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87기 경제적 자유를 꿈9조 희숨] 오래 보유하는 것이 이기는 것!

  • 25.07.01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4주 차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내가 사려는 물건의 가치를 알아야 오래 보유할 수 있고 오래 보유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거였다. 꼭 부동산 투자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내 집을 사야 하므로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해서라도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많이 알려주신 것 같다.

 

리스크 관리가 어쩌면 간과하기 쉬울 수도 있는데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자모님도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 보존 다 충족시켜도 리스크 대비에서 자신이 없다면 투자하면 안 된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강의를 듣다 보니 나의 시드가 아직은 작기 때문에 투자에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걸 느꼈다. 지금 내가 해야 할 것은 시드를 모으는 데 집중하면서 월부에서 배운 것들을 복습, 수익률 보고서를 여러 개 써보고 시세도 트레킹하면 좋을 것 같다고 느꼈다.

 

인구가 계속 줄어드는데 10평대 아파트 가격이 계속 떨어질 것 아니냐라는 의문은 나도 가졌던 의문이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하셨는데 어떤 지역에서는 10평대의 아파트가 수요가 있을 수 있고 어떤 지역의 10평대는 수요가 없을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다. 무조건 집을 사기 전에는 그 지역의 입지는 물론이고, 그 아파트가 그 동네에서 선호하는 아파트냐? 수요를 끌어들이는 아파트냐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또 깨달았다.

 

나는 옷 하나를 살 때도 몇 날 며칠을 고민하고, 식당에 가서 음식을 시킬 때도 정말 신중하게 고르는 편이다. 아마 내가 살 집이 내가 살면서 살 것 중에 제일 비싼 것일 텐데 아무렇게나, 그냥 나의 직관으로만 사면 안 될 것이고 월부에서 알려준 원칙대로 사면 적어도 망하지는 않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1.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부동산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고 정말 기본적인 거라도 알고 싶어서 신청하게 됐다. 

 

 2.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고 가장 크게 도움이 된 점(적용할 점)

원래 부동산 관련 뉴스가 나와도 관심 있게 보지 않았고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런 것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월부에서 알려준 직장, 교통, 환경, 학군, 공급이 어떤지? 저환수원리에 부합하는지?를 따져 봐야 한다는 걸 알게 된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 이제 적어도 단순히 내 마음에 들만한 아파트라는 이유만으로 매수를 하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3. 앞으로 6개월 계획(목표 세우기)

2025년이 벌써 6개월밖에 남지 않았는데 개인적인 이유로 바로 실준반은 듣지 못하지만 종강 이후에도 목실감을 쓰는 습관은 계속 해나갈 것이고 계속 미루고 있었던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10월의 실준반을 듣기 전까지 독서, 강의 복습, 바뀌는 정책들 관심 있게 보기, 10월동안 강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놓기, 내가 만든 비전보드 다시 보기 정도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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