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노을 입니다.
우리 101조의 2주차 조모임은 약속이나 한 듯이 대부분의 조원들이 바쁜 관계로
강의 2주차 마지막날인 목요일 늦은 밤에 시작했습니다.
저 또한 이번주에 업무가 바쁘고, 무언가 의지가 흐릿해져서 과제를 제출하는 것도 힘들었었는데요,
늦게 시작한 조모임 이었지만 조모임을 통해 조금은 위로받고 또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달 헐크 조장님의 한달에 두개 지역의 임보를 동시에 하고 업무와 가족까지 지키며
한계를 넘으려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열정을 전달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분한분 성장해 나가는 얘기를 나누며 저도 이대로 머무르면 안된다는 마음,
이것이 조모임이 주는 힘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스쿠시님의 따뜻한 멘트까지 더해져서
오늘 조모임은 진짜 훈훈한 조모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임장지에 대한 각자의 생각들을 나누면서 제가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힘든 가운데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계신 우리 조원들을 항상 응원하며
3주차 강의/과제도 잘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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