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반스쿨기초반 87기 47조 주택연금 ] 마지막 강의를 들으며

아파트를 연금처럼 주택연금입니다.

강의는 지난 일요일 주말에 겨우 다 들었습니다.

너바나님의 보너스 강의 까지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동영상은 새벽에 집을 나서면서 온갖 고난을 겪고 가정에 불화도 있었지만

묵묵히 10년이상을 투자에 올인 해서 드디어 성공을 거두고 가정도 지켰다는 눈물 나는 스토리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저도 따라 하고 싶습니다.

저도 2016년으로 돌아만 갈 수 있다면 똑 같이 아니 더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제 은퇴를 얼마 안남은 지금

월부 방식을 따라하기엔 

너무나 힘들고 도저히 엄두가 안납니다.

그래도 작년 1년동안 서투기, 실준반. 열중, 내마중을 들으면서 앞마당을 넓혔고

열심히는 하지 않았지만 꾸준하게 월부에 있었습니다.

특히 작년 6월 서투기를 재수강하면서 큰아들이 인도네시아로 발령이 나서 

할수 없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하게 되었을때

서투기 조장님에게만 조용히 “이번 주말 임장을 못 나갈것 같습니다.”

하면서 양해를 구하고 나름 자카르타에서 조모임도 잠깐이라고 

참석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바나님은 작년에도 정말 투자하기 좋은 시장이라고 하셨고

지금도 정말 투자하기 좋은 시장이다.

이시기를 놓치면 10년 후에나 이런 기회가 다시 올 것이다.

하면서 투자를 독려하십니다.

하지만 마음에 썩 와 닿지는 않습니다.

지나고 보니 작년 초가 정말 투자하기 좋았던 시장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이제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서 2,3급지는 투자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고

그나마 4급지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조금 남은 거 같은데…

너바나님이 

“지금이 정말 투자하기 좋은 시장”이라고 말씀하실때

그 이유가 뭘까?

왜 지금도 투자하기 좋은 시장이라고 말씀하시는 걸까?

강의 내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전 연말까지 꼭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너바나님 말씀을 잘 들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고

월부에서 1년 넘게 있으면서 배우다 보니 저평가된 아파트를 고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고 비교평가만 머리속으로 몇달 째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행동으로 옮길 때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반드시 올해 안에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강의 많은 도움이 되었고

월부에 있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