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저자 : 로버트 기요사키
PART 1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chapter 1 내 돈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63p
가난한 아빠: 나는 돈에 관심이 없다
부자 아빠: 만약 네가 너의 돈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이 네 돈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chapter 2 왜 저축하는 사람은 패배자인가
75p
아이러니하게도, 오늘날 은행에는 돈이 너무 많다. 하지만 사람들은 점점 가난해지고 있다. 그 이유는 우리의 돈에 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돈은 사람들을 더 가난하게 만들고 있다. 돈을 위해 일하고 돈을 저축하는 사람들은 점점 더 고통받고 있다.
89p
항상 황금의 법칙을 기억하라. “황금을 가진 자가 규칙을 만든다”
-> 요즘 이 책 덕분에 돈의 역사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고 있다. 금본위제가 사라진 이후 돈이 돈을 복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소득보다 금융소득이 더 빠르게 돈을 벌 수 있는 사회라는 걸 먼저 파악한 사람들이 돈을 번다.
막상 돈을 벌고 저금을 하는 것은 돈을 버는 기초적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는게 느껴진다. 게임 처음 시작하면 채굴부터 시작하고 이후에는 다른 것들로 능력를 쌓는 것처럼, 황금을 확보하면 그걸 활용하는게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
chapter 3 왜 부자들은 세금을 이용해 더욱 부자가 되는가
91p
금융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세금에 대해 재정적으로 무지하다. 이런 부류 중 많은 이들이 “부자들에게 세금을 부과하겠다”라고 약속하는 정치인들에게 투표한다. 그러면서 그들은 왜 자신들의 세금이 계속 오르는지 궁금해한다. 문제는 세금이 아니라 정부의 지출이다.
E - employee
S - small business
B - big business
I - investor
111p
E와 S사분면에 있는 사람들은 더 많은 돈, 더 많은 수입, 더 높은 급여, 그리고 보너스라는 인센티브에 반응한다. E와 S 사분면에 있는 사람들은 돈을 위해 일한다.
-> 어렵다 이부분. 세금을 이용해 부자가 된다는 것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래서 무엇보다 와닿았던 부분은 ‘문제는 세금이 아니라 정부의 지출이다‘ 라는 것. 무언가 나에게 도움이되는 복지나 혜택이 나오면 반갑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잘 받아서 쓰지만, 정부의 지출이 우려되기 시작했다. 애초에 내가 세금을 적게내고 적게 혜택받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다
chapter 4 왜 실수가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드는가
115p
부자 아버지는 실수를 굉장히 존중했고 가끔 이런 말씀더 하셨다. “신께서는 실수를 통해 너에게 말을 건단다. 실수란 ‘정신 차리고 일어나. 여기에 네가 배워야 할 일이 생겼어‘ 라는 뜻이거든
130p
사분면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것들
1.영적 지능 : 더 위대한 사람, 꿈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아는 힘
2.정신적 지능: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지식과 능력
3.감정적 지능: 실수로부터 배우는 능력
4.신체적 지능: 실천력
-> 실수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마음에 들었다. 책에 나온 것 처럼 학교다닐 때 오답은 결론이지만 현실에서의 오답은 내가 새롭게 배워야 할 것이다. 그래서 월부도 자끄 복기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것이겠지?
마음에 큰 뜻을 품고 행동하며 열심히 배우고 수정하자.
chapter 5 왜 폭락이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드는가
149p
부자들은 자신을 더 부유하게 만들어 줄 할인품을 찾는다. 그들은 주식 시장이 폭락할때를 기다렸다가 최고의 주식을 할인된 가격에 매수한다. 그들은 금과 은, 그리고 기업을 헐값에 매수한다.
149p
"분산 투자는 무지에 대비한 보호 수단이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 열반기초에서 배운 내용이라 정말 좋았음. 분산 투자란 내 앞길이 두려운 사람들이 하는 것. 계획이란 건 언제나 변경되기 마련이지만, 부동산투자, 아파트 투자라는 큰 틀 안에서 내가 이걸 함으로써 돈을 벌 수 있다! 라는 걸 아는 이상 분산투자라는 것이 크게 의미없어진다.
chapter 6 왜 부채가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드는가
158p 내갗“부채를 사용해 자산을 매수한다”라고 말하명 많은 사람듷이 “위험하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들은 100달러짜리 신발 한 켤레를 구매하기 위해 신용카드를 망설임 없니 사용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 않는다.
162p
왜 부채는 비과세인가
부채는 소득이 아니고 갚아야 하는 돈이다. 따라서 투자를 위해 돈을 빌린다면 그 돈은 실제로 비과세다.
169p
더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채를 돈으로 사용하는 연습을 하기 전에 먼저 금융 교육에 투자하라. 부채를 활용하여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우면 극소수만이 경험할 수 있는 믿을 수 없는 힘을 얻게된다.
-> 책 <레버리지> 랑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든 부분. 우리가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하듯이 이 책은 부채로 투자할 수 있다는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 하지만 우리는 대출로 투자했다가 큰 일 나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봐왔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도 레버리지를 일으키기 전에 금융 교육에 투자하라고 말한다. 열심히 실력을 쌓고, 실력에 자만하지 않으며 잘 활용할 수 있는 사람만이 부자가 된다.
PART 2 왜 돈의 언어를 배워야 하는가
chapter 7 금융 교육이 아닌 것은 무엇인가
1.경제학
2.장부의 잔액 맞추기
3.저축
4.신용 점수
5.부채에서 벗어나기
6.형편에 맞게 생활하기
7.장기 투자
-> 장기투자가 이 안에 들어가는 것은 의외지만 주목해야 하는 점은 이것이 ‘일반인들이 일반적으로 하는 투자형태’ 라는 점. 시장의 큰 흐름에 의존해 소극적으로 투자하면서 좋은 신용을 갖고 가진 돈이 얼마인지 수시로 두드려보는 모습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모습이다. 큰 돈을 벌기위해서는 큰 전환이 필요하다.
chapter 8 당신은 금융 문해력이 있는가
194p
금융에 문맹인 사람들은 수백만 달러를 벌 기회가 바로 눈앞에 있어도 보지 못한다. 그리고 이들은 만난 적도 없는 낯선 사람을 자기 자신보다 더 신뢰한다.
211p
먼저 금융 문해력을 갖춰야 한다. 우선 금융 문해력의 여섯 가지 기본단어 ‘수입, 지출, 자산, 부채, 현금, 흐름‘ 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그리고 다음의 것들을 도전해 보라.
-현금흐름이 자산과 부채를 결정하는 이유를 이해하라
-집이 자산이 아닌 이유를 이해하라
-저축하는 사람이 패배자인 이유를 이해하라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가 자산이 아닌 부채가 될 수 있는 이유를 이해하라
-시장이 혼란스러운 이유를 이해하라
-‘이웃집 백만장자’들의 두 가지 주요 자산인 저축과 주식이 부채가 될 수 있는 이유를 이해하라
-”문제는 돈이야, 바보야“ 라고 하는 이유를 이해하라
-> 더 이상 401k 와 실거주집, 저축이 백만장자가 될 수 없다는 현실을 말해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부빠가빠> 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원리를 다시 설명해준 부분. 여전히 어렵구나.
PART 3 진정한 금융 교육이란 무엇인가
217p
"세법은 원래 정부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일을 해주는 정부의 파트너에 대한 정부의 지침이자 인센티브다”
-> 정부가 원하는 것은 돈을 가지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라. 는거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주식같은 걸 권유하는 걸테고.
chapter 9 왜 부자들은 모노폴리를 하는가
223p
부자는 투자 소득과 수동적 소득을 위해 일한다
chapter 10 부자의 소득은 유령 소득이다
242p
매수자가 세후 급여로 받은 돈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2만 달러를 빌리면 어떤가? 그러면 매수자가 1만 5000달러를 아꼈단 얘기가 된다. 그 1만 5000달러가 바로 유령 소득이며, 매수자가 일할 필요도 없고, 세금도 내지 않고, 저축할 필요도 없는 돈이다.
244p 정교한 투자자는 유령 소득을 위해 일한다
-부채는 유령 소득이다
-자산가치 상승은 유령 소득이다
-상환은 유령소득이다 (세입자가 내주는 상환)
-감가상각은 유령소득이다
-> 결국 레버리지를 이용해 소득을 얻는 것이 ’유령소득‘ 이라는 뜻인 듯. 은행이 예대마진을 통해 돈을 벌듯이 부채, 자산, 감가상각을 통해 현금 돈이 실제로 없지만 ‘있는’ 공간을 활용하라는 것. 부동산 투자랑 똑같네.
chapter 11 돈의 주인이 되는 방법
279p
부자아버지는 E,S,B 사분면에도 부자가 있지만, 그들은 모두 돈을 위해 일한다고 설명했다 돈의 주인은 I 사분면에만 산다. 이들은 돈이 필요 없는 드문 사람들이다. 이들은 무에서 돈을 만들어낼 수 있다.
-> 투자자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은 자본주의의 원리와 게임방법을 알기 때문에 그런 것일 것. 그런 사람은 정말 소수중에 소수일 것이다. 나는 발끝도 못 따라가고 있고. 앞서 말한것 처럼 금융공부를 해서 투자자로 나아가자.
chapter 12 플랜 B가 있는가
300p
나의 플랜 B는 진정한 금융 교육으로 시작되었다. 나의 플랜 B는 385달러를 내고 3일짜리 부동산 투자 수업에 등록했을 때부터 시작되었고, 그 뒤로 절대 뒤돌아보지 않았다.
305p
306p
실제 플랜 B 세우기
실제 플랜 B에는 공부와 연습이 포함되어야 한다. 지금같이 불안정한 세계 정세에서 나는 모든사람이, 특히 은퇴를 위해서라면 플랜 B를 갖기를 바란다.
첫째, 배우고자 하는 의지
둘째, 현명한 교사를 선택하기
마지막으로 연습
-> 결국 플랜b 는 투자라는 소리인가. 노동으로 돈을 벌고 투자로 자산을 이룬다?
chapter 13 어떻게 가난에서 벗어나는가
321p
진정한 교육은 영감을 줘야 한다. 학생의 영혼에 감동을 선사해야 한다. 진정한 교육은 또한 용기를 북돋워야 한다.
PART 4 포르쉐 경제학
chapter 14 어떻게 포르쉐가 당신을 더 부자로 만드는가
-> 책에 나온 것 처럼 학교의 공부는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다. 여러가지 많은 걸 배우지만, 그리고 현명한 학생들은 그 안에서 자신의 삶의 방향성을 찾지만 나는 눈앞에 보이는 것을 쫓아가며 살다보니 졸업이었다. 더 슬픈건 방향성을 찾은 학생들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가기엔 애매하거나 틀린 방향인 케이스가 대부분이었다.
학교 밖에서 하는 돈공부에 대해서 ‘이런건 정식 교육이나 제대로 된게 아닌거같다?‘ 라는 생각이 자주 들고는 했는데, 사실 삶을 살아가는 기술은 학교밖에서 완성되는 듯 하다. 학교는 ‘그냥’사회인으로서의 덕양을 갖추게 하는게 주요 역할인거지.
<책을 읽고나서>
부빠가빠의 대학원 버전이라서 그런지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좀 더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부빠가빠는 큰 틀에서 나에게 쥐어진 소득의 흐름를 어떻게 흘러가게 해주는지 말했다. 이 책에서는 교육을 통해 부동산, 레버리지,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내 포지션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준다. 다만 국가나 사회의 실정에 맞게 적용되야 하니까 어떤 투자를 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나오지는 않은 듯
전반적으로 ’부동산투자를 하라‘ 라고 오해하기 좋게 써놓긴했다. 달러패권 이후 시장 폭락 같은걸 언급하니 좀 겁도 나고. (물론 하락장에 투자하라고 방향제시는 해주지만)
전체적인 큰 틀안에서 한 두번 지나가는 조언들이 특히 좋았다 (세금에 대한 시야 변경, 금융교육 등)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데 좀 더 행동으로 옮겨가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 같았다.
전반적으로 내가 왜 투자를 해야하는지, 왜 상식과는 다른 투자행위를 해야하는지 이해하기 좋게 알려주는 책이며 어렵고 힘들어도 투자자로서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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