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서기 8기 55조 문워크입니다. 1주차 강의후기입니다.
1. 내 상황
- 1~2년 간 목돈이 묶여있음. 단기간에 투자할 수 없음
- 가치성장 투자를 하기에는 투자금이 많지 않음
- 서울의 가격 레벨이 접근하기 어려운데 강의를 들어보니 역시나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낌
2. 강의 내용
가. 지금 시장의 모습
- 거래가 안되다가 거래가 되었음. 가격도 반등하는 단지들이 있었음
- 대출이 막혀있다가 특례보금자리론이라는 것이 풀리면서 어느정도 반등하는 모습을 보임
- 단, 모든 단지가 그런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들만이 해당됨. 그것도 "많이, 가파르게"
- 사람들이 매매보다는 전세를 선호하기 시작. 빌라 전세도 전세사기 등으로 인하여 아파트 전세를 선호함. 여기다 금리까지 낮아지면..? 전세가가 오를 것
- 게다가 서울은 공급 물량도 없다.
- 가치와 가격이 뒤죽박죽 섞여 있어 가치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 기회가 오고 있다.
나.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아파트
- 소액 투자. 내가 할 수 있는 아파트는 사람들이 덜 좋아하는 땅의 구축
- 물론 덜 좋아하는 땅이라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함. 외곽일 경우 연식이 좋아야 사람들이 선호함.
- 환경은 좋지 않은데 강남 접근성은 좋은 가성비 동네가 있다.
→ 90년대식 보다는 00년대식 위주로 보자.
다. 내가 투자했을 때 벌어질 일
- 아무것도 모르고 사면 장기간 가격에 변동이 없거나 소폭 하락했을 때 공포에 휩싸여 매도해버릴 수 있다.
-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는 전세가가 오르면 매수세가 확 붙어버리면서 가파르게 상승한다. 그래서 투자 타이밍을 캐치하기가 매우 어렵다. 기다려주지 않는다.
- 덜 좋아하는 아파트는 전세가율과 매매가가 붙어있는 기간이 길다. 투자 타이밍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이다. 단, 매매가가 급격하게 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근거를 갖고 투자해야 한다. 선택에 대한 확신!
→ 즉, 소액투자를 했을 경우 오랫동안 기다려야할 수 있다. 자모님은 10년이면 돈을 벌 수 있다고 하셨는데, 치열하게 고르고 투자해서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어야한다.
3. 적용
- 투자를 당장 할 수 없지만, 1년 6개월 간 임장만 하신 것처럼 나도 끈기있게 공부하고 좋은 물건을 찾을 것이다.
- 가격으로 선호도를 참고하는 방법을 이번 임보 때 적용해볼 것이다.
- 전세 시세를 따면서 전세 매물이 얼마나 있는지를 같이 녹여본다.
- 입지 덜 좋은 구축에 투자하고, 상승분으로 입지 좋은 곳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좋은 곳, 덜 좋은 곳 모두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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