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8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독서멘토, 독서리더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책 이미지 삽입)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3. 읽은 날짜: 비즈니스북스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나의 분명한 관심을 높은 목적의식을 가지고 지독한 연습을 꾸준히 해 나가는것, 낙천적인 생각으로 내면이 강한 사람이 되는 것. 그릿을 가지고 나아갈때 높은 성취를 얻을 수 있다.
내가 통제 할 수 없는 상황, 역경을 낙관적으로 해석해서 박차고 나와 이어가는 사람은 저자가 말하는 그릿을 가진 사람이다. 그릿은 천재적이고 뛰어난 사람만이 가진 것이 아니라 덜 똑똑해서 그릿을 가지고 분명한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학창 시절 나의 좋아하는 과목, 싫어하는 과목, 내가 잘하는 과목, 내가 노력해도 안되는 과목(체육)이 있었다. 나는 이 모든것이 아이큐가 높거나 운동신경, 선천적인 재능이 있어야 높은 성취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저자는 최상위의 아이큐를 가진 학생보다, 덜 똑똑해도 끈기있게 노력한 학생의 결과고 더 좋다라고 한다. 그것이 가장 나에게는 충격적이였다. 나는 100m 달리기는 할 수 없어도 슬로우 조깅처럼 좀 더 천천히 앞으로 꾸준히 나아가면 언젠가는 나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그 슬로우 조깅같은 나의 투자와 투자 공부를 이어나가자.
“입학처에서 40년 이상 근무하면서 느끼는 사실인데 대부분의 사람이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태어납니다. 문제는 열심히 노력하고 투지를 발휘하도록 충분한 자극을 받았는가 하는 것이죠. 결국에는 그런 사람이 가장 성공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나는 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몰랐던거 같다. 나의 관심과는 전혀 상관없이 고3담임 선생님에 의해 학과 선택을 했고, 좋은 자리라는 말에 회사에 입사를 했다. 지금 시점에서 돌아봤을때 나는 과연 나의 분명한 관심을 가지고 나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동기나 자극을 받았는가? 내가 투지, 끈기, 그릿이 없었던 이유를 가지고 뛰어난 성취를 못했다라고 변명 할 수 있겠는가 싶다. 나는 위 문구를 읽고 순간 내 지난 일들이 순서대로 떠올랐다. 나에게 좋은 자극을 주는 선생님, 자극을 핑계대지 말고, 나 스스로 동기를 주고, 스스로 자극을 주고, 그릿을 가지자. 쏜살같이 달려가는 시간 속에서 하루 하루 가랑비에 옷젖듯이 조금씩 해나가다 보면 언젠가 뿌듯하게 웃을 날이 오길 기대한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크리스티나222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