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후기[실전준비반 70기 111조 창의적인길] 투자 공부를 하는 것은 행복을 누리기 위해 잠깐 노력하는 것이다.

지역별로 입지 중요도는 차이가 있다. 

서울/경기는 직장,교통,환경,학군이 5대 광역시는 인구수,직장,학군이 중요하다. 

특히, 수도권에서 주요 일자리(특히 강남) 까지 

빠르고(1시간 이내) 편리하게(지하철-대중교통) 갈 수 있는 곳은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므로 교통이 중요하다.  

공급 물량은 전세가에 영향을 주므로 

투자 시점 및 전세 만기 시기의 공급을 꼭 확인해야겠다. 

특히, 대전의 경우 앞으로 3년간 적정 수요를 초과하는 공급 물량이 예정되어 

당분간 투자 시 좀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 같다.  

직장/교통/학군/환경을 먼저 보고 비슷한 입지의 경우 호재까지 고려해야 한다. 

호재는 하락장에서는 가격에 반영이 안되나 상승장에서는 반영된다.

분위기 임장은 지역을 익히고 입지를 실제로 파악하는 것이며 

수도권은 업무지구 규모, 주요 지하철역 혼잡도, 주요상권을 

지방은 주요상권, 아파트 몰려있는 곳의 모습을 살펴본다. 

특히, 수도권은 위치(교통)가 겉에 보이는 모습 보다 중요, 

지방은 위치(교통) 보다 신도시와 같은 겉에 보이는 모습이 중요하다.

분위기 임장 이후 스스로 입지를 설명하고 비교우위를 정해보는 방법으로 

임장 결과를 정리하는 노력을 해야 겠다.

또한, 분위기 임장을 통해 입지를 판단할 때 “좋아? 나빠?”가 아니라 

“더 좋아? 덜 좋아?”라고 구분 지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주기적인 시세 변화 분석을 통해 같은 돈으로 더 좋은 것을 살 수 있다. 

단순히 제출해야 하는 과제가 아니고 내 돈으로 살 투자 물건을 찾는 일임을 깨달았다.  

따라서 나는 처음으로 임보(대전 서구)를 작성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동네 1~2곳(둔산동, 도안동 또는 관저동)의 

시세 지도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끝으로  앞으로 투자 공부를 하면서 어려움에 처할 때 마다 

"투자 공부를 하는 것은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잠깐 노력하는 것 뿐이다."라는

 권유디님의 조언을 마음에 새겨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