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와신상담의 아이콘
덴버입니다
이번달은 거의 2년만에
실전준비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달 실전준비반을 선택하게 된 것은
너나위님의 강의를 꼭
듣고싶었기 때문이었는데요
1주차 강의를 들으며
역시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는 것이
잘 한 선택임을 깨달았습니다
너나위님께서는 배움의 단계에 대해
이야기 해 주셨는데요
모른다→ 안다→아는 대로 한다→ 반복한다
→ 복기하고 개선한다 → 성장한다 → 완성한다 → 기다린다
여덟가지의 단계를 보며
혹시나 제가 오만하게 자신을 판단하고
제대로 하지 못한게 아닐까. 하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21년 겨울 처음 월부에 와서
22년 실전준비반을 처음 들으며
설렜던 시기가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기초반의 어느 곳을 들어가든
오래 들었다는 이유로
한참 선배로 저를 대해주려고 하는 분들의 모습이 생각났는데요
제가 오래한 것과 상관없이
스스로의 메타인지를 하고
안다의 수준에서 아는대로 행동한다로
가야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오만하게 누군가에게 조언을 해주기 보다는
스스로 ‘아는대로 한다’ 의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내가 어떻게 실력을 쌓고
마음을 다져가야 할 지 생각해 보는 한 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M 학습에 있어서 내가 어느위치인지 파악하면서 강의 잘 흡수하기
627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며
2호기 전세를 빼고 있는 저도
‘이거 큰일난거 아냐?’
라고 주춤하게 되었는데요
너나위님께서 부동산이 상승할 때
정부에서 억제하는 방법을
O / O / OO / OO
네 가지로 나눠주시며
왜 정부가 이런 규제를 발표했는지
설명해 주셨고
투자자로서는 어떤 상황을 직면하게 되었는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결국 집을 가진 사람이야말고
위너이고
지금의 혼란 속에서
그 속의 흐름을 알고
저는 꾸준히 제가 해야할 일을
(전세뻬기, 꾸준히 시장에 관심을 갖기 등)
해야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BM 규제에 동요하지 말고 나는 꾸준히 투자활동을 한다
큰 맥락에서
우리가 강의를 듣고
그것을 실행하며
꾸준히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를
알려주신 후
투자의 기본원리인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중 “싸다”라는 부분인
저평가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절대적으로 싼 시기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고
특히 상대적으로 싼 아파트를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서도
과거의 사례를 가져와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결국 내가 아는 땅과 아파트가 많아야
더 날카롭고 정교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최근 저는 전수조사를 시작하며
다양한 아파트들을 이것저것 가져와
비교를 해 보기 시작하였는데요
이렇게 해도 뭔가 실력이 확 늘지 않고
어려웠던 게
투자금 설정 등 구체적으로
제가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설정이 부족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의 투자시나리오,
주변사람들의 상황 등
제가 감정이입할 수 있는
투자금과 상황을 설정해보고
기억에 뚜렷이 남을 수 있는
뾰족한 비교평가를 하며
실력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초보분들께는
추격매수를 할까봐
이미 매수한 사람들에게는
혹시나 저희가 하락장에서
어설픈 매도를 하거나
지방아파트를 제 때에 팔지 못하거나
매수부터 매도까지
여러 상황에 대해 걱정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투자 후 네 가지 시나리오에 대해
정리해 주셨는데요
제가 가진 아파트에 맞춰
항상 지방의 역전세를 걱정하거나
항상 서울아파트는 언제오르나만
생각해보면서
근시안적으로 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 아파트가 항상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라고 외치신 너나위님의 말씀에 따라
겸손하게 시장을 바라보고
매수는 시장일 뿐
나의 직원들 (=아파트)을
어떻게 시장에 맞춰
운용할지
항상 여러상황을 바라봐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BM 투자에 있어 겸손하기 내려갈 때도 생각하고 대비기
.
.
.
마지막 실준반을 들을 때는
한참 역전세의 공포에 빠져있었던 때라
모든게 조심스러웠는데
지금은 너나위님께서
추격매수를 걱정해주시니
격제지감이 느껴졌습니다.
2년 전에 비해
너나위님의 말씀이
훨씬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꾸준히 저희에게
좋은 강의해주시는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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