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독서후기 [숭이]

  • 25.08.03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나의 부자아버지는 종종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너 자신 먼저 바꿔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무언가에 대해 불평하고 징징거릴 때마다 나 스스로에게 이렇게 되뇌라고 했다.
"세상이 바뀌려면 먼저 내가 변해야 해."

 

➡️ 그 이유?

상사의 잔소리와 오너의 케케묵은 마인드, 그리고 가난한 우리집..연령대마다 비교하는 SNS..뭐하나 마음에 드는게 없던 이 세상의 부정이라는 부정적인 사고만 가득하던 작년 2024년 5월의 나 자신의 사고방식 가득하던 시기이다.
왜 세상은 비교를 이토록 하며, 불합리한것인지, 또한 우리집은 언제쯤 서울로 이사가는걸까. 갈 수 있는걸까..등등..
그리고 현재 2025년 8월초, 이 글귀가 나에게 희망찬 미래. 그리고 미래로 가는 과정 중에 있다며 나 스스로에게 응원해주게 된다. 나 스스로 느끼게 된다. 월부를 입성하기 전에는 누군가를 참 많이 증오하고 미워하고 이해하기 어렵던 부정의 아이콘이던 내가 꽤나 많이 순화되고 있음을 느낀다. 그렇게 느끼게 된 것은 내 주변 직장동료들이 이전의 나자신과 같이 불평불만이 가득한 시점으로 현재를 바라보고 있는 것을 듣고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조금씩 조금씩 변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큰 변화를 만들기 위해 1호기를 투자해야 한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딱 5개만 뽑는다면?)

 

1)

120p
"진정한 금융 교육을 받으라고 제안하면 대부분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실패하면 어떡하나? 실수하면 어떡하나? 돈을 잃으면 어떡하나? 위험하지는 않은가? 할 일이 너무 많지 않을까?....
그렇다면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배우려고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가르칠 수 없다는 말인가?..
그렇다."

 

➡️

누군가 지금의 내 마음을 적어놓은 것처럼 지금 나의 상태다.
이 투자를 했는데..매도가 안되면 어떻게 하지? 얼마나 싸게 내놓아야 하는 거지? 

그러다가 내가 투자한 금액 보다 더 싼 값에 매도해야하는거 아닐까?
그러던 중에 이 글귀를 읽게 되었다. 맞다. 그렇다.
내가 지금 두려워 하는 것은 바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
그간 1여년간 공부를 해놓고서 이상한 투자를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매코도 받고, 질의응답으로 멘토님, 튜터님, 그리고 조장님 모두가 가리키는 답은 바로 '가격이 매우 싸고, 소형평형인데 비해 전고가 높을정도로 수요가 상당한 단지, 그리고 실거주라는 장점이 있어 전세상승이 올라오고 매매상승이 올때쯤 나는 그 환경에 있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더 좋은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 때에 매도를 하면 되는 것. 대신 싸게 사서 매도시에는 현시세 보다 싸게 매도해야한다는게 이 투자의 전략'이라는 말씀에 힘을 얻어 다시 재점검을 앞두고 있다.
 

2)

149p
"그들은 주식 시장이 폭락할 때를 기다렸다가 최고의 주식을 할인된 가격에 매수한다. 

그들은 부동산을 싼 가격에 매입하기 위해 폭락을 기다린다. 

부자들은 장기 투자하거나 분산투자하여 모든것을 조금씩 사거나 혹은 누군가 사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든 사거나 하지 않는다. 
분산투자는 투자에 대비한 보호수단이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

이 글귀에서 포인트는,
"분산투자는 투자에 대비한 보호수단이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얼마전 예능프로그램에서 어떤 젊은 남성분이 자신있게 자신은 분산투자를 한다며 금, 채권,주식,토지 등등 이것저것을 매수한다는 말에..나는 무의식적으로 드는 생각은 저렇게 투자하면 전문가는 어렵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아니지. 젊은나이에 저렇게 까지 한다는게 놀라운거지! 라고 생각을 바꾸려고 했었다. 그런데 이 책의 내용을 읽으니..내가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나는 투자는 주식으로 시작하였다. 하면서 국장도 해보고 상장주식도 하며 실패. 돈을 잃어봤고. 그 실패로 유료강의와 여럿 강의를 들으며 현재 딱 S&P500과 나스닥100. 즉 미국지수를 추종하는 ETF만 주식투자 한다. 그게 가장 안전하면서 우상향할 종목임을 알게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관세로 하락장일때도 매도하지 않았다. 중간중간 싼값에 매수하기도 했지만 조만간 집을 매수하려고 하기때문에 보유만 하고 있다. 즉,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안다는 것이다.  딱 ETF와 아파트 투자에만 몰입하기로 한것이다.

 

3)

223p
"개념적인 측면에서 말하면 일반 소득은 돈을 위해 일할 때 발생한다. 

역시 개념적인 측면에서 말하면 투자소득은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할때, 즉 저가에 매수하고 고가에 매도할때마다 발생한다."

 

➡️

 매수를 하고자 할때, 걱정이 되는 것은 바로..
이 집 소형평형을 사는게 나은것인가. 그냥 종잣돈을 계속 모으는게 나은것인가?

그래서 계산해보게 되었다.
이 집을 사서 1년에 천만원씩 모은다. 그리고 1.5배에 매도한다.
그리고 1.5배에 매도가 가능한가? 라는 물음에 스스로 답하기 시작했다.
이미 과거에 현재 가격보다 1.7배 이상 매도가를 갔었고, 멘토님말씀대로 강남1시간이내 수도권이기 때문에 과거의 전고점 보다 더 높아질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더해서 보면 분명 1.5배에 매도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할 수 있겠다.
그러면 종잣돈만 모으는것과 종잣돈 모으면서 집을 사는것 중 뭐가 더 나은가 계산해보니 1.5배만 벌어도 종잣돈 제외해도 1억이상은 벌수있고. 이 돈은 내가 5년간 꾸준히 저축해야만 벌 수 있는 금액인데. 그 시세차익 말고도 종잣돈이 더 있는거니..이 집을 매수하는게 더 좋은 방안임을 결론낼 수 있었다.

 

4)

349p
"어려분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있다.
정부가 여러분을 돌보게 하거나, 아니면 여러분 스스로 자신을 챙기거나. 
여러분은 물고기를 잡을 수도 있고, 남이 잡은 물고기를 받을 수 도 있다. 그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

얼마전 예능 프로를 보다가 이효리님의 국민대 연설을 보게 되었고.
그 연설을 보며 너무 좋아서 캡쳐를 하게 되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인생은 독고다이다. 여기저기 부딪히며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면 좋겠다고 했던 그 말.
그 부분을 나만의 내집마련 임보 첫페이지에 넣었다.
나 스스로를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넣게 되었다.
나 스스로를 잘 모르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확실하다.
누군가에게 의지 하기 보다는 스스로를 챙기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는 것이다.
나는 나를 위해 월부에 입성했고. 거기서 추가적으로 가족들을 위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때문에 나의 선택은 나 스스로 챙기며 물고기를 잡을 것이다.

 

5)

380p
"더 중요한 것은, 오늘날 나의 사업이 부동산이기 때문에 그 3일짜리 수업이 제정적 자유로 들어가는 입장권이었다는 사실이다."

 

➡️

나에게 제정적 자유로 들어가는 입장권은 2024년 6월 첫 수강. 너바나님의 열기를 들었을때다.
그리고 입장권을 받고 입구로 들어가기 위한 과정은..
나에게는 이번 1호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번 1호기를 만들어야 입장권 받기만 한게 아니라 제정적인 자유로 가기 위한 입구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미래는 잘 모르지만. 나에게 있어 그런 생각이 들게 된다.
이번 1호기를 만들어낸다면 그 다음, 그 다음, 그 다음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 나에게 적용할 점

 

292p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진다.
모두가 플랜비를 가져야 한다. 특히 오늘날에는 더욱 필요하다. 사람들은 E사분면(봉급생활자)에서 일자리를 잃으면 대부분은 단순히 E산분면(봉급생활자)에서 다른 일자리를 찾는다. 금융 교육을 받지 않고 다른 사분면으로 이동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

물건에서도, 내 직업에서도, 내 미래에서도… 플랜 B가 있는가?
되묻는다면 아니..아직…이다…
한 곳에 몰려있어 넓게 보지 못하다보니 물건에서 바로 역세권 단지가 있음에도 소형평형만 있는 단지라고 강의에서 말한것과 같이 그렇게 생각하고 보지 않았다. 그러다가 우연치 않게 물건은 보니까. 가격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나지 않았다.
그리고 그러다가 그 단지의 뒷동까지도 보게 되니까..내가 보는 호가에 비해 전고점이 상당히 높은편에 속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런데 조건이 좋다? 너무 딱이다!
근데 또..이것 밖에 괜찮은게 없으니 플랜B가 없어 괜시리 조급함만 가득하다. 이래도 되는걸까? 이전에 매코받았을때 1순위보다 2순위가 더 선호한다는 나의 의견에 멘토님도 동의하셨는데. 지금 그 2순위에서 싼 가격, 조건은 좋으나 저멀리 뒷동이라는 것에 마음이 걸린다. 이는 플랜B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 근래는 이 가격으로 있는 물건들을 이리저리 살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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