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25기 반나요? 2렇게 8리 성장하는거? 예이안] 1주차 강의후기 : 사는 것 만큼 파는 것도 중요하다.

  • 25.07.07

안녕하세요.
느리지만 꾸준히, 절대 포기하지 않는 예이안입니다.

 

광클에 실패하고 ㅠ 
별다른 것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도 있던 중에

지투반 추합이 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어찌나 기분 좋고 행복하던지 :D

 

반나이 튜터님, 반나요 동료분들과 함께 

하루하루를 열심으로 채워가려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지투 1강은 쟌자니 튜터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아는 것을 나누어 주시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끼신다는 튜터님의 강의 덕분에
저도 새로운 것들을 깨닫게 되고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새롭게 알게 된 것

     

 

앞마당의 중요성 - 갈아탈 단지를 늘 손에 쥐고 있는게 실력이다.

 

 

강의중에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에 

1호기를 하고 난 후, 종잣돈이 떨어져서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투자금이 떨어진 상태에서 방향을 잃고 목표도 없고 텐션도 떨어지고.. 

 

5~7천으로 투자를 하고 난 후

단기목표가 사라지고 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동안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면서 

습관적으로 5~7천 투자금으로 1등을 뽑는 것을 연습했는데

종잣돈이 없어지니 붕 뜨는 느낌이 들어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시며

 

그 기간을 잘 버텨야

2년 후에 갈아타기를 잘 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도 5월에 1호기 계약을 하고

7월 말일 잔금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1호기, 1호기 노래를 부르며

꼭 투자하고 싶다~ 한번만이라도 꼭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투자금에 맞는 물건들을 찾아서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던 시간이 열매를 맺어

1호기를 하고 나니

 

왠지 좀 쉬어야 할 것 같고 ㅎㅎ ㅠ

그동안 못 돌본 가족들도 좀 신경써야 할 것 같고

드라마는 갑자기 왜 이리 너무 재미있고

잠은 자도자도 졸리고

강의는 다음 달에 듣지 뭐 ~ 하는 마음이 스물스물 올라오며

예전의 저로 돌아가려고 하고 있었던 저에게

튜터님의 강의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호기 하나로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

앞마당을 계속 늘려가며 실력을 쌓아야만

2년 후에 기회가 왔을 때 

확신을 가지고 매도와 보유를 결정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장은 투자를 할수 있을 정도의 종잣돈을 모으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언제 2호기를 할수 있으려나… 막연했지만

튜터님 말씀처럼

꾸준하게 상급지를 앞마당으로 만들어가며

매도 후 갈아타기를 할 단지들을 추려놓는다면

 

자산을 더 불릴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힘든 구간을 잘 버티면 2년 후 매수할 아파트가 달라집니다.”

 

 

명확한 목표와 방향성을 가지고 가야

투자 후에 집값이 올라도 헤메이지 않을 수 있다고 하셨으니

저도 꾸준히 앞마당을 늘려가며

2년의 시간을 잘 채워가려합니다.

 

 

 

 

 

  • 나의 투자에 적용할 점

 

 

내 투자는? - 매도 후 갈아타기를 보고 가는거다.

 

 

저의 1호기는 수도권 외곽 지역, 2순위 생활권에 있습니다.

 

강남까지 1시간이 조금 넘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아파트들이 많은 택지이고

조금만 나가면 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상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강의를 들으며 

이것을 정말 수도권 투자로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호기를 장기보유 하며 전세상승분을 받기에는

이미 전세가가 높은 편이어서 역전세 가능성이 있고,

주변에 더 좋은 생활권들이 있기에

전세가가 더 올라갈 경우에는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지방투자의 관점으로 1호기를 바라보니

 

1억 미만의 수도권 투자는 굉장히 선호도가 빠지고

강남으로 1시간 이내에 못들어간다면 지방 선호단지가 더 나을 수 있기에

 

가치가 있는데 싸고 투자금이 적게 드는 단지이지만

적절한 시점에 매도해서 투자금을 회수하고

강남접근성이 더 좋은 지역이나

광역시로 갈아타기를 하게 된다면

더 많은 수익이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세가를 올리기 보다는

매도 후 갈아타는 방향으로 보유하며 전략을 짜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들로 혼자 고민하느니

투자코칭을 통해

알맞은 방향성을 정하고

2호기를 향해서 또 다시 뚜벅뚜벅 걸어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쟌자니 튜터님의 강의덕분에

해이해지려는 저를 다시 한번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사는 것도 중요하는

파는 것도 중요하고

 

팔아서 무엇을 사느냐가

정말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신 덕분에

 

꾸준히 앞마당을 늘리며

2년 후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를 통해서 큰 도움을 주신 쟌자니 튜터님,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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