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45기 독서로 현재를 감4하며 생각을 경0할 조 나무옆에서] 그릿 독서후기

  • 25.07.0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GRIT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7.22.~2025.7.2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제1장.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그릿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 #재능과 그릿은 별개

위기 대처 능력과 재능은 아무  상관이 없다는 놀라운 사실. 훈련 도중에 포기하는 신병들 중 그 이유가 능력이 부족해서인 경우는 드물었다. 중요한 것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였다. 성공한 사람들은 정말 끈질기다는 특성을 갖고 있었다. 실패한 뒤에도 계속 시도하는 의지가 매우 중요하고도 쉽지 않은 특성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2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하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다. 결단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열정과 결합된 끈기다.  

재능과 그릿이 별개이 특성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 재능이 그릿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외향성, 정서적 안정성, 성실성 등 흔히 측정되는 어떤 성격 특성도 그릿만큼 회사에 계속 남을 사람을 예측해주진 못했다. 

그릿이 높은 아이들은 더 많은 시간동안 공부하고 더 많은 스펠링 비 대회에 출정했다. 언어 지능과 그릿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 우리가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잠재력의 발휘는 별개다. 

 

제2장. 우리는 왜 재능에 현혹되는가?

#재능과 실현은 다르다 #노력의 중요성

수학적 재능과 수학 과목에서의 탁월성은 다른 이야기다. 수학 첫 시험에서 D를 받은 학생이 말했다. “낙담했죠. 정말 실망했지만 그 일을 곱씹고 있지는 않았어요. 다음에 어떡해야 할지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몇 년간 교직에 있으면서 재능이 성취를 좌우한다는 확신이 줄어든 반면에 노력의 결실에 대해 점점 흥미를 갖게 됐다. 아웃라이어(큰 성공을 거둔 탁월한 사람)는 비범한 재능, 남다른 열의, 열심히 일할 능력을 지녔다고 골턴은 결론내렸다. 

다윈은 근면성실한 점을 스스로 칭찬했다. “놓치기 쉬운 일들을 알아차리고 주의 깊게 관찰하는 데는 내가 보통 사람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성실히 관찰하고 사실을 수집하는 데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보다 훨씬 중요한 점은 자연과학에 대한 나의 꾸준하고 열렬한 사랑이다.”

제임스는 잠재력과 실현 사이에 격차가 있음을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개개인은 자기 한계에 훨씬 못 미치는 삶을 산다. 인간은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이를 활용하지 못한다. 최대치 이하의 열의를 보이고 최고치 이하로 행동한다.”

재능만 강조할 경우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노력에 대한 관심을 잃게 된다. 

 

제3장.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노력

#노력은 기량을 결실로 이어지게 한다

경험과 훈련만으로 통상적인 범위를 훌쩍 넘는 탁월한 수준에 어떻게 도달할 수 있었는지 쉽게 이해가 안 될 때 자동으로 ‘타고났다’는 분류를 한다. 탁월한 기량을 정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탁월한 기량은 수많은 기술이 합해져 나오고 그 하나하나의 기술은 노력으로 익힐 수 있는 것이다. 선천적 재능으로 신화홤으로써 우리 모두는 경쟁에서 면제 받고 현재 상황에 안주하게 된다. 

읽고 쓰기가 쉽지 않았던 어빙은 노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제 경우에는 두 배로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거듭해서 하다 보면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제2의 천성처럼 된다는 것을 깨달았죠. 그 일을 할 능력이 있기는 하지만 하루아침에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어빙은 남들처럼 유창하게 읽지 못하고 맞춤법에도 서툰 것이 ‘장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소설을 쓸 때는 속도가 느리다고 곤란하진 않습니다. 작가가 원고를 계속 검토한다고 해서 손해 볼 일은 없지요.”

도자기, 책, 영화, 연주회의 질과 양으로 성공을 판단한다면 끝없는 연습을 통해 재능을 타고난 사람과 동일한 기술 수준에 이른 노력형이 장기적으로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 재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지만 기술은 무수히 많은 시간 동안 다듬을 때만 향상된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제4장.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그릿은 지구력 #그릿은 열정과 끈기다 #하위목표는 변경도 필요 

그릿은 강도보다 지구력이다. 탁월성에 도달하는 데는 지름길이 없다. 진정한 전문 기술을 개발하고 대단히 어려운 문제를 이해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그런 다음에 그 기술들을 적용해서 사람들에게 가치가 있는 재화와 용역을 생산해내야 한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릿은 변할 수 있다. 그릿을 구성하는 두 요소는 열정과 끈기다.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의 조건으로 열정의 강도보다 시간이 흘러도 한결 같은 열정의 지속성이 자주 언급됐다. 

끈질기게 상위 목표를 추구하려면 목표 체계 내의 하위 목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유연성이 필요하다. 원래 설정했던 하위 목표는 이를 대체할 수 있고 실현 가능성이 더 높은 목표가 나타나면 포기해야만 한다. 같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이 더 효율적이거나 재미있다는 등의 이유로 원래 계획에 더 타당할 때 경로 변경이 필요하다. 상위 수준의 목표일수록 고수하는 것이 옳다. 반면에 중간 목표는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자기 성찰을 통해 당신의 목표들을 정하고, 그것들이 열정의 대상인 단 하나의 최상위 목표와 얼마나 일관되는지를 명료화하기만 해도 발전한 것이다. 또한 현재 인생이 보내는 거절 쪽지 앞에서 당신이 얼마나 끈기 있게 버틸 수 있는지 알아가는 것도 진전이다. 

 

제5장. 그릿의 성장 비밀

#그릿은 문화에 의해 결정되고, 나이가 들수록 강해진다 #4가지 심리적 자산(관심, 연습, 목적, 희망)

인생철학이 생기고, 거절당하고 실망한 뒤에도 툭툭 털어버리는 법을 배우고, 얼른 포기해야 할 하위 목표들과 좀 더 고집해야 할 상위 목표들의 차이를 알게 되면서 그릿이 성장하는 듯하다. 세계적 수준의 실력자가 되려면 끈기만큼 열정이 필요하다. 어떤 일을 아주 잘하려면 능력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거듭하다 보면 제2츼 천성처럼 된다. 그 정도로 열심히 하는 능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우리가 성장해온 시대 문화에 의해 그릿이 결정된다. 나이가 들수록 그릿이 강해진다. 

성숙한 그릿의 전형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네 가지 심리적 자산. 첫째, 관심이다. 열정은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한다. 둘째, 연습이다.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로 온 마음을 다해 집중하고 난관을 극복하며 기술을 연습하고 숙달시켜야 한다. 그릿은 현재에 안주하기를 거부한다. 셋째, 목적이다.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넷째, 희망이다.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다. 우리는 다양한 시점에서 크게 작게 허물어진다. 그대로 주저앉는다면 투자를 잃지만, 일어난다면 투자는 더 커진다.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제6장.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아동에게 흥미, 격려, 선택권 필요 #열정 키우는 방법부터 이해하자

내가 면담한 그릿의 전형 대부분이 여러 관심사를 탐색하며 수년을 보냈고, 처음에는 평생의 운명이 될 줄 몰랐던 일이 결국 깨어 있는 매 순간과 종종 잠들었을 때가지 차지하는 일이 됐다고 했다. 

아동기에는 너무 어리기 때문에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알지 못한다. 관심사는 자기 성찰을 통해 발견되지 않는다.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처음에 관심사를 발견했을 때는 종종 본인도 모르고 넘어간다. 관심사를 발견한 뒤 오랜 시간 주도적으로 관심을 발전시켜야 한다. 관심은 부모, 교사, 코치 또래 등 여러 지지자들의 격려가 있을 때 점점 깊어진다. 현실적으로 초반의 관심은 사그라지기 쉽고 모호하기 때문에 몇 년 동안 힘껏 기르며 다듬을 필요가 있다. 

아직 열정의 대상을 정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하루에 몇 시간씩 부지런히 기술을 연마할 준비가 되기 전에 흥미를 자극하면서 빈둥거릴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좋아하는 일을 스스로 선택하게 해주는 부모를 둔 아이들이 관심사를 발견하고 열정으로 발전시켜 나갈 가능성이 높다. 초보 단계에서는 격려와 자유 속에서 자신이 무엇을 즐기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릿의 전형들은 자기가 즐거운 일을 발견하고 그 관심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심화하는 법을 배운다. 열정의 대상을 찾기 위해 자신에게 질문해보자. '나는 무슨 생각에 자주 바지는가? 내 마음은 어디로 향하는가? 나는 무엇에 가장 관심이 가는가? 무엇이 내게 가장 중요한가? 나는 어떻게 시간을 보낼 때 즐거운가? 그리고 반대로 무엇이 가장 견디기 힘든가?' 마음속에 대략적인 방향이라도 잡히면 그 즉시 흥미의 싹을 자극해야만 한다.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 때 즐거운지 분명히 지각했다면 이제 관심을 발전시킬 차례다. 흥미를 다시, 또다시 자극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몇 년째 하고 있지만 아직은 열정이라고 부를 수 없다면 관심을 어떻게 심화시킬 수 있을지 살펴보자. 

 

제7장.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약점에 집중 #피드백 적극적 수용 #기술부족이 자신감으로 바뀔 때까지 반복

투지가 강한 아이들이 투지가 약한 아이들보다 연습을 더 많이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들은 예외 없이 오랜 세월 점진적으로 기술을 향상시켜왔다. 자기 분야에 대해 알아갈수록 하루하루 향상되는 폭은 경미해진다. 전문가들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한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처음부터 다시 반복, 또 반복한다.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를 마침내 완벽히 달성할 때까지, 이전에는 고전했던 부분을 나무랄 데 없이 능숙하게 해낼 때까지, 신경 쓰였던 기술 부족이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바뀔 때까지 반복한다. 

 

제8장.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사회에 긍정적 기여 #자신의 핵심가치와 연관 #롤모델 찾기

열정의 원천은 흥미와 타인이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그릿의 전형들은 단순히 목표지향적이라기보다 그 목표가 특별한 성격을 띠고 있다. 자신의 노력이 궁극적으로는 타인에게 유익을 가져오기 때문에 밤낮을 가리지 않는 수고, 좌절과 실망, 고군분투, 희생, 이 모든 것들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인간이 한편으로 쾌락을 추구하는 데는 쾌락을 안겨주는 것들이 대체로 우리의 생존 가능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쾌락보다 목적을 훨신 중시하는 사람도 있고 그 반대인 사람도 있다. 긍정적이고 이타적인 목적은 그릿의 절대적 필요조건이 아니다. 장기간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심도 매우 중요하지만 타인과 관계를 맺고 그들을 돕고 싶은 욕구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 

자기 일을 바라보는 시각이 직함보다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발전, 심화시켜야 한다는 점을 깨닫지 못한다. 

목적의식을 기르는 3가지 방법이다. 첫번째, 데이비드 예거는 당신이 지금 하는 일이 사회에 어떤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라고 권한다. 두번째, 에이미 브제스니예프스키는 현재의 일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주어 자신의 핵심 가치와의 연관성을 증대시킬 방법을 생각해보라고 권한다. 당신의 직업이 무엇이든 그 일과 당신의 관심, 그리고 가치가 조화를 이루도록 업무 범위 내에서 일을 더하거나 넘기거나 맞출 수 있다는 이야기다. 세번째, 빌 데이먼은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을 찾으라고 권한다. 

 

제9장.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낙관적 자세 #성장형 사고방식 #신장시킬 방법은 무엇인가?

투지가 강한 사람이 품는 희망은 행운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다시 일어서려는 자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무력감을 낳는 요인은 고통 그 자체가 아니고,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통이다. 

그릿의 전형들은 장애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낙관적으로 설명하는 이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글쎄요. 실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어떤 일이 생기든 거기서 배울 점이 있다고 보는 편이에요. ‘그래, 썩 잘되지는 않았지만 계속 밀고 나가야지.’라고 생각하죠.” 

아동기에 어떤 고통을 겪었든 부정적인 자기대화에 유의하는 법을 배운다면 부적응적 행동을 바꿀 수 있다. 

낙관적인 교사들이 더 투지가 강하고 행복을 느낀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그들의 투지와 행복감이 1년간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더 높일 수 있었던 이유로 밝혀졌다. 상황을 개선시킬 방법을 계속 찾는다면 마침내 그것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 그에 반해 방법이 없을 거라 지레짐작하고 포기한다면 단언컨대 절대 찾지 못할 것이다. 

성장 지향적인 사람들은 만약 적절한 기회가 주어지고 제대로 지원을 받는다면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더 똑똑해질 가능성이 있다. 고정형 사고방식을 가졌다면 장애를 자신에게는 필요한 자질이 없거나 부족하다는 증거로 해석하기 쉽다.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어디에서 오는가? 드웩은 그 대답으로 당신의 성공 및 실패의 역사에 있어 그 결과에 대해 주변 사람들이 보였던 반응, 특히 권위 있는 인물들의 반응을 지목할 것이다. 

어린 쥐에게 닥친 죽지 않을 만큼의 시련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상황을 통제할 수 있었을 때만 강인한 어른 쥐로 성장시켰다. 

성장형 사고방식은 역경에 대한 낙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다시 끈기 있게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이어져 결국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치려면 위의 단계마다 ‘이를 신장시킬 방법은 무엇인가?’라고 자문하기를 권한다.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제10장.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현명한 양육방식 #많은 요구를 하는 동시에 지지 #사랑, 한계, 자유

지지해주는 부모와 요구하는 부모는 약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들은 흔히 엄격한 사랑을 한편으로는 애정과 존중, 다른 한편으로는 기대의 강요 사이에서 신중히 균형을 잡는 양육방식으로 오해한다. 하지만 사실 둘 다 동시에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엄했지만 다정하기도 할 수 있다. 자녀의 관심을 가장 중시했지만 얼마나 열심히 노력해야 할지, 언제 포기해야 할지 항상 더 옳은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현명한 양육방식은 많은 요구를 하는 동시에 지지해준다. 자녀의 심리적 욕구를 정확히 판단한다. 자녀가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려면 사랑, 한계, 자유를 필요로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그들의 권위는 권력이 아니라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다. 

 

제11장. 그릿을 기르는 운동장

#특별활동의 중요성 #완성 경험의 중요성 #어려운 일에 도전하기

고등학교에 다니는 동안 두 가지 특별활동에 각각 수년간 참여한 동시에 두 활동 모두에서 상당한 성과를 보인 학생들이 과업 완수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그에 반해 여러 해 동안 참여해온 특별활동이 하나도 없는 학생들은 과업 완수 항목에서 최저점을 받았다. 

우리가 성장하는 동안 어떤 일에 끝까지 참여한 경험은 그릿을 요구하는 동시에 길러준다. 한 번만 더 해보라는 부추김에 연습을 거듭한 끝에 어느 날 드디어 제대로 동작을 해내는 만족감을 경험한다면, 그 승리감이 다른 어려운 일까지 연습하도록 아이를 고무하지 않았을까? 아이가 다음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이게 되지 않았을까?

우리 가족에게는 ‘어려운 일에 도전하기’ 규칙이 있다. 첫째는, ‘온 가족이 어려운 일에 도전해야 한다’는 약속이다. 둘째는, ‘어려운 일도 그만둘 수 있다’에 따른 결정이다. 하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수업료를 낸 기간까지, 또는 ‘자연스럽게’ 긑낼 시점이 될 때까지는 그만둘 수 없다. 적어도 스스로 약속한 기간까지는 시작한 일을 끝내야 한다. 셋째는, ‘스스로 어려운 일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아무런 관심도 없는 어려운 일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므로 누구도 대신 골라주지 않는다. 

 

제12장.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투지가 넘치는 문화에 합류하기 #힘겨운 역경도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당신이 지도자이며 조직의 구성원들이 강한 투지를 갖기를 원한다면 투지 넘치는 문화를 조성하라. 

자신은 힘겨운 역경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은 그런 자아개념을 확증해주는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내적 에너지원이 있다는 생각이 터무니없다 해도 비유가 이보다 적절할 수는 없다. 때로는 더 이상 아무런 힘도 낼 수 없는 어둡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한 발짝씩 떼다 보면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던 일도 달성할 방법이 생기고는 한다. 

실패란 있기 마련이고 그 대처 방식이 중요할 뿐이다. 

웨스트포인트에서는 생도들을 무조건 존중하고, 그들이 사관학교의 엄청나게 높은 기준을 달성하지 못할 때 지원해줄 방법을 생각하고 개발한다. 

“끈기 있게 버티는 법을 가르치고, 어떻게 더 큰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지 설명하려고 노력합니다.”

 

제13장. 천재가 아닌 모든 이들에게

#도전 과제를 매일 연습하는 습관

우리는 그릿을 기를 수 있다. 현재의 기술 수준을 능가하는 도전 과제를 매일 연습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 같은 때에도 희망을 배울 수 있다. 

우리의 그릿 개발은 부모, 코치, 교사, 상사, 멘토, 친구 등 다른 사람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다. 

그릿이 높은 사람일수록 건강한 정서적 삶을 즐길 가능성이 높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재능과 그릿은 별개로 노력은 기량을 결실로 이어지게 한다. 

전문가들은 약점에 집중하고,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기술부족이 자신감으로 바뀔 때까지 반복한다. 

지금 하는 일이 사회에 어떤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하면서 목적의식을 기르자

장애를 실망하지 않고, 배울 점과 개선할 방법을 찾자

역경은 넘어지라고 있는 것이 아니고, 낙관적으로 해석해서 끈기 있게 도전함으로 성장하라고 있는 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내가 가장 부족한 부분에 집중하며,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생활하며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자! 약점이 자신감이 될 때까지 반복하자!

 

2. 회사업무, 대인관계, 투자 등을 진행할 때 목표대로 되지 않고 실패라는 느낌이 들 때 다시 일어선다는 마음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는다는 오뚝이의 마음을 품고 살자! 그리고 가족, 동료 등 주변에 따뜻한 응원과 조언을 해 줄 수 있도록 매일 한발자국씩 가보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84 “우선 탁월성에 도달하는 데는 지름길이 없기 때문이에요. 진정한 전문 기술을 개발하고 대단히 어려운 문제를 이해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죠.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시간이 걸려요. 그런 다음에 그 기술들을 적용해서 사람들에게 가치가 있는 재화와 용역을 생산해내야 해요.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죠.”

p258 “'나는 실패해도 낙담하지 않는다'는 문항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건 말이 안 돼요. 실패했는데 낙담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어요? 나는 낙담이 되던데요. ‘나는 실패해도 오랫동안 낙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다’로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259 “수학에 타고난 재능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휴스와 나는 '수학을 공부하는 능력은 사실 개발될 수 있다. 포기하지 마라!”라고 계속 이야기 합니다." “내게 계속하라고 이런저런 이야기와 조언을 해준 사람이 옆에 늘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나요?”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나무옆에서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