤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금을 드는 정도로 이해했던 것 같다.

투자도 복리로 할 수 있다는 것

빚도 복리로 쌓인다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많은 부분을 손해 보며 살아왔던 것 같다. 

질이 좋은 돈, 규칙적인 돈의 개념을 잘 알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 월 230의 돈이 100억을 가지고 있을 때 만들 수 있는 돈이라는 이야기를 했을 때 좀 놀랐다.

매달 규칙적으로 들어오는 돈을 강수량이랑 비교하는 부분도 재밌었다.

쏟아지는 돈이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규칙적으로 만들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하고

돈을 뭉텅이로 만들어 냄으로 중력을 가지고 다른 돈을 더 끌어들이게 만들어야 하는 구나.

돈에 대해 다시금 깨달았다.

종잣돈을 모을 때 조금만 더 라는 생각을 해야겠다.

끝을 떼서 써버리는 것이 아니라 끝을 채워서 더 크게 만들어 내겠다는 마음이 나에게 필요하다.

작은 돈을 큰돈으로 만들어내는 작은 애씀, 욕심이 필요하다. 

10억을 모으기 위해 1억이 필요하고, 

1억을 모으기 위해 1천만원이 필요하고

그 1천만원을 모으기 위해 월 100이상의 저축이 필요하다.

재테기를 듣고 돈이 자동으로 모이도록 만들어뒀는데, 

덜 쓰고 남은 돈을 그냥 두지 않고 그것도 좀 모아 볼까? 싶다. 

돈을 모으고 투자를 하는 것에서 주의할 점은 수익률 뿐 아니라 리스크이다.

리스크 방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리스크가 모두가 환호할 때임을 책에서 이야기한다.

상승장이 가장 큰 리스크인 이유는 거품이 생기기 때문이고

자산가들은 거품을 환영하지 않는 듯 보인다.

모두가 욕심낼 때 조심해야 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 한다.

(사실 주식은 내리면 사고, 목표한 만큼 오르면 파는 것에 조금 익숙해졌는데, 집은 투자를 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종잣돈이 필요하고, 경험도 더 쌓아야 할 것 같다.하지만 잘 할 수 있다!! 좋은 환경 안에서 계속 고민하며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지)

투자를 하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조바심이 아닐까? 싶다.

처음 월부에 들어와서 순자산 7억만 모이면 그만 둔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어림도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빠르게 이룰 수도 없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던 것 같다.

그렇게 조바심 낼 때 실패한 사람들을 보았고,

결국은 잘 알고 단단한 기초 위에 하나씩 쌓아나가는 방법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투자를 잘 하기 위해서는 좋은 관계와 운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일본의 야구선수 ~쇼헤이??라는 사람(이름 생각 갑자기 안 남~ㅋㅋ)이 자신의 운을 올리기 위해 행했던 쓰레기 줍기도 생각났다. 삶의 방식을 점검하자.

내가 바르게 사고 하고 있으며 행동하고 있는지 점검하자.

그리고 이 책에서 굉장히 자주 강조하는 

식습관!!!ㅋㅋㅋㅋㅋㅋ

머리는 차갑게, 발은 따뜻하게, 배는 80%만 채우기!!

이 부분 엄청 찔렸다.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음식을 줄이며 배 부르게 먹지 말고, 진하고 거친 음식을 멀리하라고 한다.

정해진 시간에 제대로 식사하고, 생활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만으로도 나갔던 운이 돌아온다고 이야기하는 것

좀 새롭게 와닿았다. 

이 부분도 이번에 책을 읽을 때 새롭게 와닿았던 부분인데,

사실 이건 부자니깐?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좋은 선수를 키우는 단계인 나는 아직까지는 아니겠지만

목표한 것을 이룬 뒤에는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운영해나갈 필요가 있겠다 생각했다. 

무언가를 늘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선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 때도 있다.

모두가 요구하고 밀어붙일 때 

내 페이스를 찾고, 가장 나를 위한 선택이 무엇인지, 가족을 위한 선택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내가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여기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투자는 내버려 두는 것을 의미하는 듯 하다.

앞에서 선택하지 않는 것도 선택이라고 했으니 말이다. 

돈을 버는 이유는 시간을 사기 위함이고, 결국 내 자산은 나에게 나의 인생을 선물할 것이다.

내가 무엇을 하든, 하지 않든 모두 내 자유라고 말할 수 있는 것

무엇이든 공부할 수 있고, 필요한 모든 것을 구할 수 있고

가족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돈을 쓸 수 있는 것

그 자유를 나에게 선물하고 싶다. 

쿼터 수준으로 생활하기는….

지금 내 수준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이란 생각도 들었지만.

결국 내가 목표한 자산을 이루었을 때는 이 수준으로 살아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도하게 아끼며 돈에 메이지 않고, 

과도하게 사용함으로 나의 미래를 좀 먹지 않기 위해

쿼터~~~ 좋은 것 같다. 

노력과 지혜, 기회와 운!!

모두가 가질 수 있지만 가진 사람은 드문 그것을 갖기 위해

독서하고, 생각하고, 공부하고 글을 적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나는 마음이 변한 사람이다. 

이전과는 분명 다르다.

그래서 이전과 같은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지금 바뀔 것이고, 계속 바꿀 것이고, 성장하고 더 나아지는 선택을 해갈 것이다.

이전과 같지 않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돈을 버는 것은 잠깐의 운으로 가능하지만 그 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좋은 태도와 성실함, 그리고 절약하는 삶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나의 목표는 나의 자산으로 나의 시간을 사는 것, 결국 목표를 되새기며 살아가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전과 바뀌었음을 기억하고 다른 형태의 삶을 살자.

좀 덜 먹어야 할 것 같다~ㅋㅋ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은 음식을 줄이며 절대로 배가 부르게 먹지 말고 진하고 거친 음식을 멀리하고 일정하게만 먹어도 다시 운이 돌아온다. 식사를 제대로 정해진 시간에 하려면 생활이 일정하고 불필요한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야 한다.

278쪽 두량족난복팔분

303쪽 나는 내가 무엇을 바꾸고 싶거나 깊은 염원이 있으면 100일을 계속하는 버릇이 있다. 내가 100일 동안 그 행동을 했다는 것은 바꿀 수 있다는 뜻이고 절박하게 노력했다는 뜻이다. 

원하는 것을 100번씩 100일 동안 써보는 것은 그것을 나에게 증명해내는 시간이다.

387쪽 마음이 일어나지 않은 사람을 바꿀 방법은 없고, 마음이 일어난 사람을 바꿀 방법도 없다. 마음의 변화는 그 인간의 변화다. 마음이 변한 사람은 그 이전의 사람과 다른 사람이다. 내가 내 인생을 바꾸겠다고 마음 먹은 사람은 이미 다른 사람이기에 이전과 같은 인생을 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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