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불변의 법칙] 도서 후기 이온1014

  • 25.07.27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불변의 법칙 (Same as Ever)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 서삼독

3. 읽은 날짜: 2025. 07. 16. ~ 2025. 07. 2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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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에 집중하면, 불확실한 앞날을 예측하려는 시도를 멈추고 대신 세월이 흘러도 유의미한 인간 행동을 이해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다!”

 

STEP2. 책에서 본 것

이 책은 [돈의 심리학] 저자인 모건 하우절이 쓴 책이며, 큰 챕터 구별 없이 개별 챕터 당 다른 인사이트를 주고 있다. 그래서 오히려 지루하지 않게 집중해서 각 챕터의 교훈을 빠르게 캐치하며 읽을 수 있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요즘 부동산 시장이나 주식 모두 내외적으로 변동이 심하고 갈피를 못잡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 와중에도 변하지 않는 진실을 깨닫는다면 투자에서도 원칙을 지키며 이득을 얻을 수 있고, 전반적인 삶에서도 기준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부동산에서의 “입지”가 변하지 않는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바뀌는 정책들도 잘 파악해야겠지만 항상 입지 요소를 잘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인간 관계나 업무에서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아 앞으로의 삶에 꼭 적용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리스크 고려: 책에서 강조한 ‘당신이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다’ 부분이 크게 와닿았다. 앞으로의 부동산 투자에서의 역전세 리스크나 공급 리스크를 잘 파악하고 정책 리스크도 항상 잘 catch up하여 리스크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어도 잘 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2. 부부 및 인간 관계: 상대방을 위해 도와주되 대가성 없이 베풀 때 결혼, 그리고 인간 관계가 잘 유지되는 것으로 생각되어 회사에서도 유리공에게도 더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3. 장기 투자의 중요성: 결국 무리한 탐욕으로 단시간에 돈을 벌려고 하다가 리스크를 간과하고, 그 결과 돈을 잃게 된다고 본다. 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장기적으로 리스크 적은 투자를 오래하여 이익을 내는 것에 더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4. 성가신 일도 묵묵히 해내자: 책에서도 하기 싫은 일을 무조건 피할 수 없다고 했다. 투자에서의 고통스러운 임장 시간도 그러하고 업무에서도 그러한 일들이 많다고 본다. 이러한 고통을 이겨내야 더 성장한다고 생각하고 더 적극적을 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투자 업무 관계

(pp. 20~21) 변화는 우리의 주의와 호기심을 끌어당긴다. 새롭고 놀랍고 흥미롭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의 변하지 않는 행동 방식이야말로 우리에게 커다란 깨달음을 주는 보고다.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창이 되기 때문이다. 변하지 않는 것들은 중요하다. 그것을 알면 확신을 가지고 미래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탐욕과 두려움에 쉽게 빠진다는 것, 그런 경향이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p. 41) 과거를 보아도 미래를 알 수 없다는 사실 말이다. 세상 모든 일은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혼합되고, 그 결과가 증폭되기 때문이다.

(p. 49) 당신이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이다. 리스크의 정확한 정의가 아닐 수 없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위험에 대비한 후에 남는 것. 리스크는 보이지 않는다.

(p. 58) 정확한 예측이 있어야 대비를 하겠다고 생각할 때 리스크는 위험한 것이 된다. 오로지 예측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지라도 리스크가 언제고 반드시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편이 낫다. 상상할 수 있는 리스크만 대비하면 상상하지 못한 리스크는 준비되지 않은 채로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러니 개인 재정을 관리할 때는 너무 많다 싶은 액수가 적절한 저축액이라고 생각하라.

(p. 75) 오늘날의 경제는 세 가지를 만들어내는데 뛰어나다. 부, 부를 과시하는 태도, 타인의 부에 대한 불타는 시기심이다.

(p. 80) 부부가 서로 상대방을 기꺼이 도와주되 그 대가로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을 때 행복한 결혼생활이 유지된다는 것이다. 두 사람 모두 그렇게 하면 놀랄 만큼 관계가 좋아지고 행복해진다.

(p. 131) 주식 시장을 생각해보라. 어떤 기업이든 ‘현재의 주가’에 ‘미래에 대한 스토리’를 곱한 결과가 곧 그 기업의 가치다.

(p. 136) 새로운 것을 창안할 때보다 기존의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때 훨씬 더 큰 혁신이 탄생한다.

(p. 176) 첫째, 시장이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은 뭔가 고장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정상이다. 더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둘째, 충분함의 미학을 깨닫자. 나는 지금 딱 이만큼의 리스크만 감수하는데 만족해. 그리고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봐야지.

(p. 186) 투자 기간을 압축할수록 투자자는 운에 더 의존하게 되고 실패하기 쉽다. 역사 속의 투자 실패 사례들을 훑어보라. 그 중 자그마치 90퍼센트가 이 자연스럽고 ‘가장 알맞은’ 투자 기간을 짧게 압축하려 한 탓에 일어났다.

(p. 212)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목적의식이기 때문이다. 목표, 치열한 싸움, 고군분투이기 때문이다. 설령 승리하지 못할지라도 말이다. 아무런 걱정도 고통도 스트레스도 없는 삶이 행복할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삶에는 동기부여도 발전도 없다. 역경을 두 팔 벌려 환영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창의적 문제해결과 혁신의 가장 강력한 연료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p. 238) 복리 효과에 숨겨진 수학을 이해하면, 당신이 던져야 할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최고 수익률을 달성할까?”가 아니라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이 얼마일까?”이다.

(p. 244) 최고의 재정 전략은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는 것이다. 앞으로 잘 될 것이라는 믿음, 그리고 현재에서 그 미래로 가는 길에서 실패와 절망, 충격을 끊임없이 만날 수 밖에 없는 현실, 이 둘의 조합은 역사 곳곳에서 그리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목격된다.

(p 252) “큰 수익을 내는 것보다 재정적 파산을 겪지 않고 버티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 힘을 키우면 가장 큰 수익을 얻게 된다. 복리 효과가 기적을 일으킬 만큼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p. 260) 창의력을 발휘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사람이면, 공원을 거닐거나 소파에서 아무 생각 없이 빈둥거리는 시간이 대단히 중요하다. 약간의 비효율성은 유용하기 때문이다.

(p. 265) 투자에서도 비슷하다. 현금은 강세장에서는 비효율적인 짐이지만 약세장에서는 산소만큼 소중하다. 집중 투자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분산 투자는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을 소유할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p. 279) 즉 엉터리 같은 일이나 성가신 문제, 불편함을 무조건 참고 받아들이는 것 역시 나쁘기는 매한가지다. 그러면 당신은 세상에 산 채로 잡아먹힐 것이다.

(p. 281) 장기적 성공과 발전의 연료가 되는 것은 인내심이다. 힘들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묵묵히 견디는 것은 결점이 아닌, 적정한 수준의 불편함을 받아들일 줄 아는 장점이다.

(p. 298) 제자리라도 지키려면 ‘계속 달려야 하는 것’, 그것이 진화의 원리다. 삶에서 대부분의 것도 그렇지 않을까? 비즈니스도, 제품도, 일도, 국가도, 인간관계도. 맞다. 전부 그렇다.

(p. 345) 나는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낼 거야 라고 장담하기는 쉽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게 장담하는 것은 실제로 시장이 나빠지면 자신의 생각과 목표가 얼마나 바뀔 수 있는지를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pp. 354~355) 장거리 달리기는 당신이 견뎌야 하는 단거리 달리기들의 집합이다.

혼자서만 장기적 계획을 확신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당신의 파트너나 동료, 배우자, 친구도 함께해야 한다.

(p. 357) 진정한 장기적 사고를 하려면 인내심과 고집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물론 쉽지는 않다. 그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이것이다. 당신의 업계에서 절대 변하지 않을 소수의 것들을 파악한 뒤, 그 외의 나머지는 전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수정이 필요한 대상들로 분류하는 것이다.

(p. 360) 나는 앞으로도 신문을 계속 읽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책을 더 많이 읽는다면, 뉴스를 더 잘 이해하게 도와줄 필터와 생각의 틀을 머릿속에 갖추게 될 것이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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