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독서후기 [바다 윤슬]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 책 제목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 저자 및 출판사 : 예프리 / 모티브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걱정은 독   # 나를 위한 휴식   # 행복하기 위해 베풀기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 좋았던 점: 책을 읽으면서 직접 바로 시도해 볼 수 있어서 좋았음 (유투브 QR, 어플 정보)
• 아쉬운 점: 저축, 펀드, 연금 등 다 방면에 대해 언급하는데 부동산에 대한 정보는 없어서 아쉬움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미래도 지금과 별반 다를 게 없을거다.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p.29)

25년 2월, 내가 처음 월부를 시작한 날이다. 불과 5개월 전이지만 처음에는 내가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나의 답 없는 노후에 집이라도 있어야 겠다 싶어 갭으로 장만한 o호기가 있어 그나마 투자자의 길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5개월 전만 해도 나에게 월부를 소개해준 친구한테 ‘월부가 뭐야?’라고 했었는데.. 

내가 이렇게 까지 열심히 할 줄은 그 친구도 몰랐나보다. 1달 강의 듣고 멈춘 그 친구는 오늘도 나한테 주말에 임장 가야 한다 하니 ‘언제까지 할 거냐~ 배우지 않아도 살 수는 있지 않냐~ 속고 있는 거다~’ 등 등 잔소리를 해댔다. 

난 나의 선택을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 오히려 공부를 하기 전에는 그냥 하루 하루 행복하면 그만이다 생각했는데 이제는 나의 노후를 내 손으로 직접 대비해서 만든다는 것에 더 신나고 행복감을 느낀다.

비록 말리는 친구도 있지만 응원해주는 가족도 있기에 나는 내 인생을 책임질 방법을 스스로 계속해서 찾아 나갈 것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내가 행복하면 그냥 행복한 것이지 누군가 내 행복을 알아주어야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p. 73)

아직 1호기를 못한 나로써는 첫 투자이다 보니 더 방향을 못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예산으로 급지를 고르고 앞마당을 만들었는데 처음부터 3급지를 봤더니 아래 급지를 본다는 건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변화하는 시장과 자모님 강의를 듣고는 자랑하려고 집사는 거 아니다.

1급지에서 번 돈이랑 5급지에서 번 돈은 똑같은 돈이다! 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시 다 잡을 수 있었다.

내가 직접 고른 투자 물건이 나한테는 최고인거다.

내가 훗날 돈을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하더라도 작은 데서 오는 행복을 놓치는 사람이 되지 말자. (p. 75)

월부를 시작하고 초반에는 임장에 임보에 강의까지… 너무 시간이 부족했다. 야근이라도 하거나 주6일 근무라도 하는 주에는 정말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본가와 30분 거리도 안되는데 부모님을 뵐 시간조차 없었다.

유리공은 한번 깨지면 살릴 수 없다는 말을 듣고는 내 삶에서 균형을 잘 잡아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공부를 하는 이유가 가족들과 나중에 시간을 더 많이 보내고 싶어서였는데 그걸 잠시 잊고 있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작은 행복 잘 지키려고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

물가 상승률로부터 내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였다. (p.103)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 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p.136)

너바나님이 말씀하신 돈 그릇, 나는 물가가 상승하고 달러 가치가 오르고 경상수지가 흑자여도 나의 삶이 변하지 않은데는 이유가 있었다. 그걸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기에 그 동안 나는 오로지 착실히 저축만 하고 살아 왔다.

이제는 물가 상승에 대한 돈 그릇을 준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나는 평생 일해야 할 지도 모른다.

최저점이 언제일지 계속 생각하느라, 정작 투자도 시작하지 못하고 다른 걸 하지 못한다면 이 또한 기회비용을 치르는 것이다. (p.120)

최근 시장 변화가 커서 이제 나는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다. 하지만 시장 변화는 늘 있었던 이슈이고 규제와 완화는 어차피 반복된다. 그 때 상황에 맞게 대처하면 될 뿐이다. 

물가는 언제나 우상향이다. 최저점은 그냥 지금이다. 과거의 최저점은 절대 올 수가 없다. 그걸 기다리는 건 내가 잡을 수 있는 시점만 더 멀어질 뿐이다. 

불규칙하게 들어오는 돈보다 일정하게 규칙적으로 들어오는 돈이 질 좋은 돈이다. -돈의 속성 (p.137)

내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나의 자산이 움직여서 늘어날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나의 목표는 경제적 자유이다.

완벽한 때는 존재하지 않는다.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 타이밍이 언제인지 알 수 없다. 

그러니 일단 대충 빨리 일을 시작하는 습관을 가져보도록 하자. (p.217)

앞마당을 만들 때 1등 뽑기를 하려고 한다. 막상 1등을 뽑아보면 내가 좋다고 생각했던 거랑은 다른 거라 아쉽기도 하다. 흔히 초보들이 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1등을 뽑지 말고 대안을 생각해 두고 이 물건 아니면 다음 물건으로 넘어갈 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 어떤 타이밍에 살지 모르기 때문에 1개만 뽑아놔서는 안된다.

시세 트레킹 리스트 만들어 보자.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일은 미친 짓이다. 

핑계 대며 더 이상 내 행복을 유예시키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내가 원하는 삶을 얻기 위해 노력해보자. (p.212)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라는 말을 자주 떠올린다.

나는 신세 한탄만 하는 사람들을 극도로 싫어한다. 너무나 게을러 보이고 피해망상자라는 생각이 든다.

내 인생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내가 어느 정도로 노력하고 얼마나 움직이느냐에 결과가 달라진다.

임보 쓸 때 마다 좋은 자료 하나 이상은 꼭 계속해서 추가하자. 

🎁 나에게 적용할 점

🔹ETF 자산 만들기: 1B달러 이상의 자산 규모, 하루 거래량 10만건 이상, 거래 기간 5년 이상 된 상품으로 투자

🔹연금저축 연 600만원까지 납입하기 (연말정산 더 받을 방법 찾기)

🔹ISA계좌 만들어 두기

자동화로 번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쓰고 싶은가? 

살면서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삶의 진짜 목적을 찾는데 집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