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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12월 초 월부 생활을 시작하고 2주가 지났습니다. 지난 2주 동안 강의를 듣고 독서를 하며 감정의 변화가 오르락 내리락하던 시기였습니다.
1주차 강의를 듣고 나서는 전부터 해왔던 독서에서 느끼고 배운 점들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강의를 듣고 독서를 하며 내가 배운 점들을 실천한다면 목표로 한 돈을 벌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2주차 강의를 듣는 중에는 내가 너무 목표를 이루는 길을 쉽게 생각했구나, 나도 저분처럼 다른 성공한 선배들처럼 할 수 있을 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직 까지 내집마련에 대한 생각을 해본 적 없이 부모님께 얹혀 살거나 월세로만 살아왔던 저에게는 너무 생소한 내용이어서 그랬습니다. 부동산의 입지를 결정하는 요인들과 지인, 호갱노노라는 처음 들어보는 어플을 보며 정보를 얻는 것, 임대차 3법, 저환수원리 등 제가 살아온 삶과는 너무 다른 세상인 것 같아 자신감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23분의 강의에서 앞으로 6개월 간 해야 할 일들을 들으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지난주에 설정한 비전보드는 나의 새로운 목적지다.
*지금까지 살아온 경로로는 목적지에 도달 할 수 없다.
*지난주에 행복한 삶이라는 결과만 보고 그 과정을 자세히 생각해 보지 않았구나
*새로운 경로는 내가 선 한번 긋는다고 생기지 않는다.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며 점을 연결해야 한다.
혼자서 하기 힘들었던 마인드셋을 너바나님의 강의를 통해서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래서 멘토가 필요한 것이구나 라는 점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1주차에는 새로운 목표를 정할 수 있었고, 2주차에는 목표로 가는 과정을 계획할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벌써 3주차 강의에서는 내가 어떤걸 느끼고 변할 수 있을까 기대되네요!
댓글
가야하는 과정을 보면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다가도 목표와 계획을 세우다보면 또 할수있을것 같고 막!ㅋㅋㅋ 이게 매번 반복되는거 같아요ㅎㅎ 그래서 목실감 열심히 쓰고 매달복기도 하고 그러는가봐용! 자신감이 떨어질땐 서로 지켜보고 있다가 끄집어내주기로 해요😊 산화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