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25기 2렇게 더워도 5늘도 가야지, 별두잇나 달려라잼재미] 튜터링데이후기 - 10억달성가보자고!

  • 25.07.22

 

 

‘잘하고 싶은 마음과 잘 안 되는 마음 사이에서 흔들릴 때’ (with 두잇나튜터님)

 

임보 결론으로 향해가면서 지치고 쳐지기 쉬운 3주차!

열정과 진심 어린 두잇나튜터님과 천사 같은 별두잇나조원들과 함께한 튜터링데이에서

얻은 힘으로 다시 임보의 불을 지필 수 있었습니다.

아직 생생하고 뜨거운 튜터링데이의 기억을 되살려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주 6일 근무자라 조원들과의 임장이 쉽지 않은 상황에 더해 분임이 있는 첫 주차 주말에

투자코칭까지 겹쳐 홀로 임장이 한 주 미뤄졌었습니다.

열심히, 그리고 ‘잘’ 해야겠다는 생각과 다르게 계획이 틀어지고 임장 시간도 어긋나자

왜 나는 6일을 출근을 하는 사람이며, 투자코칭일을 하필 첫째주로 잡았는지..

상황 탓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아마 혼자였다면 끙끙 앓다가 대충 타협하고 말았겠지만, 다행히 저는 이번 달 별두잇나조와 함께였습니다!

디그 조장님과 두잇나튜터님과 통화 후 힘을 얻어 ‘Why’에 갇혀 있던 사고를 ‘How’로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주어진 근무 상황은 바꿀 수 없지만, 그 안에서 가용 시간을 어떻게 조정하느냐는 온전히 제 몫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 일정에 맞춰 기한까지 임장을 마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렇게 토요일 퇴근 후 저녁 임장, 숙박 후 일요일 새벽 임장을 병행하여

(막상 해보니 뜨거운 해를 피할 수 있어 오히려 좋았습니다ㅎㅎ)

결국 튜터링 데이까지 조원들과 임장 속도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그제야 알았습니다. ‘안 된다’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아주 단순한 진실을요.

물론 노력도 있었지만, 그 시작과 지속, 사이사이의 균열들을

조금씩 메워준 건 별두잇나조원들의 관심과 응원이었습니다.

 

톡에서는 과제와 일정을 벅차하는 저와는 다르게 조원분들은 모두 주어진 역할을 씩씩하게 잘해내고 계시는 것처럼 보였으나

튜터링데이 전날 저녁에 게하에서 조원분들과 처음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 나누면서 알게되었습니다.

힘든 건 나 뿐만이 아니었고 우리 모두가 다 잘하고 싶은 마음과 잘 안 되는 마음 사이에서 진동하고 있다는 것을요.

그래서 더욱 이번 튜터링데이 때 두잇나 튜터님이 해주신 말들에 더 큰 울림을 받았는지도 모릅니다.

 

비교임장 중 잠시 쉬러 들어간 카페에서

“하고자 하는 것에 비해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아서 마음이 힘들 때에 어떻게 하시나요?”라는 질문에

(아마 저희 모두의 마음을 대변한 질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두잇나 튜터님은

“마음이 힘든 건 괜찮아요. 내 마음이 힘든 건 내가 바꿀 수 있잖아요.”

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그동안 내가 부족해서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힘들 수도 있는 나’를 받아들이는 용기가 필요했던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들어 하는 나와 그 상황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주어진 상황 안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으려면 ‘나는 자산가가 되겠다!’라는 생각을 공고히 가져야 하는데,

‘나는 자산가가 되겠다’는 생각의 기저에는

‘내가 왜 이걸 하고 있는지, 이렇게 하는 행위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가 깔려있어야 하고

그렇게 단단한 생각의 기반이 깔려있으면 힘들어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 말은 다른 곳에서도 몇 번이나 들었는데도, 그냥 맞는 말이지 뭐..하면서 흘려보냈었는데

같은 공간에서 빛나는 눈으로 말씀하시는 두잇나 튜터님에게 직접 들으니,

진심으로 저희를 생각하고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계신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어서 울컥 하기도 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목표하는 꿈을 선명하게, 아주 구체적으로 그리는 것인데

두잇나튜터님은 이미 많은 꿈들을 습관처럼 하나하나 아주 세세하게 그리고 계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별두잇나조원 아홉명이 정성스레 적은 10억 달성기를 “하나, 둘, 셋.. 등록!”하며

동시에 올리는 꿈을 그려보셨다고 하셨고,

그 날이 멀어 보이죠? 그리 멀지 않아요!”

라고 이야기하시는 순간 소름이 돋았습니다.

정말로 이루어질 것 같아서요.

 

정작 30억, 40억 자산가가 되어야하는 당사자인 저조차 막연하게 생각하고 그냥 하고 있었는데

튜터님이 구체적으로 상상해주신 덕분에,

카페에서 튜터님의 이야기를 듣는 그 짧은 순간이

어쩌면 지금이 제 인생의 한 획을 긋는 시작점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튜터님의 인연이 닿은 사람들의 진심으로 잘 되고 꿈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과

이미 꿈을 생생히 그리며 이뤄가고 계신 빛나던 눈동자를 잊지 않고 닮아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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