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재테기9기 36조 정예부]잃지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스타트_2주차 강의 후기

25.08.09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안녕하세요. 정직한 예비부자 정예부입니다.

재테크 기초반 두번째 강의는 

광화문금융러님이 연금저축계좌 3대장과

우상향을 하는 ETF 투자법, 상황별 셋팅법에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금융러님의 강의는 처음 듣지만 

작년에 운좋게 뽑혀서 간 월부콘에서 

직접 뵙고 주식투자에 대해서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금융러님의 책인

읽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이미 책에서 어는 정도 알고 있는 상태에서

강의를 들어서 이해하기 쉬웠고 나름의 수용력이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책에서 말고 강의를 통해서 금융러님의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들으니 좀 더 집중이 되었습니다.


무지에서 나온 무실행

 

작년 책을 읽고 잘한 것이 있다면 

ISA 계좌를 만든 것이며 

못한 것은 계좌를 활용하지 못 한 것입니다.

강의에서 소개해준 미O증권도 돌이켜 생각해보니

23년도에 에코프로OO을 상장한다고 하여 

만든 게좌여서 그 때 이미 연금저축펀드와 ISA계좌가

다 있었습니다.

단순히 몰라서 그 계좌를 못 썼었습니다.

이후 ISA계좌를 키O으로 옮겼다가

이번에 다시 미O으로 다시 되돌리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의를 듣다보니 연금저축펀드도 최근에 만들어진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금융러님고 7~8년동안 이 계좌를 통해서 종자돈을 

불려서 파이어하였다고 말씀하셨고

 

최근 너바나님의 칼럼을 필사하면서도 알게된 것은

10년도 전에 이미 연금저축펀드는 있었다는 것!!!

 

[연12% 수익을 가져다 주는 금융상품_너바나님]

https://weolbu.com/s/Fxg686EL3C

(필사글입니다.)

 

이렇게 좋은 것을 왜 지금까지 썩혀두었는지

되돌아보면 무지에 나온 것 같습니다.

  1. 연금저축이라 하여 정년이 되고 퇴직해야지

     쓸 수 있는 돈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2.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종자돈이 모이면 

   해지해야하기 때문에 그간의 수익률이 

    아까울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강의에서는 말씀해주신 것은 달랐습니다.

납입했던 돈이 그대로 있으면서 이후에 

시세차익을 발생하여 현금화를 시키고

다시 그 돈으로 다시 펀드를 가입해도 

눈에 보이는 수익률은 적더라고 

실제 수익률은 이어진다는 것.

위 말씀을 좀 더 생각해보니

내가 베타투자로 모은 돈이지만

이것을 이용하여 좀 더 좋은 자산을

매수하는데 사용한다면 그 수익률은

이어지는 것 아닌가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물론 매수하는 부동산이 시장지수보다는 좋은 

것을 사야하기에 공부와 시간, 노력이 더 필요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연금저축펀드는 종자돈을 모을 때 써도 훌륭하다.]

지지난달 1호기를 계약을 마치고 

다음달 잔금을 치루고 나면 종자돈이 O원이 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모든 것을 리셋하고

새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 종자돈을 모으는데 기분좋게 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상향 하는 자산

 

금융러님께서 말씀하시는 우상향하는  ETF를

강남의 아파트를 빗대어 예시를 해주셨습니다.

강의를 들으니 ‘강남아파트 보다 더 오래된 역사를 가진 지수’

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작년 회사에서 주는 퇴직연금을 DC형으로

금융러님이 알려주신 ETF를 해오고 있어 안심하였습니다.

내년 퇴직하는 회사선배가 계셔서 DB형은 수익률이

몇 퍼센트인지 물어보니 2~3%라고 하셔서 충격이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1주차 에서도 너나위님이 연봉이 매년 7%이상 상승하지 않는다면

DC형으로 자신 운용하는 것이 맞다고 하셔서

시작하는 단계에서 스타트는 잘 한 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제 퇴직연금 수익률은 7%입니다.

올해초 미국발 변동성으로 마이너스까지 갔지만

지금은 다시 원금과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가 아닌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1년동안 제가 본 이 ETF는 어떤 금융상품보다

안전성있고 우상향하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문제는 [지금 바로]

이렇게 좋다고 하는 ETF를 왜 바로 매수를 하지 않는 것인가

라고 자문하면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것 처럼 ‘좀 더 싸게 사고 싶은 마음

인것 같습니다.

좋은 것은 확실하지만 좀 더 싸게 사고 싶은 마음때문에

하루 이틀 미루게 되며 문제는 이 와중에 이 지수는 매달 최고점을 

갈아치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강의에서 알려주듯이 10년 이상 운용하면

지금 2~3%싸게 사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세금을 통해서 이미 10%이상의 안전마진을 

확보하고 있기에 지금 아무리 4~5%가 떨어져도

손해가 아니고 앞으로 저희 세대가 끝나기 전에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계속해서 강대국으로 남았을 것을 

믿기에 초보투자자들이 종자돈을 모으기에는 무조건해야 하는 것

임을 깨달았습니다.

 


결혼 전, 신혼 때를 생각하면

빨리 부자되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들쑤쉬고

다닌 저의 지난 과거가 창피하게 여겨졌습니다.

이후 월부에서 다양한 책들을 읽어가면서

‘내가 그 때  미리 알았다면 잃지는 않았을 텐데’

라는 후회만 남습니다.

 

워렌버핏이 말씀해주시는 1원칙-절대 잃지 않기

 

후기를 작성하는 지금도 내가 좀 더 빨리

이 강의를 들었다면 잃지 않았을 텐데 

라고 생각이듭니다. 

1주차가 초년생들이 들어야하는 강의였다면

2주차는 잃지 않고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이 

들어야하는 강의였습니다.

 

유익한 강의를 해주신 광화문금융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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