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기 31조 스타박스]

이번 강의는 고수의 투자원칙이 마음에 와 닿았다.

초보투자자는 호재, 호황에 매수하고, 악재, 불활에 매도하며, 운에 맡긴다.

사실 시장이 호황일 때는 그 시장에 뛰어든 누구나 돈을 벌수 있다.

워런버핏도 수영장에 물이 빠졌을 때 누가 수영복을 입고 있는 지 알수 있다는 말을 한적이 있듯이, 불황이 오는 경우 실력에 따라 희비가 갈리는 것을 볼 수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잃지 않는 것이다. 모든 것을 잃는 경우 재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잃지 않기 위해서는 실력이 중요하고, 또 본인의 투자단계를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외로 머리가 좋다는 사람들이 실재로 투자에서 돈을 못버는 경우가 많은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초심에서 나의 투자 수준을 냉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투자는 돈이 일하게 하는 것이고, 내가 잠들 때에도 내 관여 없이 자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유행하는 hot 한것을 하지 말고 고전적인것에 집중해야 겠다.

투자의 기본원칙은 의외로 단순하다.

쌀때사서 비쌀때 팔고, 자신이 확신을 가지는 장기로도 보유할 수 있는 것에 투자해서 기다리는 것이다.

일반인들은 본인이 공부를 안해서 모르기 때문에 투자에 확신이 없고, 전문가에 의존해서 투자했다가 하락기가 오면 급하게 팔아 버린다. 모든것이 그 투자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전문가의 의견은 지금은 이렇지만, 추후에 상황의 변화에 따라 바뀔수도 있는데, 내가 나의 투자대상에 대하여 잘 모른다면, 상황이 바뀔 때마다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보통은 상황이 바뀌는 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투자에 공부가 필요하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투자자의 벤치마킹에서는 규모의 경제라는 말이 와닿았다. 하락기에 가격이 쌀때 여러개를 사서 장기간 보유하는 것이다. 이것도 확신이 없다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즉, 이번 강의 결론은 투자 대상에 대하여 잘 알고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투자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