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득단절이 다가오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투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체 제 나이가 반백년이 넘었습니다. 

뒤늦게 알게된 투자! 

살아온 지난 시간들에 대한 후회와 무지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러나 뒤늦었지만 해보고 싶었습니다. 투자라는 것을요. 어느 누구보다 느리고 느리겠지만 천천히 꾸준히 하면 된다고 하니 용기를 갖고 도전했습니다. 

아파트 투자에 대해 안 후 강의를 듣고, 주말이면 새벽버스를 타고 서울로 임장을 다녔습니다. 

여러모로 너무나 몰랐기에 투자하기까지 2년반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2년반이라는 시간이 지나 아파트투자(갭투자)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투자에 관심이 생겨 여러 가지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경매는 무서웠습니다. 

시골아지매...무엇이든 서툰 제가 하기에는 두려웠습니다. 

늦지도 않았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빠른 시작은 아니기에 걱정됩니다. 따라갈 수 있을까?

그러나 소액님의 기초강의를 듣고 열심히 해보리라 마음먹었습니다.  

생소한 경매! 소액님께서 차분히,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쏙쏙!!

용어해석과 여러 가지 상황들을 설명만으로가 아닌 예시와 경매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순서대로 접해주셨기에 이해가 더 잘 되었습니다. 저도 따라하다보니 외우기보다 자연스럽게 순서대로 권리분석을 하게 되는 듯 합니다.

물론 아직 갈 길은 멀지만 기뻤습니다. ‘나도 할 수 있겠구나~’

지금은 두려움보다는 낙찰받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가슴이 뜁니다.

느리지만 꾸준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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