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20대와 30대 중반까지, 목표를 향해 모든 것을 쏟아붓고 하나하나 꿈을 이뤄왔습니다.
그러던 중, 이제는 자산을 불리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고, 그 시기에 부모님과 아내의 권유로 ‘월부’를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둔 설렘 속에서 월부 수강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때마침 정권이 교체되고, 언론에서는 어렵고 강력해 보이는 부동산 규제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부정적인 반응도 이어지며 점점 불안감이 밀려왔고, 분석하고 이해해보려는 노력보다는 막연한 두려움과 좌절감이 의욕을 조금씩 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시작된 '내 집 마련 기초반' 1주차 수업.
-일을 시작하고 월세와 전세를 전전해가며 살 당시 막연히 '집을 사고 싶다'는 갈망만 있었을 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임대를 위해 집을 보거나 고를때 감정적 기준만 있었는데, 내마기를 듣고 처음 부동산 공부를 하며 논리적 기준들이 생겼습니다. 너나위님의 커리큘럼은 방향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원칙과 계획을 세우고 그 순서에 맞는 역량을 차근차근 쌓아가야 한다는 말씀에 마음이 한결 안정되었고, 다시금 의욕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부동산 규제에 대해 쉽게 풀어 설명해주신 덕분에,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느껴왔던 불안과 두려움은 결국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어렵다는 이유로 스스로 알아볼 생각조차 하지 않은 채 불안해하며 비판만 해왔던 것이죠. 하지만 이번 수업을 통해 규제를 자세히 알고 나니, 오히려 지금과 같은 시기가 저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번 강의에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의 정체는 ‘무지’라는 것입니다.
이 깨달음은 부동산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에도 통하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며 또다시 마주하게 될 불안과 두려움 앞에서도, 그 원인이 무지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되짚어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성실함과 부지런함으로 무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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