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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가장 똑똑하지도 않고 가장 부지런하지도 않지만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의 삶이 발전하는 것을 자주 봅니다.
그들은 아침에 깨었을 때보다 조금은 더 현명해진 상태로 밤에 잠자리에 듭니다.
이처럼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은 매일 매일 조금씩 발전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임계점을 넘는 순간,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하죠.
삶은 깁니다.
조금씩 배우고 성장한다면 분명 삶은,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로 보답할 거예요.'
살아가면서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를 높이는 건 중요하다. 자신을 알아야 계획을 세우고 자신이 갈 방향성을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를 높이는 일이 때로는 쓰라릴 때가 있다. 내 능력이 내가 원하는 것보다 높지 않다고 생각될 때 이를 받아들이는 일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나의 좋은 친구와 감사한 지인들이 내게 해 준 긍정적인 말 그대로 내 능력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싶지만, 그러기 쉽지 않다는 걸 안다. 나는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처음엔 곧잘 따라하다가도 어느 순간 적정수준에 올라오면 성장이 멈춰버린 듯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 때가 많았다. 나의 이런 부족한 재능을 느끼는 중에, 다른 한편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을 목격할 때의 좌절감은 …쉬이 말로 표현하긴 어려운 것 같다. 다만 그런 상황의 반복이 어느정도 나를 담담하게 만들어왔다는 정도는 표현할 수는 있다.
이런 부족함을 느끼는 나에게도 놀라운 재능이 하나 있다. 내가 꽂히는(?) 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계속 한다는 것이다. 그냥 한다. 부족해도 한다. 못해도 한다. 하고 싶으면 그저 한다. 배우는 걸 좋아해서 그저 배운다.
살아가다보니 별 거 아닌 듯한 나의 이러한 태도가 놀라운 재능으로 돌아와 내 삶에 좋은 것을 가져다 준 적이 여러번 있다. 그래서 책에서 나온 ‘가장 똑똑하지도 않고 가장 부지런하지도 않지만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의 삶이 발전하는 것을 자주 봅니다.’라는 구절이 마치 나에게 해주는 말 처럼 느껴졌다.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고. 잘하지 않아도 잘할 수 있다고 알려주는 것 같아서…..코끝 찡한 따뜻함이 밀려왔다.
만약 내가 부지런해보인다면, 움직일 수 밖에 없는 환경 설정을 잘 했을 뿐이다.
- 게으름을 탓하지 말고 게으름 피울 수 없는 환경을 만들자.
저축과 투자를 자동 시스템에 위임한건, 이 아낀 에너지로 내 몸값을 높이는 데 집중하기 위해서다.
- 시간적 여유를 만들어서 내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돕자.
- 남을 위해서도, 회사를 위해서도 아니다. 내 자신을 위해서, 내 자신의 능력을 위해서 내게 주어진 일에 정성과 최선을 다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정성을 다한 마음은 실력으로 쌓이고 좋은 길을 열어줄 것이다. 혹시 그렇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한 자신의 삶에 대한 의미를 만들 수 있다. 기쁜 마음으로 주어진 일을 누리자.
원하는 금액이 있다면 정확히 적고 그 옆에 ‘협의 가능’이라고 써두어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 베스트다.
- 내가 원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알아주길 바라며 수동적으로 남겨두지 말자. 내가 원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말하고 그 이후에 상대의 니즈를 확인해서 조율하며 된다.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디자인 하자.
환경 설정을 하자.
- 나를 믿고 사랑하되, 게으름에 대한 과신은 하지 말고 환경 설정을 통해 자신이 열심히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재능을 발휘하자.
‘목표 쪼개기’를 하자. 실행이 가능한 작은 행동들로 쪼개야 지치지 않고 목표에 더 쉽고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수치화해서 목표를 달성하는 기쁨을 누려보자.
매일 밤 3~4시간씩 TED강연을 자막 없이 들리는 대로 받아쓰는 연습을 했다. 노력없는 결과는 없다.
- 찾았다. 영어공부 방법.
‘어떻게 하면…..’ 과 같은 질문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으려고 하자.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이거 어떻게 해?’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해서 이 과제를 잘 수행했을까?’라고 질문을 바꿔보자. 이 질문에서 해결 방법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현재 회사에 다니며 그때그때 했던 프로젝트들, 맡은 업무, 성과를 최다한 구체적으로 숫자로 표현하자.
- 기록을 하지 않으면 성과를 설명하고 싶어도 설명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구체적으로 기록하여 자신을 칭찬하고, 자신의 성과를 기억하자. 그리고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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