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70기 11억까지 4년이면 충분하조 그날을향해] 4주차 조모임 후기 "헤어지기 너무 아쉬워요~"

대망의 마지막주 조모임이 일요일 10시부터 2시간동안 이루어졌다.

2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간 것 같다. 

모두들 오늘은 각자 매임이나 강의 들은 것을 바탕으로 우리가 임장한 연제구에 대해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매임을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를 들으면서 내가 궁금한 것이 어느정도 해결되는 것도 있었고, 아~ 그래서 매물임장을 꼭 해봐야 하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실제 물건을 보고 부동산 사장님과의 대화에서 얻는 것이 생각보다 많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발 내 기억력이 잘 보존되어 매물 보고 사장님과 대화할 때 잘 질문할 수 있길….

또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다들 가지각색의 계획이 있었고 좀 더 각자가 성장하는 길로 나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도 처음엔 서투기를 들으려는 생각이 있었는데, 강의를 듣고 난 후 일단 12월까지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한군데 집중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지방을 좀 더 늘려보겠다?고 생각을 했고 부산에서 앞마당 만들었으면 거기서 수직적으로 앞마당을 2~3개 정도 먼저 만드는 게 좋다고 들었던 것이 기억이 나 부산에서 더 늘려보기로 했다. 강의를 안듣는 상태에서 임장을 진행하고 임보를 진행하면 또 미룰 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조장님이 조톡방을 유지시켜주신다 하여 뭔가 감시 아닌 감시도 받을 수 있을 것 같고 서로서로 응원도 될 거 같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콜리니님이 다행히 동래구 단임부터 하신다고 해서 시간 맞으면 같이 임장하면 으쌰으쌰 힘이 더 날 거 같다. 분위기임장한 거 휘발되기 전에 얼른 다녀와야겠다.  특히 여름에는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 하는 게 더 버틸 수 있는 힘이 되는 것 같다. 

마지막에  서로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할 때 빠이앓이님이 여기서 끝이 아니고 관계를 이어나가면 좋겠다고 하신 말씀에 너무나도 공감했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얘기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 처음이고 조원분들이 다들 정말 성실하고 긍정적이고 모두 그릿이 있는 분이신 것 같아 마음도 편하고 금방 친해진 것같은 느낌이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얼굴도 보고 같이 임장도 다니고 임보도 쓰고 성장해 나가면 정말 좋을 거 같다.

서로 응원해주고 마음 맞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이다.

저를 성장으로 이끄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신 우리 조장님,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

조모임은 끝났지만 임보 결론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쓰는 걸로….ㅎㅎ완료주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