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재] 독서후기 #11 - 서민갑부

STEP0. 원씽

1. One Message : 성공은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시행착오와 내공을 쌓는 과정을 통해 이뤄진다.

2. One Action : 오늘 겪는 실패와 답답함을 성장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포기하지 말고 하나씩 꾸준히 실력을 쌓자.

STEP1. 책의 개요

1. 책제목 : 서민갑부

2. 저자 및 출판사 : 채널A <서민갑부> 제작팀 / 동아일보사

3. 읽은날짜 : 2025.07

4. 총점 : 7점

STEP2. 책에서 본 것

[P. 185] 가족의 행복이야말로 성공의 이유이자 목표다

#가족의행복 #성공의이유 #성공의목표

뜨개질은 바늘과 실, 이 중 하나라도 없으면 할 수 없다. 항상 함께 있어야 제 구실을 할 수 있다. 문호 씨 가족도 서로에게 실과 바늘 같은 존재다. 아들이 희망을 잃고 어둠 속을 헤맬 때 어머니는 뜨개질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제시해주었고 동생은 사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다. 서로에게 커다란 힘이 돼주는 가족의 행복이야말로 성공의 이유이자 결과이고 목표다.

[P. 218] '운'은 '공'을 들인 만큼 온다

#운 #공 #땀방울

결국 운이라는 것도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정일 씨는 인생에 한 방은 없다고 했다. "'운'이라는 글자를 뒤집으면 '공'자가 돼요. 운이 오려면 그만큼 공을 들여야 된다는 얘기예요. 인생 한 방 없습니다. 저축이 됐든 투자가 됐든 아니면 경매가 됐든,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한 방에 태산 못가요" '젖은 낙엽정신으로 딱 붙어, 틈나는 대로 사방에 땀을 흘리고 다녀야 한다. 그리고 결국 운을 얻으려면 공들이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그것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성실한 땀방울, 그 시간들이 쌓아 올린 달콤한 보상이다.

[P. 276]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삽질 #내공단련 #건너뛰기불가

별 성과 없는, 헛수고나 다름없는 일을 했을 때 흔히 '삽질'했다는 표현을 쓴다. 대부분의 서민갑부는 사업 초창기에 이런 삽질을 경험했다. 하지만 그것이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었음은 그들이 성공한 뒤에 드러났다. 자영업에서의 삽질은 사전에 땅을 고르게 하는 정지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삽질이 제대로 돼야 그 후에 곡식을 심을 수도, 건물을 세울 수도 있다. 때문에 처음에 삽질하는 시간은 준비의 시간이고 내공을 단련하는 시간이다. 내공을 단련하는 시간은 건너뛸 수 없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성공하고 싶은 이유는 가족의 행복 때문이다. 잊지말자.

2.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성실한 땀방울을 흘리면 성공이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3. 무슨 일이든 한번에 성공한 사람은 없다. 저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그 과정들은 실패가 아니라 성공으로 가는 수많은 길 중에 당연히 지나가야 하는 길목에 불과했다. 내공을 단련해야 한다. 내공을 단련하는 시간은 건너뛸 수 없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성공하기 위한 행동을 가족이 반대한다고 해서 가족에게 화를 내는 실수를 범하지 말자.

2. 임장할 때 되뇌이자, 내가 지금 내딛는 한걸음, 흘리는 땀방울이 꼭 성공이란 보상으로 돌아오리라는 것을!

3. 삽질하는 시간을 잘 견뎌내자. 모든 서민갑부는 삽질을 지나왔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27) 송쓰버거 판매전략 : 끼워팔기

사실 햄버거 가게와 카페는 둘 다 두학 씨의 매장이다. 그런데 햄버거 가게에서는 햄버거만 만든다. 굳이 이렇게 공간을 나눠놓는 이유가 무엇일까. "카페에서 주문을 받는 이유는 이렇게 해야 햄버거와 함께 커피를 팔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일종의 끼워 팔기 방식이죠."

> 카페에서 햄버거를 주문한다고 해서 손님이 불편할 이유는 없기 때문에, 이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듯!!

(P. 29) 사업을 하는데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만약을 대비해 수익 창출원을 찾아 꾸준히 개발하는 것이다.

> 또 다른 수입원을 통해 리스크를 줄인다!!

(P. 29) 성공으로 이끄는 긍정의 힘

뭐든 마음먹기에 달렸어요. 긍정적인 자세가 중요해요. '난 왜 안 되지' 하면 진짜 되는 일이 없어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믿어야만 남들에게도 사랑받고 믿음을 줄 수 있어요. 요즘 다들 힘들다고 말하는데, 스스로를 믿고 열심히 살다 보면 어느 순간 세상이 환하게 열려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믿어야 남들에게도 사랑 받고 믿음을 줄 수 있다!!

(P. 31) 송쓰버거 : 햄버거 갑부 송두학 씨의 한 줄 성공 비법

* 남들과 똑같은 메뉴로는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 차별화된 자기만의 메뉴를 개발하라.

* 올인' 하는게 반드시 정답은 아니다. 만약을 대비해 돈벌이가 되는 사업, 캐시카우를 준비하고 개발하라.

* 성공했다고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일에 끊임없이 도전하라.

> 나의 캐시카우는..? 어딨지?

(P. 101) 남포동찹쌀씨앗호떡 : 호떡 갑부 고석원 씨의 한 줄 성공 비법

* 시장 호떡도 세 명의 스승과 1년이란 시간이 필요했다는 점을 명심하라.

* 세상에 없는 음식을 만들려고 하지 말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개발하라.

* 지금 잘되고 있어도 계속 그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한다.

* 적절한 자산 관리와 현금흐름 관리는 부를 더욱 증대시킬 수 있다.

> 성공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 하라.

(P. 107) 남들과 똑같이 하면 도태된다.

(P. 118) 송일형 수제어묵 명인 : 어묵 갑부 송일형 씨의 한 줄 성공 비법

* 고객이 경험을 통해 가치를 느끼게 하고 인상을 남겨 다시 찾게 만들어야 한다.

* 고객이 돈을 꺼내는 순간이야말로 추가 지출에 대한 저항감이 가장 적을 때다.

> 돈을 꺼내는 순간이 추가 지출에 대한 저항감이 적을 때다!!

(P. 148) 박리다매 vs 고급 재료로 한정 판매

아버지와 딸, 두 사람 모두 대박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그 방식에는 큰 차이점이 있다. 덕현 씨(불고기)는 박리다매 방식으로 영업한다. 개당 이익은 좀 줄이더라도 가격을 낮춰 많은 양을 판매함으로써 전체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 방식은 규모와 자본력에서 열세에 있는 초기 단계의 자영업자가 배워서 따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더욱이 불황에다 경쟁마저 극심해지면서 가격 할인과 가격 파괴가 일상화되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가격을 낮춘다고 반드시 많이 판매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반면 한주 씨(마카롱)는 가격보다는 상품의 품질 경쟁력을 강조한다. 상품의 품질을 통해서 고객 수요를 만들어내는 방법이다. 결국 장사가 잘 된다는 말은 고객 수요가 많다는 뜻이고, 손님이 '줄을 선다'는 말은 '공급 대비 수요가 더 많다'는 뜻이다. 한주 씨의 매장 앞에 손님들이 줄을 서는 것은 결국 매장에서 만드는 상품보다 이를 사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다. 한주 씨는 자신만의 고객 수요를 창출해낸 것이다.

한주 씨는 당장은 공급량이 적더라도 자신만의 충실한 수요를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영업한다. 그리고 이렇게 창출된 수요를 점차 확장시켜 나가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최근 성공하는 젊은 창업자들은 박리다매가 아니라 이처럼 '틈새 확장 전략'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 성공으로 가는 길에 정답은 없다!!

(P. 178)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지 못한 채 그 일을 잘하기란 어렵다.

남들이 뭐라 하든 스스로가 그 일에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한다면 언젠가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그렇게 그 분야의 1인자가 된다면 사람들의 시선도 당연히 바뀌게 된다.

> 자부심이라... 쓰읍.. 난 없는데..;;

(P. 198) 스토리와 즐거움을 팔다.

반품 매장은 손님에게 제품을 어떻게 설명하느냐에 따라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 반품된 제품은 저마다의 사연이 있게 마련이다. 종관 씨는 고객에게 반품된 이유부터 단점까지 솔직하게 설명하는 전략을 취했다. "예를 들어 이 상품은 여기에 인쇄를 잘못해 싸게 파는 거라고 설명드려요. 그러면서 이런 건 여기서밖에 못 만나는 특별한 상품이라고 덧붙이죠. 손님들은 제가 그렇게 이야기해드리면 재미있어 하세요. 구매도 많이 하시고요." 종관씨는 이를 통해 장사란 단순히 물건만 파는 것이 아니라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 장사란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것!!

(P. 201) "즐길 수 있는 일을 하든지, 일을 즐기든지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냥 물건만 파는 행위라고 생각하면 저는 이 생활이 참 지겨울 것 같아요. 판매하는 행위 자체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어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이 다 그렇지 않나요?"

(P. 202) 반품마트 : 반품 갑부 박종관 씨의 한 줄 성공 비법

* 자신이 일했던 분야에서 창업 아이템을 찾는 것이 1만 시간을 채우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 틈새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는 사업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 유통 매장은 매장을 찾는 즐거움과 상품의 고유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어야 한다.

* 상품에 대한 스토리를 확실히 알고 품질 확신을 가져야 판매율을 높일 수 있다.

(P. 220) 경매 갑부 안정일 씨의 한 줄 성공 비법

* 평생직장은 없다. 인생의 플랜B를 준비해야 한다.

* 재테크의 첫걸음은 저축이다. 종잣돈을 모아본 경험이 신중한 투자자를 만든다.

* 수단을 목적으로 착각하지 않아야 한다. 경매의 목적은 낙찰이 아니라 수익이다.

* 가치평가는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히고 느껴봐야 정확히 알 수 있다.

* 공을 들여야 운이 온다. 나의 운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P. 252) 성공은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

해성 씨(밥차 갑부)는 한때 한 방에 성공하기를 바랐던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성공이 한 칸 한 칸 올라가야 하는 계단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계단을 오르기 위해서는 철저히 준비하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안다.

(P. 264) 큰 나무를 먼저 심고, 사이사이에 작은 식물로 채운다.

식재를 할 때는 큰 나무를 먼저 심어 정원의 전체적인 구도를 잡는다. 그런 다음 큰 나무 사이사이를 작은 식물로 채운다. 조경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식물에도 앞, 뒤가 있다고 표현하는데 실내 정원은 앞면만 보기 때문에 예쁜 쪽을 앞으로 둬야 한다.

> 인생도 큰 중심을 먼저 세우고 사이사이에 작은 가치들을 채우자!

(P. 268) 조경 사업으로 인생의 롤러코스터를 탔던 건영 씨. 누군가는 그를 두고 일중독자라 말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일 앞에선 무조건 '예스!'를 외치는 '예스맨'이라 말한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진짜 성공비결은 바로 '배려'다. 손님이 일을 의뢰했을 때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상대방의 처지를 생각해 일하는 것, 그것이 그를 서민갑부로 만든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P. 269) 조경 갑부 박건영 씨의 한 줄 성공 비법

* 재능 있는 분야에 취직해 경험을 쌓고 내 고객을 만들 수 있을 때 창업한다.

* 자영업자가 '손수'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어야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 계약서를 꼼꼼히 챙기는 것은 사업의 리스크를 줄이는 일이다.

* 부부의 역할은 힘들 때 '희망'이 돼주고 바쁠 때 '안식'이 돼주는 것이다.

* 직접 고객을 만나면서 수주 능력을 키워야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성장 할 수 있다.

(P. 273) 서민갑부가 전하는 성공을 위한 5가지 조언

① 실패의 경험 : 모두 실패의 경험이 있다. 실패를 이겨내야 서민갑부가 된다.

② 가족 경영 : 자영업자도 조력자를 갖춰야 한다. 부부는 사업 파트너가 돼야 한다.

③ 내공의 시간 : 처음엔 '삽질'할 수도 있다. 내공을 단련하는 시간은 건너뛸 수 없다.

④ 상품력&영업력 : 거의 모든 서민갑부의 경쟁력은 이 두가지다. 상품력과 영업력은 서로 시너지 효과를 갖는다.

⑤ 미래의 준비 : 잘되고 있는 지금 미래를 준비한다.

(P. 273) 실패는 성공으로 가기 위한 통로다

서민갑부들에게 실패는 성공으로 가기 위한 통로였다. 만약 이들이 실패 앞에 그대로 주저앉았다면 오늘날의 성공은 없었을 것이다.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시련은 닥친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하느냐다. 뼈아픈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사람만이 '서민갑부'라는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P. 277) 상품력과 영업력이 최고의 경쟁력이다

창업에 성공하려면 이처럼 높은 품질, 차별화된 메뉴, 가격경쟁력 같은 상품력이 뒷받침돼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영업이 되지 않는다.

(P. 279) 잘되는 지금, 미래를 준비한다

창업을 해서 다행히 일이 잘된다고 해도 그것이 언제까지나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다. 내가 열심히 하는 것과 별개로 사업 환경이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 하는 일에 안주하지 말고 자신이 잘 알고 있으면서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으로 사업을 넓혀 미래에 대비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