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 아닌데 마지막같았던 조모임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시간이 따뜻하고 즐겁기도 했습니다.
월부 선배분들이 대가없이 막 퍼날라주셨던 나눔들에 모두가 감사해했고, 언젠간 저도 이런 존재가 되고싶습니다!
이래서 월부인들 비전보드에 ‘나눔’이 많았나?하는 생각도 잠시 했어요ㅋㅋ
생활권순위는 모두가 비슷했는데 공급과 전세상황에 대한 의견들은 조금씩 달라서 굉장히 의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순하게 인근지역과 임장지의 공급물량만 보고 역전세리스크 결론을 내렸는데,
임장지의 중요한 입지가 무엇인지, 그리고 단순히 신축만 선호하는것이 아닌 상급지를 더 원한다는 수요까지 고려하는 조원분들의 의견이 제 판단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번 임장지에 신도시가 들어섰던 그 시기에 주요 생활권의 전세가 어떻게 흔들렸는지 살펴봐야겠다는 적용점도 있었어요! 더불어 인근지역의 신축이 들어섰을때 임장지의 어느곳이 흔들렸는지도 같이 볼 예정입니다.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는 것도 제 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동료들과 나누는 인사이트가 더 저를 성장시키는 것 같네요
남은 한주도 조원분들과 화이팅해서 결과물을 완료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댓글
나지해
25. 07. 21. 00:22
역시 여유님👍 조장님께서 공급 질문을 여유님께 딱 던졌는데 술술 넘 잘 풀어주셔서 준비된건가 대본이 있나했어요ㅋㅋㅋㅋ 시작이 좋았어요!! 진짜 최곱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