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평가가 어려운 나에게
-비교평가를 너무 완벽하게 하려하면 투자 진행이 오히려 어려워진다. 돈에는 꼬리표가 없거든.
#통찰력
-많은 시도와 분석, 스스로의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임장/임보 잘한다는 것은 많은 시도를 통해 내 실력을 쌓고 무엇이 핵심인지 아는 투자를 할 수 있게 하는 행위.
>중소도시라도 신축이 다가 아니고, 광역시라고 해서 입지가 다가 아니라는 것.
지역별로 조금씩 다른 선호요소와 그 우선순위를 제대로 파악해서 통합적으로 무게를 달 줄 알아야 하겠다!
>결국엔 많이(+잘) 써보고 발로 뛴 후 다시 대조해보고 그 데이터를 통해 쌓은 투자 경험이 통찰력을 만들겠다.
#'안 된다'고만 생각하지 말라!
-앞마당 만들어놨으면 공급 많다고 넘어가지 말고, 시세트래킹하고 그래프 붙여보면서(단 시장상황 제대로 체크) 어떤걸 사는 게 더 좋은지를 비교해보고 어떻게 매매할지 계속 고민하는 과정 해보기.
>제가 존경하는 분이 하신 말씀과 동일하다. 안 된다고 생각하면 계속 핑곗거리만 찾는다. 그러다보면 당연히 안 된다.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로 이어나가면, 당연히 어떻게든 될 수 밖에 없다고.
근데 뭐 되든 안 되든 더 좋은 게 있으면 그걸 해야겠지만. 대안이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든 되게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지투실 2강은
지방투자를 보는 눈을 키워준 시간이기도 했지만,
사실은 ‘나를 보는 눈’을 더 열어준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어떻게 임장을 하고 임보를 써서 투자와 연결 시키고 있었는지
되짚어보면서 어떤 부분을 더 개선해나가야할지 다시 마음을 다져보기도 했습니다.
분임 후 백지도, 시세지도, 단지정리는 단순한 데이터가 아니라
제 사고를 구조화하고, 비교 기준을 명확히 하며
발로 뛴 현장과 맞추어보면서 제대로 알게 하는,
결국 저에게 맞는 선택지를 만들어주는 도구였습니다.
앞으로도 이 감각을 잊지 않으려 BM사항을 열심히 따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사실을 일깨워주고 구체적 방법까지 제시해주신 프메퍼님께 감사드립니다! :)
댓글
달려라 잼재미님 핵심적인 내용을 잘 적어주셨네요 너무 멋집니다 :) 본인에게 맞는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실력 쌓고 지금처럼 성장해나가시길 응원드릴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