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강의듣는게 제일 쉬웠어요,,,하하

  • 25.07.20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1. 시작부터 뼈 맞았다

“내가 학위 따려고 온 것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해야 해?”

강의 시작하자마자 이 말을 듣고 순간 정지.
요 며칠 내 머릿속에 계속 맴돌던 생각이랑 똑같았거든요.

비 오고, 더운 날에도 임장 다니고
평일엔 숙제, 주말엔 쉴 틈도 없이 바쁘게 지내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진짜 왜 이렇게까지 하지? 그냥 대출 땡겨서 사면 안 되나…”

근데 강사님이 첫 마디부터 그 마음을 딱 짚어주시니까
“아,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싶고
괜히 위로도 되고, 강의에 바로 몰입됐어요.

 

2. 강의 듣는 게 제일 쉬웠어요…

강의 들을 땐 솔직히 '할 만한데?'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임장 가서 보고, 정리하고, 비교하고…
해야 할 게 진짜 많았어요.
“와, 강의 듣는 게 제일 편한 거였구나…” 싶었습니다. 진심으로.

정리해야 할 양이 어마어마하니까 괜히 헛웃음도 나고,
그래도 지금 내 수준에서 할 수 있는 만큼은 무조건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3. 과제? 대충하면 결국 나한테 돌아온다

사실 과제는 지금까지 꽤 대충 했거든요.
근데 강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다음 실전반을 들어도
지금 이 과제를 대충했던 그 수준에서
그대로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이 말 듣고 진짜 정신 번쩍 들었어요.
지난 과제 미뤘던 게 이번 강의에서 발목 잡는 느낌이 확 왔거든요.
"그때 했으면 지금 훨씬 이해가 잘 됐을 텐데…" 싶은 순간이 많았어요.

이제 진짜 한 주 한 주 밀리지 말고 해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 이번에 느낀 점 정리

  • 강의가 그나마 쉬운데 강의도 미룬다고,,? 정신차리자
  • ‘감’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들어가는 거다.
  • 과제는 나중에 나한테 되돌아온다. 미루지 말자.
  • 같은 돈으로도 더 좋은 선택을 하려면, 결국 ‘기록’과 ‘비교’가 답이다.
  • 10년 걸려 한 것을 한, 두달 걸려서 할 수 있다는 생각 버리자..(욕심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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