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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기 29기 돈벌어 회4는 취미로 다니조 하람] 3주차 조모임 참여 후기

  • 25.08.02

 

 

 

안녕하세요. 하람입니다.

 

중간에 여행일정이 잡혀 동료분들과

함께 매임은 못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조모임에는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여독이 풀리지 않아 적극적인 참여는 못했지만

그래도 의미있고 배움 가득했던

 

3주차 조모임에서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복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의에서 인상 깊었던 점과 적용할 점

 

첫번째 주제는 자모님의 강의에서 인상 깊었던 점과 적용할 점에

대한 것이였는데요.

 

저희 조는 대부분 지방 첫임장인 분들이 많으신데

 

'첫 지방임장이라 그런지 분임, 단임 그리고 매임때마다 

지역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감정, 판단의 기준이 달라진다는 걸 

체감할 수 있었다.'

 

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저 역시 서울 수도권만 바라보다 처음 오게 된 지방이라 그런지

아직 투자기준이나 단지를 바라보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갈팡질팡하는 느낌이지만 지방임장도 꾸준히 반복하게 된다면

분명 길이 보일 것이라 생각하고 강의를 통해 명확한 기준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멘토님께서 광역시라는 큰 땅덩어리를 막연히 보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범위를 제시해주신 것이 특히 너무 인상 깊고

좋았는데요.

 

자모 멘토님의 가이드를 바탕으로 제 앞마당을 현실적으로 어떻게

넓혀 가야 하는지 고민해보며 투자방향을 잡아봐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억에 남았던 단지들과 특징

 

 

두번째 주제는 참 흥미로웠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동료분들의 다양한 시선과

의견에 많이 놀랐습니다.

 

처음엔 대부분 비슷한 느낌을 받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언급된 단지들이 대부분 겹치지 않았고


각자 논리적인 이유를 들어 

단지의 가치를 설명해주셔서
제가 놓치고 있던 관점들을 

새롭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관심을 갖고 있던 생활권의 단지를
직접 언급해주신 동료분이 계셨는데요.


비록 내부까지 들어가 보진 못했지만
멀리서만 봐도 선호도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단지 분석 시에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곳이었습니다.

 

실제로도 규모가 크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는 동료분의 의견에
크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제를 통해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단지들의 입지, 상품성 등 다양한 요소를
입체적으로 분석해보는 경험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무엇보다 나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단지에 대한 편견들을
동료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조금씩 벗어나게 되었고
조금 더 넓고 실질적인 안목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4주차를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역시나 마의 3주차가 넘어가는 시점이라 그런지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끝난 건 아니라는 마음으로

불필요한 것들에 얽매이기 보다는

 

지금 하고 있는 것만이라도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겠다는 동료분들의 다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 역시 여행 이슈로 인해 많은 루틴이 망가진 상태이고

원씽들도 깨진 상태이긴 하지만 

 

그래도 임보 하나만큼은 제대로 완수해서

 

앞마당 1개는 꼭 만들고 이번 지투기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이번 3주차 모임 역시 짧지만 아주 굵게

마무리된 의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귀한 시간 함께 해주신 동료분들 감사합니다.

 

4주차 모임에서도 좋은 얘기 많이 나누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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