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은
버린돌 튜터님과의 첫 오프만남인
튜터링데이!!!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매일 톡방에서 인사이트를 나눠주시고
스돌파 조원들이 지치지 않도록
응원과 격려의 글을 써주시는 튜터님을
실제로 뵙게 되어 너무나 기대되는 하루였습니다.
전날 우중매임을 하고 너무 지쳐버려서
튜터님을 만나기 전
꿀잠으로 체력도 보충하고!
드디어 기다리던 튜터링 데이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임장지는 동료들을 통해 많이 들어봤던 곳이었지만
가격의 차이가 명확히 이해됐던
이전 앞마당들과는 달리
단지들의 가격이
잘 이해되지 않는 곳들이 있었습니다.
튜터님과의 만남을 통해
제가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며
가지고 있던 궁금증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갈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봐도 이 단지가 분위기도 좋고
단지 브랜드도 좋고
안에 사는 사람들도 좋아보이는데…
왜 가격이 이런걸까…?
라는 의문이 들었었는데
제가 놓치고 있는 거주민들의 생각을
튜터님과의 대화를 통해
정리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임장지에서
임보를 쓰고 임장을 하면서
제가 생각하는 가치와 가격이 맞지 않아
스스로의 눈을 의심하기 시작했는데,
임장지의 결론을 내기 전 튜터님을 뵙고
엉킨 매듭들을 잘 풀어나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튜터님은 긴 시간 스돌파 조원분들의
임장지에 대한, 투자에 대한 질문을 받아주시고
먼저 이 길을 경험한 선배로서
어떻게하면 조원분들이
더 즐겁게, 더 오래
이 길을 걸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시며
마음을 다해 답변해 주셨습니다.
튜터링데이 당일은
임장지 날씨가 생각보다 더워
비교분임을 하며 많이 지치기도 했지만
단임이후 오랜만에 조원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임장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튜터님이 해주신 말씀처럼
앞으로 남은 후반부도
함께 으쌰으쌰하며
잘 마무리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헤매지 않게 방향을 잡아주시는 버린돌 튜터님과
함께 힘을 내고 있는 스돌파 조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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