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내마기의 마지막 후기라니ㅎ_ㅎ 

아직 부린이지만, 확실히 강의 초기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굉장히 변화된 스스로가 느껴진다.

현생과 월부강의+과제+조모임+분임까지 열심히 하면서 마치 갓생😎

 

전세 만기가 1년 이상 남은 상태에서 내집마련으로 방향성을 잡고 

전세금 빼는 과정에 대해 막연하게 겁이 나긴 했는데 주의점을 잘 설명해주셔서 프로세스대로만 잘 조율하고 적용하면 될 거 같다. 일단 순차적으로 차근차근 실행력이 제일 중요할 거 같다. 

 

실제로 3,4차시를 듣고 자모님이 말씀해주신 임장할 아파트에 대해 조사한 정리본과 루트, 

그리고 현장에서 매물을 보고 기록할 체크리스트 질문지, 물, 보조배터리,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비를 뚫고 분임을 나갔다. 골목으로 꺾어서 지그재그로 동선을 짜라고 해주셨는데 중원구는 오르막길이 헬이라 지이이인짜 힘들었지만 비가와서 오히려 다행이었다…

체력적으로 힘든 상태에서 포인트 체크하기가 여간 힘든일이 아니었는데 체크리스트를 잘 정리해간 덕에

시간이 꽤 걸렸지만 직접 짠 루트를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 현장에 가보니 확실히 제외시킬 매물들이 느껴졌다. 

 

객관적인 가치분석과 판단으로 사람들이 좋아할 집을 찾기!

 

더 많은 매물을 찾아보고 너무 지역적으로 국한되지 않기

주말에 하루는 임장 나가기

전화임장 실행하기

일단 실행하기 

포기하지 않기

전문가가 아닌 주위의 말에 흔들리지 않기

 

수강생들의 내집마련을 위해 열정적인 강의 해주신 자모님..

점점 더 배우고 의지에 차오르는 스스로를 느끼며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기 위한 내마중도 기대가 된다.


댓글


회오리감자
25. 07. 25. 16:23

지그재그에서 전 언덕이 어딘지 너무 알아서 헉했는데요ㅠㅠ 윤택님 쫄아서 임장 안 나간다고 하실까봐 말도 못하고 응원 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흑흑 그래도 이렇게 고생하셔서 현장을 보신 덕에 보고서가 너무 풍성해졌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