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목실감 1일차

  • 25.07.08

처음 목실감을 작성하는 날입니다.

그동안 목표, 실적, 감사일기를 일기장에 쓰거나, 개인 SNS계정에 써보기도 했지만 

월급쟁이 부자들의 수많은 동료분들께 하나의 기록을 남기기까지 조금 부끄럽기도 해서 글쓰기를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3개월 내에 내집마련을 반드시 하겠다는 의지와 목표가 더 강해진 만큼 목실감도 자주 혹은 매일 작성해보겠습니다. 

 

<목실감 1일차>

목표: 내집마련 기초반 1주차 필수과제 완성하기

실적: 목실감까지 작성하면 완성! 

감사: 1) 내집마련 기초반이라는 좋은 강의를 만들어주셔서 월부 운영진 및 너나위, 너바나님을 비롯한 멘토, 튜터님들께 감사합니다. 2) 내 집은 당장은 없어도 부모님과 함께 더위를 피하고,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에서 노트북을 켜고 과제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3) 과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응원해주시는 동료분들께 감사합니다. 

 

함께 읽고있던 책에서 좋은 문장이 있어 목실감 게시글에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책 / 세이노의 가르침 / 62쪽

나는 고민거리를 오직 두 가지로 나눈다. 내가 걱정해 해결할 수 있는 고민과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다. ..

나는 낙관론자도 아니고 비관론자도 아니다. 그저 고민의 핵심을 정확히 스스로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노력하는 쪽이다.

 

어쩌면 저에게도 ‘내집마련’이라는 문제는 늘 ‘고민만 하고있어서’ 더욱더 내집마련의 시기가 늦어졌던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해결해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했다면,이제는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는것 (월부 강의듣기, 독서, 과제)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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