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45기 이번달엔 Chill(7)하게 독서하는 6월이조_공릉동부자] 그릿 후기

  • 25.06.29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GRIT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4~5월, 2025.6.28

4. 총점 (10점 만점): 8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P.62]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노력: 재능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다른 모든 요인을 간과하게 된다. 승부욕 강한 수영선수들을 연구한 논문,《탁월성의 일상성》은 빛나는 인간의 업적이 실은 평범해보이는 무수한 개별 요소의 합이라고 말하고 있다. 👉 평범한 매일이 빛나는 나를 만든다.

     

  • [P.79] 우디앨런-그만두지 않는 힘 ”내가 지켜보니까 작가가 꿈이라고 말하지만 첫 단계에서 실패하고 실제로는 희곡 한 편, 책 한 권 쓰지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이에 비해, 일단 희곡이나 소설 한 편을 실제로 완성한 사람이 뒤이어 연극으로 상연하거나 책으로 출간하더군요.” 
    👉 일단 하라는 것이 마이드셋의 기본인듯하다. 지금 투자가 너무 어렵다고 느끼지만, 일단 1호기를 하고 나면 내가 훨씬 더 성장해 있을 것 같다. 과한 취미, 비싼 취미가 아닌 진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 불안함과 조급함을 떨쳐내고 진짜로 내 집을 가져봐야 한다. 실패할까봐 겁만 낸다면 나는 투자가가 될 수 없다.
     
  • [P.84] 그릿: 매우 관심이 있어서 계속 고수할 용의가 있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 단지 열심히 한다고 그릿이 있다고 하지 않는다. 그것은 그릿의 일부일 뿐. ’탁월성(Excellence)’에 도달하는 데는 지름길이 없다. 진정한 전문 기술을 개발하고 대단히 어려운 문제를 이해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그런 다음에 그 기술들을 적용해서 사람들에게 가치가 있는 재화와 용역을 생산해내야 한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릿은 매우 관심이 있어서 계속 고수할 용의가 있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지만, 그냥 사랑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지속시켜 나가야만 한다. 
    👉 우선 ‘원씽’과 ‘몰입’을 통해 진정 내가 원하는 목표를 찾는 것이 우선이다. 내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 해서 관심을 고수할 수 있는 목표를 찾아야만 ‘그릿’을 통해 그것을 이루어낼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진짜 목표는 무엇일까?
     
  • [P92] 당신의 최상위 목표는 무엇인가?-목표를 위계화하라. 스스로 ‘왜?’라는 질문을 하다보면 목표의 위계에서 최상위 목표에 이르게 된다. 최상위 목표는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목적이다. =궁극적 관심 ’열정’이란, 단순히 관심 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열정은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 
    👉 5월에 그릿을 읽고 나의 최상위 목표를 **『내가 원할 때 의미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삶을 산다.』**로 정했는데, 약간 모호할 수 있는 표현인 것 같다. 어떻게 구체화 할 수 있을지 좀 더 생각을 해봐야겠다.
     
  • [P.97] ‘당찬 포부’에 숨겨진 문제점 심리학자 가브리엘 외팅겐의 ‘긍정적 환상’. 낙관적 미래만을 떠올리고 그것을 달성할 방법, 특히 중도에 마주칠 장애물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단기적으로는 이익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손해라고 주장한다. 예) 단기적으로는 의사가 되겠다는 포부로 희망에 부풀지만 장기적으로는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실망 속에서 살게 되기 때문이다. 더 흔한 경우는 중간 수준의 목표만 여럿이고 이를 통합해줄 상위 수준의 목표가 없다는 것이다. 
    👉 그동안의 나의 문제점을 여실히 느끼게 해주는 대목이다.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 때의 실망감때문에 목표를 높게 잡지 않고 할 수 있는 목표만 잡고, 달성하며 살아온 것 같다. 이제 내가 어떻게 더 최상위 목표로 다가갈 수 있을지, 중간 수준의 목표를 어떻게 구성할지,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 어떻게 대응하며 목표를 수정해나갈지에 대한 큰 틀이 되어줄 것으로 생각한다.
     
  • [P.99] 워런 버핏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3단계 첫째, 직업상 목표 25개를 쓴다. 둘째, 자신을 성찰해가며 그중에 가장 중요한 목표 5개를 고른다. 셋째, 25개 중 선택하지 않은 20개의 목표를 살펴본 후, 그 20개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피한다. 당신의 신경을 분산시키고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고 더 중요한 목표에서 시서을 앗아갈 일이다. 
    👉 위의 내용대로 해보았을 때 내 목표가 너무 많다는 생각을 했다. 워런 버핏도 그 목표들을 다 이루지 못할 것인데… 그동안 중심 목표에서 벗어나 시간과 에너지를 뺏는 일에 신경을 많이 써왔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물론 그 시간에서도 배움이 있고 성장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과감하게 배제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101페이지에 있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노를 젓는 두 사람의 일러스트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열심히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예상만큼의 성장이 없을 때 좌절하곤 했는데 그 이유를 명확히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 [P.129] 성숙한 그릿의 전형들의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네 가지 심리적 자산 
    1️⃣ 관심: 내가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는 것 
    2️⃣ 연습: 마음을 다해 집중하고 난관을 극복하며 기술을 연습하고 숙달시키는 노력 
                  “무슨 일이 있어도 지금보다 나아질거야” 
    3️⃣ 목적: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동시에 타인의 안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을 찾아낼 것! 
                   “내 일은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중요합니다”
    4️⃣ 희망: 희망은 위기를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를 말한다. 
                   “그대로 주저앉는다면 투지를 잃지만, 일어난다면 투지는 커진다” 
    👉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이상 뒤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갈 것!!! 지나간 시간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다. 현재를 살자!!!
     
  • [P.320] 훌륭한 팀이 훌륭한 선수를 만든다. 문화와 투지의 관계의 핵심: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당신이 지도자이며 조직의 구성원들이 강한 투지를 갖길 원한다면 투지 넘치는 문화를 조성하라. ”올림픽 선수들을 연구하면서 ‘대체 어떤 괴짜들이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수영 연습을 하러 가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연습을 하러 가는 곳에 들어오면 자신도 그렇게 하게 된다. 그게 별일 아닌 것 같고 습관이 된다.” ”나도 그렇게 자기 절제가 되는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논문을 쓰고 강연을 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이니 따라가게 되더라. 특정 방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 속에 둘러쌍 있으면 나도 그들을 따라 하게 된다.” 
    👉 크게 깨달은 것은 나도 투지 있는 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월부 환경안에 있으면서 좋은 영향력을 받는 것에 만족하고 그 월부환경을 내가 스스로 선택했다는 자부심같은 게 있었다. 그러면서 직장이나 친구들에게 못 느끼는 열정에 만족해했다. 물론 이런 환경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나도 그런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획기적인(?)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나도 투지 있는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다. 그렇지 못한 환경을 블레임하기보다 그런 환경을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지, 더 투지넘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 생각이 필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책을 읽은 후에 BM할 점을 찾고 책의 맨 앞에 적어두기. BM할 것을 찾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실제로 BM을 내 것으로 실행해야 투자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읽을 때마다 느끼는 점이 달라질 수 있다!
    (2025.06.29 조모임 후 해피지수님 말씀을 듣고 적용할 점을 찾았습니다😄👍)
  • 최상위 목표-중간 수준 목표-하위 목표 다시 적어서 정리하기
  • 3개월 투자목표 기입하기. 목실감을 90일간 꾸준히 한 것처럼, 3개월동안 투자목표대로 살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79] 우디 앨런: 그만두지 않는 힘 ”내가 지켜보니까 작가가 꿈이라고 말하지만 첫 단계에서 실패하고 실제로는 희곡 한 편, 책 한 권 쓰지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이에 비해, 일단 희곡이나 소설 한 편을 실제로 완성한 사람은 뒤이어 연극으로 상연하거나 책으로 출간하더군요.” ▶ 결국엔 투자를 해야만 한다!!! 나는 올해 안에 할 수 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좋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게 도와주신

76조 조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갖고 독서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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