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부업 도전, 블로그 수업

안녕하세요! 저는 3조 발리조 유심포니입니다.

‘부’를 꿈꾸며 매일 미국 주식, 자기계발, 부동산 등의 채널을 시청하고, 꾸준히 독서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월급쟁이 부자’ 유튜브 채널에서 오가닉님의 블로그 관련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막연하게나마 작가의 꿈을 품고 있었기에 블로그 글쓰기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영상을 보니 너무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저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별다른 고민 없이 수강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가 시작되면서 단톡방에 초대받고, 라이브 OT 강연을 시청한 뒤 본격적으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오가닉님의 강의를 들으며 카카오 계정을 새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다양한 것들을 하나씩 해 나갔고, 챗GPT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블로그 글을 열심히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의 애드센스 승인 거절은 제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 퇴근 후 피곤한 몸으로 블로그 글을 써야 했지만, 쉽게 의욕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강의 내용은 점점 어려워지고 복잡해졌고, 잠시 ‘이 길은 내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게다가 다른 수강생들의 승인 소식을 들으며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빠르게 도착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느리더라도 꾸준히 가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하며 다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 이유는 강사님들인 오가닉님과 아나브님의 따뜻한 인상과 인품이 진심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강의에 열정적이시고, “무조건 하면 다 할 수 있다”고 확신에 찬 말씀을 주셨습니다. 특히 라이브 강연에서의 질문 답변도 매우 열정적으로 해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며 ‘MVP가 된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과제 제출이 늦어 그 욕심은 잠시 내려놓았습니다. ^^

또한, 단톡방 운영진님의 성실함도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300명 가까운 회원들의 질문에 빠르게 응답하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하루 종일 핸드폰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여러 번 올라온 질문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진님은 친절하고 정성껏 답변해 주셨습니다.

같이 시작한 회원님들도 모두 친절하고 따뜻했습니다. 서로의 질문에 답을 달고 도와주려는 모습에서 ‘아직은 세상에 좋은 사람들이 더 많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강의를 모두 들었습니다. 수요일 라이브 방송 전에 다시 한 번 복습하고 정리한 뒤, 질문도 준비해 보려 합니다. 아직까지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지는 못했지만, 승인글을 60편 가까이 작성했습니다. 물론 수익 글은 아직 시도조차 못했습니다. 앞으로 강의 1주 차부터 다시 복습하며 남은 과제도 수행하고, 수익 글도 본격적으로 연습해 보려 합니다.

초반에는 헤매는 시간이 많았지만,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점차 감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좋은 블로그를 운영하며 상위 노출되는 글도 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헤맨 만큼 다 내 땅이다"라는 영상 속 말처럼, 하나하나 배워가며 쌓은 지식은 더 오래가고 확실할 것입니다.

이렇게 귀한 기회를 통해 블로그를 배울 수 있게 되어 저에게는 참으로 큰 행운입니다. 꼭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며, 블로그를 통해 월 1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얻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