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성과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을 ‘일단 대충 빨리’시작하고 본다는 것이었다. 모든 걸 빠짐없이 준비하고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보다, 일단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줄 때가 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4p.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의 삶은 계속 오르막이다. -찰리멍거
- 학생신분이 끝나고 회사원의 삶이 시작된때로부터 배움이란 것과 멀어졌던 것 같다. 물론 일은 배웠지만 익숙해지는 과정이었을뿐. 시간이 흐르고 동기들과 커피를 마시다 문득 “우리 너무 바보가 된 것 같아. 그러게, 우리 연수원에서 똘망했는데 지금은 너무 생각없이 사는 것다…”며 푸념을 했던 것 같다. 일에는 익숙해갔지만 생각은 멈추었고, 배움을 멈추자 제자리가 아닌 내리막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 무지했던 자본주의를 알게 되고 배우게 되면서 몰랐던 새로운 것들을 알게되고, 내 삶의 방향이 달라졌고, 더 나은 방향으로 한걸음씩 올라가는 걸 느낀다. 느리지만 한발씩 내 삶을 올라가는 중이다.
8p. 월급말고 또 다른 부수익 파이프라인이 딱 한개라도 있었더라면 내가 이렇게까지 스트레스받지 않았을텐데…
- 대안이 있는 사람에겐 여유가 있다. 대안이 없는 사람에겐 조급함과 스트레스가 커진다. 노동수익 외 자본수익이 있다면 / A단지 a매물 외에 B단지 b매물도 있다면 / 지하철이 고장났을 때 갈아탈 버스노선을 알고 있다면.
- 회사에서 버는 월급 말고 다른 대안이 있었다면 월급에 안달복달하지 않았을텐데.. 대안이 없는 월급쟁이라면 한번쯤 이런 마음이 튀어나오지.. 나 역시.. 그렇기에 노동소득을 대체할 수 있는 자본소득을 마련하는 것은 필수이자 의무라고 느낀다.
24-25p. 목표쪼개기 스킬은 재무 계획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두루두루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막연히 이번 여름엔 다이어트해서 날씬한 몸매를 가져야지라고 두루뭉술하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6개월 동안 총 7kg을 감량해야지. 그러면 한달에 약 1kg씩은 감량해야되는구나. 한달에 1kg정도를 빼려면 일주일에 총 3번 헬스장에 가서 1시간 30분씩 운동해야지. 그리고 매일 저녁은 다이어트 식단을 먹어야겠어. 이렇게 지금 바로 실행이 가능한 작은 행동들로 쪼개야 지치지 않고 목표에 더 쉽고 빠르게 도달 할 수 있다.
- 마음이 훅 파고 든다. 그동안 나도 목표를 너무 두루뭉술하게 좋은 미사여구로만 포장했던 것 같다. 구체화된 목표와 숫자들로 목표를 잡고 그걸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한달, 한주, 매일의 계획으로 세밀하게 쪼개어 나갈 것. 그래서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것들로 순간순간을 달성해 나갈 것.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쓰기로 결심했던 목실감의 목표들은 구체화되었고 실행가능하 작은행동들도 쪼갰던가? 점검해보자!
- 멘토님들께서 항상 목표와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일년 한달 한주 하루의 목표를 잘게 쪼개어 세우고 실행하라고 하신 말씀. 귀에 딱지 앉도록 들었는데 잘 하지 못했다. 작심3일이면 3일마다 재점검하면 된다! 이번엔 좀 제대로 쪼개서 뽀개자.
29p. 현재의 처지를 비관하며 체념하거나 핑계대는 자세를 버렸다. 대신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조건을 가질 수 있을지 계속 고민했다.
30p. 자기합리화와 핑계대는 습관을 지금부터라도 버리도록 하자. 인생을 살아가는데 아무 도움이 안된다.
31p.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멘토님들께서 강의에서 항상 말씀하셨던 것들이 생각났다. 항상 문제는 생겨났고 그때마다 받아들이고 그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어떻게”에 집중하셨다고 하는 공통된 말씀들. 나 역시 회사에서 난관에 봉착했을 때 짜증을 낼 때보다 어떻게 하면 해결하지? 에 집중할 때 보다 빠르게 난관을 넘어섰던 기억이 난다. 동료들 역시 투덜이 스머프 타입보단 상황은 인정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유형이 동료들이 난관을 해결하는 속도와 결과의 질이 높았다.
- “왜 하필이면” 에서 “어떻게 하면” 으로 딱 다섯글자, 생각의 시작을 바꿔보자! 먼저 앞서간 성공한 멘토님들의 공통된 말씀이다. 무조건 따라한다!
33p.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
- 측정되지 않아도 해 나가면 된다고 생각했으나, 돈도 공부도 일도 측정되지 않으니 내 손에 잡히는 속도가 확실히 느렸다. 측정할 수록 더 빠르게 원기옥을 모으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나도 시도했다 포기했다를 반복했던 목실감을 이번엔 쫌 꾸준하게 시작해보기로 했다! 나 스스로를 믿어보자 : )
92p. 온갖 좋다는 세계 여행지를 다 섭렵한 사람이 느끼는 여행의 감동이 기차를 타고 정동진에 처음 가서 느끼는 감동을 능가할 리도 없습니다.
92p.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과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인지 잊지 않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189p.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도록 하자. 노동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꿔나가지 않는다면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없다.
- 너무나도 좋아하는 돈의 속성이라는 책을 읽었을 때, 내 자본 소득이 내 노동 소득을 넘어서는 날이 바로 나의 경제적 독립기념일이라는 말이 정말 인상깊었고 나 역시 꼭 그렇게 하고 싶다 다짐했다. 멍때리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여서 나의 독립기념일을 수립하자!
292p. 성과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을 ‘일단 대충 빨리’시작하고 본다는 것이었다. 모든 걸 빠짐없이 준비하고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보다, 일단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줄 때가 있다.
293p. 완벽한 때는 존재하지 않는다.
294p.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들의 평균 타율이 2할 5푼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10번의 타석에서 약 2.5번 정도만 안타를 친다는 뜻이다.
- 현재의 나에게 뼈때리는 조언. 나 스스로는 무언가를 선택할 때 과도하게 많은 고민으로 주춤거리는 유형의 인간인지라,, 볼펜 한자루를 살 때에도 고심에 고심에 고심을 한다. 그러니 수억원의 1호기를 하려니 그 고심이 어디 가겠는가. 커지면 커지고 느려지면 느려졌지.. 그렇지만 그렇기에 놓친 기회들이 어느 한 둘 인가. 일단 대충 빨리 시작하자. 물론 대충 할 순 없지만 ㅎㅎ 지금껏 공부해온게 있으니 영 멍텅구리같은 선택은 안할꺼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탄 월부인이니 스스로를 믿고 일단 좀 심어보자 : )
- 나 스스로는 적절한 타이밍을 노린다기 보단,, 아직도 여전히 스스로가 이 같은 중요한 선택을 하기엔 준비가 되지 않았고 미흡한 것 같다는 판단때문에 선택이 늦어지는 것 같다. 그렇지만 실전투자를 통해 얻는 경험이 있어야 다음 레벨로 넘어갈 수 있다. 독강임만으로는 다음 계단으로 올라갈 수 없다. 그리고 아무리 독강임을 열심히 해도 스스로 완벽하게 준비되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순간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 제발 쫌! 아 쫌! 3할 타자면 대박인거다. 근데 3할 타자가 되려면 일단 스윙을 해야한다잉!
✅ 나에게 적용할 점
어떻게 하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지 “어떻게”에 집중하기
- 행동을 주저하는 내가 행동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 어떤 실천계획들로 행동을 강제할 수 있을까? 특히,, 목표를 실천할 땐 개구리를 먼저 먹자!
- 지금이 최선일까? 더 나은 조건, 더 나은 상황, 더 나은 해답은 없는지 스스로 계속 의구심을 가지고 묻기
- 매년 12월 1일 이력서 업데이트 하기 (내가 해낸 성과들 구체적으로 매년 적기)
- 일단 스윙하기. 헛스윙이건 파울이건 번트건 안타건 홈런이건.. 일단은 스윙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