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거나 덜 좋은 것은 있어도 안좋은 것은 없다.

더 좋다 vs 덜 좋다

'안좋은 아파트' 라는 개념을 아예 없애버리는 강의였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권유디님 말씀대로 이분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 중에 하나였더라구요. 모든 아파트를 리스트에 올려두어야 하는데 저는 제가 선호하는 아파트만 올려두고 관리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인드 변화에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분위기 임장은 내가 파악한 걸 확인하러 가는 것!

분위기만 보면 되는 줄 알고, 동네 마실 가듯 쓱 보고 오려고 했는데요. 얼마나 바보같은 생각이었는지….지도로 내가 알 수 있는 것들은 다 정보를 파악해서 임장지에 가야하는 것이고, 분위는 내가 파악한 것을 확인하러 가는 것이다. 너무 와닿는 말이었어요. 가만 생각해보면 한 번 임장을 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거니와, 투자하는 돈의 규모를 생각했을 때도 대충 둘러보고 온다는 건 말이 안되는 일이었어요.  

위 두 가지를 종합해서 분위 가기 전 동네별로 사전파악을 하고, 머릿속에 내용을 넣고 동네는 정말 눈으로 보고오는 분위를 해보려고 합니다.

잃지 않는 투자 go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